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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4일 금요일

공짜 전화 서비스는 계속된다

이전 글에서 미국의 공짜전화 서비스가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 이제 다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GigaOM에 따르면 FCC 의장인 Kevin Martin은 AT&T, Qwest에 대해서 아이오와주에 기반을 둔 공짜 전화 서비스를 막은 조치를 철회하도록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만약 철회하지 않으면 FCC 차원에서 제재(punitive actions)를 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We actually contacted the companies that were listed in the press [reports] and said our rules prohibit you from blocking consumers’ access to any of the service providers,” Martin said. Martin said the informal communication to the big telcos who were blocking calls was that if they didn’t stop immediately, the commission would start a formal process for legal recourse within days, and “would end up taking action as we saw necessary.”

위와 같은 조치로 인해서 Futurephone 등이 이용자에게 다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은 열리게 된 셈인데, 이전 서비스를 통해 AT&T로부터 받아야 할 접속료에 대해서는 FCC 조정과는 무관하게 아직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닌 것 같군요. 여튼 현재 미국 통신법 내에서 아이오와주 내에서 공짜전화를 제공하는 것이 전혀 불법적인 행동이 아님을 증명해내고, 계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미국 내 AT&T, Qwest, Verizon 등 Telco는 Vonage/Skype/CableCo 등 VoIP사업자의 적극적인 공세와 Futurephone, AllFreeCalls 등 PSTN기반의 공짜전화 사업자 등과도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할 형국입니다. VoIP 번들 상품을 출시하고 음성 시장을 사수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르겠네요.. 국내도 이런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텐데.. 우리나라 정통부는 아직도 KT 등 기간통신사업자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으니.. 정말 안타깝군요.

이와 관련된 본 블로그 내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7년 2월 5일 월요일

어느 공짜 전화 서비스의 몰락(?)


futurephone_is_not_available

일반 전화망에서 국제전화를 공짜로 할 수 있었던 Future Phone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Future Phone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위 그림과 같이 빨간 색으로 "This Service is no longer
Available"이라고 큼직하게 쓰여지고 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포스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미국의 보편적 서비스 기금(Universal Service
Fund)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서 운영되고 있는데, 대부분 미국 아이오와 주의 접속번호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었다.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는 AllFreeCalls의 경우 아직까지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듯 하다.

이런 류의 서비스는 특별한 기술(예를 들어 P2P기반의 VoIP 기술 등)을 통해 공짜 통화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통신 정책의 틈새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도가 변경되면
서비스의 운명이 달라진다.

사실 Skype와 같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VoIP 서비스가 등장하기 전에도 위 통신정책의 틈새인
Universal Service Fund는 존재했지만.. 요즘과 같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무료 전화와
더불어 묻어가기 전략을 택했던 것으로 추측되는 Future Phone 서비스 중단은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을 주는 것일까?

필자의 생각으로는 오픈된 기술 기반 위에 견고한 비즈니스 로직을 가진 서비스만이 대중으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혹시 제 블로그를 통해 Future Phone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접한 분, 특히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AllFreeCalls를 비롯한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

Update : Future Phone이 왜 서비스를 중단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공짜전화의 원리와 문제점

2007년 1월 22일 월요일

[Daily News]스카이프 기반 컨퍼런스 장비 출시 등


오늘부터 가급적 매일 해외/국내 VoIP 뉴스 중에 간단하게 소개해야 할 정보를 묶어서
릴리즈할 계획이다.
과연 매일 이 작업이 계속될지 의문이지만, 생생한 해외/국내 VoIP소식을 빨리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카이프용 Conference Kit : ClearSky

Trendnet이라는 회사에서 하드웨어 기반의 스카이프용 컨퍼런스콜 장비를 출시했다.
모델명은 TVP-SP4BK이다.

TVP-SP4BK_1

Features

1.LCD screen

2.Includes Touchpad to view Skype Contacts
3.Shows Skype status and Skypeout Credit balance
4.4 hours of talk time and 72 hours of standby time

5.Echo cancellation technology

6.Multi-language LCD user interface


블루투스 어탭터(동글)를 PC에 연결하고 컨퍼런스 장비와 블루투스를 통해 통신하는 구조이다.
스카이프가 기업용 시장에 진출하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현재 스카이프의 요금구조 및
정책이 기업용 시장에 적합한지부터 따져봐야 할 문제이다.


FuturePhone 50개국에 무료 통화 서비스

FuturePhone에서 50개국에 무료 통화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사실 FuturePhone은 지난 번에 소개했던 AllFreeCalls보다도 먼저 PSTN기반의 무료통화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아이오와 주에서 제공하는 보편적서비스 기금을 받아서 운영하는 서비스입니다.
접속번호(712-945-1112)에 전화를 걸어서 ARS안내에 따라 목적지번호를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이번에 멕시코/중국/홍콩/타이완도 공짜로 걸수 있는 국가에 추가가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