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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7일 수요일

구글 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제목이 너무 선정적인가요? 구글코리아아 국내 검색 시장에서의 자사 영향력을 키워갈 모양이다. 구글은 최근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페이지를 별도로 마련하고, 구글 검색은 물론이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지메일, 크롬, 아이구글 등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100가지 중에 30가지가 제공되고 있는데.. 저도 구글에 대해서는 웬만한 것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미처 몰랐던 기능도 상당한 듯 하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페이지 자체도 나름 심플하게 만들어져 보기도 그리 나쁘지 않은 듯..

현재까지 공개된 30가지 기능 중에 개인적으로 쓸만하다고 생각되는 기능을 골라봤다.

첫번째는 구글 이미지 검색인데..얼굴, 라인아트, 클립아트, 사이즈 별 이미지를 쏙 골라 찾을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구글 검색에서는 단위변환기를 사용할 필요 없이 검색창에 '100.9마일=?km' 처럼 입력하면 바로 환산된 단위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참 편리할 듯.. 환율계산도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는데..'1800홍콩달러=?원'과 같이 입력하면 바로 알 수 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에 '구글뉴스 알리미' 기능이 있는데.. 이것도 상당히 편리하다.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해 두면 해당 키워드에 대한 최신 뉴스가 올라오면 이메일로 알려준다. RSS 피드 주소도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RSS리더에 등록해 두면 관심 뉴스를 절대로 놓치는 일은 없다. 저의 경우 '인터넷전화'라는 키워드를 등록하고 구글리더로 받아 보고 있는데, 모든 언론사에 난 인터넷전화 정보는 모두 볼 수가 있다.

한가지 더. 구글 Q&A 검색이 있다고 하는데.. 한 키워드에 대해 사람들끼리 질문하고 답한 내용을 한꺼번에 보여준다고 하는데.. 실제 들어가보니 네이트와 다음의 지식인 관련 컨텐츠가 검색이 된다. 예를 들어 구글 검색창에서 '와인예절'이라고 입력하면 이와 관련된 Q&A를 모아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저는 구글 서비스를 많이 쓰는 편이라.. 여기서 소개한 서비스가 익숙한 것도 꽤 있는데.. 혹시 궁금하신 분은 웹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

나머지 70가지는 어떤 내용으로 채울지.. 은근히 기대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9년 5월 2일 토요일

지메일 내 검색 추가.. 검색결과 메일로 보낸다

지메일 실험실(Labs)에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지메일 내에서 구글 검색으로 이동하지 않고 바로 검색을 할 수 있는 '구글 검색(Google Search in Gmail)' 기능이다. 지금도 지메일 내에 검색 기능이 있는데.. 여기에서 검색을 하면 별도의 창이 뜨고 구글검색 페이지로 이동한다. 이번에 추가된 구글 검색 기능은 검색 결과를 지메일로 친구에게 보내거나, 친구 메일의 답장으로 보내거나.. 친구에게 채팅 메시지로 보낼 수가 있다.

일단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메일 실험실에 가서 'Google Search' 기능을 Enable 시키면 되는데..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왼쪽에 'Web Search'라는 탭이 생성되고.. 여기에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된다.  아래와 같이 검색어를 입력하면 왼쪽 아래에 검색결과 창이 뜨게 되는데.. 검색어가 복수가 되면 그 갯수만큼의 창이 따로 뜬다.

메일 메시지 내에서 뭔가를 검색하면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검색결과에 대한 처리(?)를 3가지로 할 수가 있다. 메일을 보낸 친구가 구글 토크에 등록된 친구라면 채팅 메시지로 바로 보낼 수가 있고.. 해당 검색 내용으로 받은 메일에 대한 답변을 작성할 수도 있으며.. 완전히 새로운 메일에 검색결과를 첨부해서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다. 별도의 창을 띄우지 않고 지메일 내에서 궁금한 점을 검색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 검색 결과를 채팅이나 메일로 바로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편리할 듯 하다.

최근 PD수첩의 PD나 작가의 이메일을 검찰이 압수수색했다는 우울한 소식이 들려오고..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망명을 한다는 웃지못할 광경이 펼쳐지고 있는데, 사이버 망명을 의식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지메일이 상당히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권해 드린다.

아래는 최근에 지메일에 추가된 편리한 기능인데.. 한 번 살펴보시길...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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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0 - 구글 지메일, 미디어 프리뷰 기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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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 구글 지메일 다운.. 클라우드의 미래에 악영향?
2009/02/14 - 지메일 첨부 파일-사진-동영상 편리하게 관리하는 방법
2009/02/09 - 네이버에 쌓인 메일, 지메일로 옮길 수 있다
2009/02/06 - 지메일, 한 화면에서 여러 메일함 보기 기능 제공
2009/01/30 - 지메일을 오프라인 모드로 직접 이용해보니..
2009/01/28 - 지메일, 오프라인에서도 확인 가능
2009/01/23 - 지메일 챗에서 유튜브 동영상 바로 본다
2008/12/19 - 지메일 내용을 바로 문서로 만든다
2008/12/12 - 지메일에서 미국에 공짜 SMS 보내기
2008/12/09 - 지메일에 To Do List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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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일 금요일

트위터 메인에 검색 기능 추가

오늘 트위터(twitter) 메인 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메인 페이지에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 동안 트위터의 검색 기능은 별도의 검색 페이지에서 제공되었는데.. 이제는 메인 페이지에서 편리하게 검색을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현재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토픽(Trending Topic)을 보여 주고 있고.. 자신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서 바로 검색을 할 수 있다. 검색 결과는 별도의 창이 아닌 메인 페이지 내에 바로 출력된다. Trending Topic과 관련해서 로그인한 사람이 지정한 국가에 따라 해당 언어의 인기 토픽을 보여주면 더 좋을 듯 한데, 트위터 계정 정보 중에 딱히 이용할만한 것이 없을 듯 하다. (현재 트위터에서 언어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영어와 일본어 밖에 지원하지 않으니 별 수가 없을 듯. 타임존 기준으로 할 수도 없을 듯 하고..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하면 좋을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듯 하다.)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고 있는 돼지 독감(Swine Flu)가 맨 위에 있다. 정말 큰 일이다.

자신이 검색한 키워드를 저장하는 기능 및 저장된 검색어를 제거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검색어를 지정하면 검색 버튼 아래에 Saved Searches라는 탭이 생겨서 자신이 저장한 검색어를 바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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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진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트위터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새로 바뀐 메인 페이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 트위터 계정은 http://twitter.com/mushman1970 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최근에 스킨 디자인을 새로 적용했는데.. 나름 깔끔합니다.

PS> 자신의 트위터 업데이트 내역을 블로그 사이드바에 달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http://twitter.com/badges 에 접속하셔서 원하는 위젯을 선택한 후 자신의 블로그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저도 사이드바 오른쪽에 적용해 뒀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9년 3월 4일 수요일

구글에서 트위터 실시간 메시지 검색 가능하다면..

제가 요즘 트위터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블로그를 통해 종종 밝혀왔다. 자신의 일상 생활을 잔잔하게 적는 것 외에 사회적 이슈에 대한 수 많은 의견이 트위터를 통해 표출되고 있고.. 중국의 지진이나 뭄바이테러에 대해 기존 미디어가 할 수 없었던 속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제는 메신저를 밀어내고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느느 형국이다. 국내에서는 실감을 못하지만(물론 요즘 들어 국내 트위터 이용자도 부쩍 많이 늘었다) 해외에서는 페이스북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 바로 트위터이다.

트위터가 공개한 API를 이용한 너무나 다양한 매쉬업이 출현하고 있는데(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포스팅할 계획이니 기대해 주시길) 이번에는 검색엔진의 검색 결과에 트위터의 실시간 메시지를 접목해 보려는 시도가 있어 눈길을 끈다.

구글이나 야후 등 검색 서비스가 직접 제공해 주는 형태는 아니지만 그리스몽키 스크립트를 통해 구글 검색 결과 페이지에 트위터의 실시간 메시지까지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몽키 스크립트는 파이어폭스에서만 동작하니 참고하시고.. 스크립트 설치를 원하시는 분은 Twitter Search Results on Google을 참고하실..)

아래는 제가 스크립트를 직접 설치한 후 구글에서 '스카이프'를 검색한 결과인데..아래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처럼 검색을 수행했을 때 실시간(은 아니고 최소 1~2시간 이내)으로 트위터 메시지를 보여준다.

요즘 검색에도 소셜 바람이 불어 소셜 검색(Social Search)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고 한다. 검색을 하면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등에 있는 자신의 친구 중에 검색어와 관련된 활동을 보여주고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한테 좀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이제는 트위터의 실시간 메시지를 검색 결과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두 해외 스타가 이끌어 가는 서비스 트렌드가 이제 검색 결과에 반영되어야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페이스북의 인수 제의를 트위터가 거절했는데.. 구글에서 트위터에 눈독을 들이고 있을 듯 하다.)

근데.. 소셜 검색은 유용성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인정이 되는데.. 트위터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을 때 이용자는 어떤 유용함을 느끼게 되는걸까?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다.^^ 트위터를 좀 더 열심히 써 보면 알 수 있을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8년 5월 27일 화요일

네이버 검색을 넘어라!!

네이버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검색 시장에 도전하기 위한 타 업체의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를 검색역량 강화의 원년으로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포문을 열었다. 다음은 올해 초 검색 조직 정비를 시작으로 카페검색 개편을 전격 단행하는 등 검색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했다. 특히, 약 4억 건에 달하는 카페DB 제공과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으로 검색 결과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킨 카페검색은 코리안클릭 기준으로 오픈 두 달 만에 검색 쿼리수(질의어 횟수)가 약 75.5%가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검색 서비스의 성장세를 발판으로 다음은 ‘검색 체인지업’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한층 더 개선된 검색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즉 네티즌은 다음 검색의 현재를 체험하고, 다음은 네티즌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평가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만들어 검색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번 ‘검색 체인지업 프로젝트’는 검색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1천 명의 이용자를 모집해 총 30일 동안 다음검색 서비스를 사용 한 후 검색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다음은 다음달 12일까지 약 1천 여명의 검색실험단을 모집한다. 실험단의 선발 기준은 ▶인터넷 및 검색서비스 사용량, ▶관심분야, ▶적극성 등이다.

공개 선발된 검색실험단은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30일간 ▲ 다음 검색서비스 사용 후기 작성 및 아이디어 제안 등 주 2회 이상 <다음검색> 기본 미션, ▲ 돌발적으로 부여되는 주 1회 게릴라 미션 등을 수행하고 그 결과 및 후기를 ‘검색 체인지업 프로젝트’ 공식 카페에 올리는 다양한 실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실험단 중 한달 간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수한 사용자에게는 아이팟 셔플(Ipod suffle)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최우수 실험자 1명에게 300만원, 우수 실험자 2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신청하시기 바란다.

블로그 전문 검색엔진을 표방한 나루도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이해서 5월15일에 '나루명인' 서비스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루명인은 이전의 '생각부자'의 진화된 버전으로 특정 키워드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블로그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아래는 나루에서 '인터넷전화'를 검색한 화면인데, 오른쪽에 해당 키워드에 대한 나루명인을 표시해 주고 있다.

블로그에 대한 국내외 관심은 아주 뜨거운데, 블로그 전문 검색 서비스에 대한 일반 이용자의 인식은 생각보다 저조한 것 같은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나루가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나루명인에 대한 생각을 자신의 블로그에 쓴 다음 트랙백을 보내면 50명을 추첨해서 피자를 배달시켜 준다고 하는데.. 참여한 사람이 아직 20명도 안되는 듯 하다. 관심 있으신 분은 참여해 보시길...

다음과 나루의 시도가 국내 검색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자못 궁금하다. 검색은 네이버에서... 이게 바뀌려면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2008년 2월 29일 금요일

검색과 실시간 음성을 접목할 수 있을까?

소셜커뮤니케이션(Social Communication)의 선두주자인 잭스터(Jaxtr)의 회원 수가 천만명을 돌파했다. 작년 12월 중순 경에 500만명을 돌파한지 채 석달도 되지 않아서 오백만명을 더 모았으니 가히 폭발적인 증가세임에 틀림없다.

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잭스터(Jaxtr)가 새로운 사업모델인 카페 잭스터(Cafe Jaxtr) 서비스를 출시했다. 잭스터는 그 동안 페이스북(Facebook)에서 공개한 API를 이용해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페이스북 내에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 오픈한 카페 잭스터의 경우 음성전용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려는 야심이 보인다.

잭스터 회원은 자신의 지역 및 관심사를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남길 수 있으며,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끼리 통화를 유도하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쉽게 이야기하면 잭스터 자체가 음성통화를 기반으로 한 거대한 커뮤니티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잭스터의 경우에도 아직 뚜렷한 수익 모델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음성 기반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려는 시도로 보이는데..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지 자못 궁금하다.

구글이 스카이프를 인수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을 때, 누군가가 구글 검색결과에 스카이프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스크린샷을 올린 적이 있는데.. 카페 잭스터의 목표가 검색엔진과의 연동을 염두에 두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예를 들어 "한국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검색하면 본 블로그가 검색되고, 검색결과 옆에 저한테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잭스터 버튼이 배치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며칠 전에 야후는 자사의 검색 결과에 외부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는 개방형 검색 플랫폼(Open Search Platform)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는데, 잭스터에서 야후 검색결과에 잭스터 버튼을 다는 것은 특별한 제휴를 필요로 하지도 않는 상황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VoIP와 검색이 결합될 때 진정한 의미의 소셜커뮤니케이션은 자신의 색깔을 만 천하에 드러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VoIP는 절대 통신 서비스가 아니라.. 인터넷서비스임을 필자는 확신한다.

PS> 개인적으로 정말 이 서비스를 하고 싶다. 내가 속한 회사가 어디든 나는 이 일을 할 것이다. 이런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사실 060과 같은 음성정보 서비스는 살 길이 막막해진다. 다만 자신의 지식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개인에 대한 적절한 보상체계를 어떻게 만들어내느냐가 서비스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다.



[관련글]
2008/02/25 - 구글도 소셜커뮤니케이션 본격화?!
2008/02/03 - Social VoIP와 온라인 미팅이 만나다
2008/01/18 - 스카이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진출할까?
2007/12/12 - 최단기간 500만명 돌파한 잭스터의 앞날은?
2007/11/21 - 페이스북을 통해 본 Social VoIP의 미래
2007/11/16 - 인터넷전화: 해외는 광풍, 국내는 미풍?
2007/11/02 - 인터넷전화는 소셜네트워크를 좋아해?!
2007/10/11 - VoIP 투자 러시, 한국만 왜?
2007/09/29 - Jaxtr 상승세, Skype 뛰어넘나?
2007/09/17 - 페이스북용 VoIP 서비스 봇물
2007/08/29 - 1000만 달러 투자 받은 Jaxtr의 행보는?
2007/08/21 - Skype 대안이 될 수 있는 30가지 VoIP 서비스
2007/08/06 - 한국형 SNS에 VoIP를 적용해 보자
2007/07/24 - Calling to Social Networks, VoIP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인가?
2007/07/05 - Skype의 대안이 될 수 있는 6가지 Voice 2.0 서비스
2007/04/16 - Jaxtr : 블로거를 위한 실시간 통신 수단

2008년 2월 25일 월요일

야후코리아, 한글웹문서 및 블로그 검색 대폭 강화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사장: 김제임스 우)는 국내 최대 한글 웹 문서 확보 및 블로그 문서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등 검색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꾸준히 검색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온 야후! 코리아는 최근 1억여 건의 한글 웹 문서를 추가 함으로써, 총 4억여 건의 한글 웹 문서를 기반으로 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웹 문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회사는 향후에도 한글 웹 문서 커버리지를 늘려가는 한편, 검색 품질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작년 8월부터 자사의 블로그 뿐만 아니라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 및 설치형 독립 블로그를 총 망라한 외부 블로그 검색 서비스를 제공 해 온 야후! 는 총 700만여 개의 블로그를 기반으로 하는 약 1억 5천만여 건의 국내 최대 분량 블로그 웹 문서 검색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기도, 정확도, 최신도 분석은 물론, 문서간의 상호 연결관계 분석을 기반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선별하는 웹 지도 기술(Web Map Technology)을 활용해 블로그 검색결과의 질적 향상도 꾀했다. 또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스팸 및 유해한 컨텐츠를 걸러내는 필터링 기능도 강화함으로써 야후! 코리아는 양적, 질적인 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우수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됐다. 앞으로도 야후! 만의 기술적 노하우를 십분 발휘, 기본에 충실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만족도를 제고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야후! 는 개방화(Openness) 전략 아래 ‘우수 블로거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우수 블로거를 적극 육성함으로써 건전한 인터넷 생태계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것. 야후! 코리아는 작년 중순부터 톱블로거 육성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100여명 톱블로거들의 컨텐츠를 초기화면에 적극 노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는 경로를 최소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사는 물론 다음, 올블로그, 티스토리 등 업체에서 선정한 우수 블로그를 대상으로 블로그명 검색 시, 블로그 검색 결과 최상단에 ‘바로가기’ 링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해당 블로그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약 500여 개의 우수 블로거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등록을 원하는 블로거는 간단한 심사를 거쳐 ‘바로가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야후! 코리아 김 제임스 우 총괄사장은 “검색은 사용자들이 포털을 찾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검색서비스 강화를 통해 야후! 를 사용자들의 인터넷 시작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도 야후 탑블로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제 블로그 주제가 일반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지 않기 때문에.. 트래픽은 저조합니다. 외부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야후의 노력에는 동의하는데.. 야후 블로그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극복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여튼 올해는 컨텐츠 생산자로서의 "블로거"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도 자신만의 주제로 꾸준히 블로깅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08년 1월 31일 목요일

블로거 간담회에서 본 구글 유니버셜 검색

어제 구글에서 주최한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다. 지난 글에서 구글에서 초대받았다는 내용을 전해 드린 적이 있는데.. 초대장에는 "검색"과 관련된 블로거 간담회라고 되어 있었는데, 어제 구글코리아에서 공식 발표한 "유니버셜 검색"에 대해 블로거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이번에 구글코리아가 런칭한 유니버셜 검색은 작년5월에 미국본사가 런칭한 것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특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구글은 웹문서 검색을 기본으로 하고 전문화된 영역의 경우 이미지/지도/블로그/동영상 등으로 별도 운영했는데, 유니버셜 서치의 경우 웹문서, 이미지, 지도, 블로그, 동영상 등을 가장 적합한 순서로 섞어서(blending) 보여주는 기술이다. 네이버의 통합검색은 지식검색/블로그/카페/동영상/웹검색 등의 정형화된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보여주는데, 구글의 경우 웹문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를 보여주되,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순으로 섞어서 보여주는 차이가 있다. 여기에 구글코리아는 섹션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몇 개의 카테고리를 화면 왼쪽에 배치하여, 한국 이용자들이 익숙한 카테고리마저도 수용한 느낌이다. (유니버셜 검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길..)

역시 예상했던 대로 참석하신 블로거분들이 네이버의 통합 검색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집요하게(?) 질문을 던졌다. 구글도 통합검색이라는 것을 수용한 꼴인데, 현재 화면에 보이는 유저인터페이스가 여전히 한국 이용자에게 불편하게 느껴진다는 요지인데, 이에 대해 구글에서는 한국의 통합검색과 유니버셜 서치는 검색 철학이 틀리다는 부분을 강조했고, 이번에 런칭한 서비스는 완성형이 아니라 향후 끊임없이 보완해 갈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즉, 구글의 검색철학인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검색결과 상단에 위치시키는 것이 기본이고, 웹문서에만 국한되었던 결과를 이미지/동영상/뉴스/블로그 등 카테고리 구분 없이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국내 포털의 경우 인터넷 전체가 아닌 자사 DB에 저장된 컨텐츠를 기술적인 알고리듬을 통하지 않고 사람의 편집으로 검색 결과를 이끌어내는데 반해, 구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본 검색결과를 특유의 알고리듬을 통해 자동으로 결정해서 실시간으로 검색결과에 반영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구글 검색에 좀 더 익숙해지면 충분히 해 볼만하다는 뉘앙스를 받았다. 물론 유니버셜 검색에 대한 이용자의 반응을 보면서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해 갈 것이라는 다짐도 했다.

두번째는 이슈 파이팅성 검색어에 대한 결과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국내 포털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와 연관된 것이다. 예를 들어 강호동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해서 구글에서 찾아보면 한참 지난 내용이 검색되는데, 대다수 이용자의 검색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겠느냐에 대한 질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글이 인덱싱하는 뉴스나 블로그 컨텐츠를 보여주는 섹션에서 어느 정도 해결해 줄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런 이슈 파이팅성 컨텐츠의 대부분이 국내 포털의 자사 블로그/카페/지식검색 등에 많은데, 구글이 해당 정보를 인덱싱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방형 서비스가 많아질수록 구글이 검색할 수 있는 컨텐츠도 늘어나고 검색결과에 실시간으로 반영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내비쳤다.

개인적으로는 검색과 실시간 음성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통합검색 자체에 대한 열띤 논의가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하지 못했다. 검색엔진이 없었을 때 사람들은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데 이것이 검색이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만족스러운 대답을 듣지 못한 경우(검색결과가 부실한 경우) 해답을 가장 잘 알 것 같은 사람에게 전화를 한다. 사실 인터넷이 발전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은 이런 방식으로 검색을 해 왔고, 인터넷이 출현하고 검색엔진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조그마한 검색창을 통해 쿼리를 날리기 시작했을 뿐이며,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대화(또는 통화)를 통해 자신의 검색 욕구를 해결한다. 검색결과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 또는 검색하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아주 바쁜 경우 여전히 사람들은 해당 검색어를 가장 잘 알 것 같은 사람을 찾아서 대화(또는 통화)를 통해 욕구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검색에 실시간 음성을 결합하는 것에 아주 관심이 많다. 작년 말에 구글이 스카이프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 때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이 바로 검색 결과에 스카이프 버튼을 다는 것이었다. 검색 결과에 노출된 컨텐츠를 작성한 사람이 그 분야 전문가일 가능성이 크고, 그 사람과의 대화(통화)를 통해 검색욕구를 해결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구글의 오픈소셜을 통해 컨텐츠 작성자의 프로파일과 연결되고, Social VoIP를 통해 익명 통화를 보장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로 보인다. 여기에 컨텐츠 작성자에게 보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오늘 참석하신 조원규 대표님은 현재 구글코리아 R&D센터를 이끌고 계신데, 인터넷전화(VoIP) 열풍을 이끌었던 새롬기술 공동창업자이자 CTO 출신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시간이 아쉬울 뿐이다.

개인적으로 구글코리아는 첫 방문이었는데, 정말 부럽다.


(왼쪽부터 후글님, 학주니님. 학주니님은 온라인에서 자주 뵙다가 오늘 처음 봤다)


(구글 직원분들은 식사를 늘 여기서 하는 것인지.. 호텔 뷔페 수준인데.. 부럽다.)


(요즘은 뜸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당구대가 눈에 들어온다. 포켓볼 전용이라 좀 아쉬긴 해도 있는게 어디야. 후글님과 간담회 직전에 한 게임 쳤는데.. 간담회 땜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거의 이겼었는데.. 결국 무승부!)


2007년 9월 6일 목요일

구글 리더 검색 기능 추가

오늘 구글리더(Google Reader)에 들어가서 VoIP 소식을 살피던 도중에 예전에 보지 못한 기능이 추가된 것을 발견했다. 개인적으로 구글 리더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검색"인데, 오늘 드디어 구글 리더에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다.  

구글리더는 내가 관심있는 블로그 또는 사이트를 굳이 방문하지 않고, 전세계 VoIP 뉴스를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동안 검색을 지원하지 않아서 지난 글을 참고하기 위해서 찾는 것이 정말 고역이었다. 물론 구글에서 제공하는 개인맞춤형 검색인 Google Coop을 이용해서 내가 구독하는 VoIP 블로그만 등록해 놓고 검색할 수도 있는데, 이것도 매번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했다. (제가 만든 my Google reader Search는 여기를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



(출처 : Google Reader 공식 블로그)


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을 하면 되는데, 검색범위를 좁힐 수 있는 몇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 별표 내 검색 : 자신이 유용하다고 판단해서 별표를 달아 놓은 포스트에서만 검색
  • 공유 내 검색 : 자신이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 Share로 지정해 놓은 포스트 내에서만 검색
  • Folder/Tag 내 검색 : Feed를 등록할 때 자신이 정한 Folder나 개별 포스트에 자신이 정한 Tag 내에서만 검색
  • 특정 블로그 내 검색 : 자신이 구독하고 있는 특정 블로그 내에서만 검색

개인적으로 유용하다고 판단되는 포스트에 대해서 별표를 달아 놓고, 검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는데.. 이제 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비교적 신속하게 찾을 수가 있게 되었다.


구글리더 검색 기능을 기다리셨던 분은 얼릉 가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PS> 개인적으로 구글리더에 북마크 기능이 생기면 좋겠다. 내가 본  좋은 포스트를 딜리셔스 등에 북마크하는 기능이 있으면 정말 금상첨화(Icing on the Cake)가 될 듯 한데.. 그리스몽키에 이런 게 있다고 하던데..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할 계획은 없는지 모르겠다.


2007년 4월 17일 화요일

스카이프-플레이톡 검색 추이 비교


작년에 국내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소프트폰 기반 사업자의 다음 트랜드 검색 결과에 대한 비교에 이어 올해 1/4분기에 대한 검색 결과를 비교해 보았다.
국내 소프트폰 서비스에 대한 검색 결과가 네이버폰/아이엠텔에 비해 스카이프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요즘 한창 마이크로 블로그로 각광을 받고 있는 "플레이톡"과 "스카이프"를 비교해 보기로 했다.
(플레이톡과 미투데이는 비슷한 컨셉의 서비스인데, 이에 대한 다음 트랜드 검색 비교 결과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놀랍게도 스카이프와 비교해서 플레이톡은 검색 건수가 아주 미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이 네이버에 비해서 검색이 뒤져 있지만.. 그래도 업계 2위를 유지하고 있고.. 비록 올블로그 등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서 널리 이름을 알린 "플레이톡"이지만.. 스카이프와 비교할 수도 없는 검색 건수를 보여주는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

최근 내 블로그에도 "스카이프"라는 검색어를 통해 유입되는 트래픽이 단연 1위인데.. 국내에서도 스카이프를 검색하는 사람이 참 많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다.
1월에 스카이프 검색 건수가 갑자기 많은데.. 이 때가 바로 스카이프가 새로운 요금제인 "스카이프 프로"를 출시한 시점이자, 한국 스카이프(엄밀히 말하자면 옥션의 스카이프사업본부)가 연말연시에 무료 통화 이벤트를 개최했던 시점이다. 1월 초에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볼 때 예상컨대 무료 통화 이벤트 때문에 스카이프를 많이 찾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목적에 맞게 스카이프의 회원 수가 늘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skype vs playtalk(1)
skype vs playtalk(2)

지난 조사 때 "스카이프"를 검색한 남녀의 비율이 4:6 정도였는데.. 이번에 검색한 결과로는 1.5:8.5의 비율로 그 격차가 더욱 벌어져 있다. 최근에 옥션에서 공식적으로 스카이프를 적용면서 여성 비율이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VoIP 사업자, 특히 소트프폰 기반의 사업자는 20대 여성을 타켓으로 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