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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3일 수요일

한국 VoIP 기획자 포럼 출범합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예고했듯이 국내 VoIP 기획자를 위한 포럼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네이버에 "VoIP의 미래"라는 카페도 운영하고, 올블로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카페 기능을 이용해서 "VoIP, Voice2.0 and more"를 운영했는데.. VoIP 서비스를 기획하시는 분과의 의사소통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이번에 "한국VoIP기획자 포럼"을 다시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VoIP의 미래"카페는 서비스를 기획하시는 분들보다는 서비스 운영하시는 분이 많이 모여 계시고.. 현재 이와 관련된 의사소통이 원할하기 때문에.. 서비스기획자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또한 매일 카페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고려가 되었습니다.

"VoIP, Voice2.0 and more" 블로그카페의 경우는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어서.. 여기는 VoIP 관련 포스팅을 모아두는 메타 사이트 성격으로만 운영할 계획입니다. 저와 뜻을 함께 해 주셨던 나머지 12분께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 VoIP 기획자 포럼"은 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구글그룹스를 통한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별도의 공간에 매일 찾아간다는 것이 매우 힘든 일입니다. 구글그룹스는 그룹메일 서비스로서 메일을 통해 포럼에 글을 포스팅할 수도 있고, 포스팅된 글을 자신의 메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글이 올라올 때마다 메일로 받을지 여부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패턴에 맞게 이용 가능합니다. 업무 또는 개인적인 일로 항상 메일을 이용하기 때문에 구글그룹스를 통해 포럼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VoIP 기획자를 위한 실천적인 공간

본 포럼은 VoIP 서비스 기획 업무에 종사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VoIP 관련 업무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관계는 없습니다. 향후 국내 VoIP 서비스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등에 대한 실천적인 고민을 같이 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웹서비스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분 중에 VoIP 적용을 고민하는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온라인에서 뵙는 것 외에 월 1회 정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VoIP 서비스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요즘 통신과 웹이 상호침투하는 모습을 해외에서 심심찮게 보게 되는데.. 서로 만나서 국내 적용 방안에 대한 실천적인 토론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회원제 운영

본 포럼은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구글그룹스에서 직접 가입하시거나, 아래 버튼에서 자신이 주로 쓰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신 후 <가입>을 누르시면 안내메일이 발송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원 수가 많은 것보다는 적더라도 회원들간에 교류를 많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해 보고 싶습니다. 초기에는 누구나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포럼 회원님들과 의논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럼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웹에서 회원가입하신 분은 포럼에 로그인해서 들어가실 수 있는데, 이메일만 등록하신 분은 홈페이지에는 접속할 수 없습니다. 다 귀찮으신 분은 로 자신의 메일주소를 알려 주시면 제가 등록해 드리겠습니다.

국내 인터넷전화(VoIP)를 이끌어 가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Google Groups
한국VoIP 기획자 포럼 가입
Email:
포럼둘러보기

위 포럼 가입 버튼의 소스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블로그나 웹페이지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웹에 게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able border=0 style="background-color: #fff; padding: 5px;" cellspacing=0>
  <tr><td>
  <img src="
http://groups.google.com/groups/img/3nb/groups_bar.gif"
         height=26 width=132 alt="Google Groups">
  </td></tr>
  <tr><td style="padding-left: 5px">
  <b>한국VoIP 기획자 포럼 가입</b>
  </td></tr>
  <form action="
http://groups.google.com/group/voipkorea/boxsubscribe">
  <tr><td style="padding-left: 5px;">
  Email: <input type=text name=email>
  <input type=submit name="sub" value="가입">
  </td></tr>
</form>
<tr><td align=right>
  <a href="
http://groups.google.com/group/voipkorea">포럼둘러보기</a>
</td></tr>
</table>

2007년 8월 6일 월요일

네이버카페 시즌 2, 외부와는 어떻게 소통하나?

네이버카페 시즌2가 오픈했다.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미드의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가 쓰기 시작한 시즌/에피소드 개념이 블로그를 넘어 이제 카페에도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지난 글(네이버 카페 시즌2를 만들 계획은 없나?)에서 블로그뿐만 아니라 카페 시즌2를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물론 네이버가 이 글 때문에 시즌 2를 만든건 아니겠지만, 여튼 카페 시즌2가 오픈한 것이 개인적으로 무척 흥미로운 일이 되어 버렸다.

일단 네이버카페 시즌2는 네이버 블로그 시즌2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이번에 개편된 내용을 살펴보면 스타일리스트(카페 디자인), 스마트에디터 적용 부분은 블로그 시즌 2 내용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고, 추천과 검색카페 매니저 도우미 기능은 카페 부분에 특화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이미 블로그 시즌2 에피소드1에서 호평을 받았던 스타일리스트 기능은 그대로 가져왔는데.. 특히 카페로고와 대문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은 필자와 같이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기능으로 판단된다. 아래는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 로고를 만들어본 것인데.. 좀 부족한 듯 하지만.. 아예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듯 하다. (눌러보시면 해당 카페로 바로 이동합니다)



네이버블로그 시즌2 에피소드 2를 통해 최근 오픈한 스마트에디터 기능도 카페에 전면 도입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HTML을 허용한다는 점인데, 이제 블로그나 카페에 글을 쓸 때 훨씬 풍부한 내용을 담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이전에 Youtube에 있는 동영상을 네이버 블로그/카페에 넣기 위해서는 해당 URL만 넣을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HTML Code를 복사해서 넣으면 바로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네이버 DB를 바로 불러오게 한 부분도 아주 편리한 기능이다. 예를 들어 요즘 우리 아들이 읽은 책을 정리해 주고 있는데.. 이렇게 이용하면 나중에 커서 아빠한테 아주 고마워하지 않을까?


편리한 기능이 정말 많이 보강되었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 속된 말로 하자면 10% 정도 부족한 듯 한데.. 바로 외부와의 소통에 대한 문제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원하는 기능은 네이버에 접속해서 카페 페이지에 들어가서 스마트 에디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내가 쓴 글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이메일과 트랙백을 통한 포스팅에 대한 것인데...


먼저 이메일을 통한 글쓰기 기능을 살펴보면, 이것은 Google Groups를 참고한 것이다. 자신이 미리 정한 이메일에서 특정 이메일주소(카페의 고유 메일주소)로 보내면 포스팅이 되는 개념이다. 물론 카페에 가입한 회원이 자신이 주로 쓸 메일주소를 등록하고 관리자가 승인하는 과정이 있어야 할 것이고, 네이버 메일 외에 어떤 메일도 등록 가능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한 특정 게시물에 대한 알림 기능을 두어서 자신이 지정한 특정 게시물에 댓글이나 리플이 달리면 내가 지정한 메일로 알려주는 기능을 구현한다면 카페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다음으로 살펴볼 기능은 바로 트랙백을 통한 글쓰기 기능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원하는 기능 중의 하나인데, 네이버 외부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네이버나 다음의 카페 회원일 것이다. 나는 웬만한 글은 블로그에 올리고.. 필요한 경우 카페에 복사해서 붙여넣고 있다. (이제 스마트에디터가 적용되어서 HTML Code를 붙여 넣으면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음 블로거뉴스처럼 미리 등록된 블로그의 글을 트랙백을 통해 카페에 포스팅할 수 있다면, 네이버 외부에 운영 중인 블로거가 좀 더 카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네이버카페 시즌2가 이번에 발표한 에피소드 4개로 끝날지 모르겠지만.. 에피소드5 이상이 계획되어 있다면 좀 더 네이버 외부 소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되길 희망한다. 물론 여기에서 언급한 내용은 UCC에 올인하고 있는 다음에도 제안을 드리는 내용이다.


사실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집안 행사가 생기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그 자리에서 정말 확인해 보고 싶었던 내용은 바로 "네이버 외부와의 소통"에 대한 계획이었다. 네이버 블로그 시즌 2의 에피소드 3가 외부 블로거와의 소통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고 하니.. 네이버 카페 시즌2의 에피소드 5를 기대해봐도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