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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5일 금요일

국제전화 끝없는 요금인하.. 미국 15원 등장

미국으로 전화 거는데 15원 밖에 하지 않는 인터넷전화 상품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본 블로그에서도 소개를 드렸던 핑폰(PingPone)이다. 핑폰은 삼성네트웍스가 야후 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야후의 지역정보인 거기에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만든 소프트폰 서비스이다. 물론 일반전화에 전화를 거는 것도 가능하고, 070번호를 구매해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핑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핑폰 서비스가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는지.. 8월4일부터 3달 동안 한시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주요 국가 요금이 15원에서 30원이다. 이거 정말 싸다.

그 뿐만 아니다. 이벤트 기간(8/4~10/31)에 신규로 가입하면 무료통화권 2,000원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고..전화를 받을 수 있는 핑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통화권 5,000원을 주는 이벤트도 아울러 진행 중이다.

추석을 맞아 외국에 있는 친지나 가족, 친구에게 전화 걸 일이 있으신 분은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돈을 아낄 수 있을 듯 하다.



핑폰의 한시적인 요금제에 대해서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접속료라는 놈이 부과된다는 사실이다. 현재 스카이프에서도 접속료를 부과하고 있는데.. 접속료는 한 통화당 부과된다. 예를 들어 1초를 통화하든지.. 1시간을 통화하든지 부과된다. 핑폰도 이번 이벤트 요금제에 접속료 30원을 부과한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미국 요금이 분당 15원인데.. 한 통화당 30원의 접속료가 같이 부과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 2분 통화를 하면 2(분)*15원 + 30원(접속료) = 60원이 필요하다. 1시간 통화를 하면 60*15+30=930원이 든다. 한시적이긴 하지만.. 여튼 지금까지 본 요금제 중에 가장 싼 듯 하다.



스카이프의 경우 미국 요금이 22원/분이고 한 통화당 접속료 49원이 부과된다. 물론 최근 출시된 정액제 상품을 이용할 경우 5,000원을 내고 한 국가에 대해서 무제한(만분/월)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길...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8년 7월 24일 목요일

삼성와이즈070 소프트폰 출시..동시착신 지원

최근들어 삼성네트웍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기존 삼성그룹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서 벗어나 개인 이용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계속 쏟아내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내에 서비스 혁신을 위한 별도의 조직이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최근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이동통신 사업자들로부터 역무침해 논란을 일으켰던 휴대폰 요금 절감 서비스인 '감(gaam)'은 출시 후 현재 신규가입을 중단한 상태이고, 야후와 제휴해서 지역 정보에 인터넷전화를 결합한 소프트폰 서비스인 핑폰(PingPone) 서비스도 출시했다.

이번에도 소프트폰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기존 삼성와이즈070 가입자에게만 제공하는 '삼성와이즈070 소프트폰'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번에 출시한 핑폰은 누구나 가입해서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서비스인데 비해,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폰은 기존 삼성와이즈070 가입자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폰은 사무실 전화기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메신저처럼 소프트웨어를 띄워 놓은 후, 기존의 인터넷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삼성Wyz070 가입자는 기존의 인터넷 전화기와 함께 소프트폰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 환경에 따라 입맛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즉, Click to Dial, 키패드 다이얼링, 통화 기록 내역 조회, 착신전환/동시착신 설정 등 PC와 연결된 인터넷전화를 지원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통화내용 녹음 및 메모 기능, SMS/FAX/그룹웨어 연동, 통합 전화번호부, 3자 통화 등 UC(Unified Communication) 기반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하여 업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요금은 가입자 간 무료통화는 기본으로 시내/외 구분 없이 39원/3분(유선전화 대비 시외전화 85%), 미국과 중국의 경우 1분에 49원, 일본·홍콩·캐나다 등 주요 8개국은 1분에 55원(국제전화 최고 96%)의 저렴한 삼성Wyz070 통화 요금제를 그대로 사용해 고물가 시대 통신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삼성와이즈070 소프트폰 출시

여기에 인터넷팩스, SMS(가입자간 300건/월 무료, 이동통신 3사와 송/수신 가능), 발신자 표시(무료), 착신전환/동시착신(무료) 등 200여 가지의 부가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동시착신 기능에 눈길이 가는데, 전화가 오면 자신이 가입한 하드웨어폰과 소프트폰으로 동시에 연결되고, 어느 쪽으로도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라면 무척 편리할 것 같다. 사실 하드웨어폰의 경우 이동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출장을 가거나 다른 곳에 가 있어도 소프트폰을 통해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 있으니 무척 편리할 것 같다.

한 가지 더 원하는 기능이 있다면, 삼성와이즈070 소프트폰뿐만 아니라 SIP를 지원하는 소프트폰에서도 전화를 받을 수 있게 SIP 서버 주소를 공개하면 어떨까? 월정액 900원을 포기하면 더 많은 사용자와 통화량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소프트폰을 사용하려면 삼성Wyz070에 가입 후,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으면 된다. 사용료는 월 900원으로 정액인데, 소프트폰 사용료를 받는 정책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삼성네트웍스 텔레포니사업부장 신동경 상무는 “이동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금번 소프트폰을 출시하게 됐다“며 “인터넷전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네트웍스는 금번 소프트폰 출시 기념으로 9월 30일까지 소프트폰 사용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2008년 6월 2일 월요일

야후 거기에서 검색하고 핑폰으로 통화하세요..

그 동안 삼성네트웍스와 야후코리아가 제휴한 인터넷전화 서비스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무척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 실체가 드러났다. 삼성네트웍스에서 소프트폰 서비스인 "핑폰(PingPone)"을 런칭하고, 야후의 지역정보 서비스인 거기와 제휴한다는 발표를 한 것이다.

글로벌 인터넷 기업 야후! 코리아(www.yahoo.co.kr)는 정보통신서비스 기업 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와 제휴를 맺고 PC에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핑폰(pingpone)’ 서비스를 지역 검색 서비스 ‘야후! 거기’와 연계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핑폰 서비스’는 메신저를 기반으로 사용하는 인터넷전화인 소프트폰으로, 별도의 기기 없이 헤드셋만 있으면 자유롭게 전화를 걸고 받을 수가 있고, 가입자끼리 무제한 무료통화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야후! 코리아는 자사의 지역 검색 서비스 ‘거기’에 핑폰 서비스를 접목, 검색 결과페이지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업체에게 편리하게 전화를 바로 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사용자는 업체 정보와 함께 제공되는 ‘전화 걸기’ 버튼을 누르면 PC에서 업체에서 등록한 일반 전화나 휴대폰으로 바로 저렴하게 전화를 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향후 야후! 의 검색 광고 상품 모델 중 하나인 ‘비즈링크’ 검색 결과에도 적용될 예정이라, 사용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 방법은 핑폰 서비스 공식 사이트(http://www.pingpone.co.kr/) 에 회원 가입을 하고 핑폰 서비스를 다운 받은 사용자라면 누구나 야후! 코리아 내에서 ‘전화 걸기’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 거기에서 검색하면 업체명 옆에 아래 그림과 같이 '전화걸기'버튼이 보이는데, 누르면 핑폰 프로그램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다.

발신서비스인 ‘핑아웃’의 경우, 인터넷전화 삼성와이즈070의 통화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국내 통화의 경우 시내/외 요금 구분 없이 3분당 39원의 단일 요금이 적용되며, 국제 전화를 이용할 경우 미국/중국 1분 49원 등 최저 수준의 요금으로 통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착발신 서비스인 ‘핑인’ 의 경우, 핑폰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착발신용 전화번호인 ‘핑인’ 번호를 구입하면, 사용자는 PC상에서 일반전화로 자유롭게 걸거나 받을 수 있다.

특히, ‘핑인’ 번호로 전화를 걸 경우, 발신자가 한국은 물론, 세계 어디에 있어도 거리에 상관없이 한국 시내요금(39원/3분)만을 부담하면 된다.

‘핑인’ 번호는 핑폰 서비스 홈페이지(www.pingphone.co.kr)를 통해 구입해 사용 할 수 있으며, 30일(3,000원), 90일(9,000원), 180일(16,000원), 365일(30,000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번호체계는 국내 인터넷전화 기준인 ‘070-XXXX-XXXX’방식이 적용된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양사는 7월 28일까지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거기’에서 핑폰으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매주 추첨을 통해 닌텐도 wii, 아이리버, USB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3천원 무료 통화권을 나눠주며, 선불 크레딧카드를 구매 하는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맥북(1명), 여행상품권(3명)을 제공한다.

핑폰 서비스는 스카이프(Skype), 네이버폰, 네이트온폰, 아이엠텔 등과 같은 개념의 소프트폰 서비스이다. 오늘 공개된 모습으로 봐서는 네이버 지역정보에 네이버폰이 적용된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향후 야후의 비즈검색 결과에 핑폰 서비스가 접목되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사실 지금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긴 한데.. 일단 지켜보도록 하자. 본 블로그에서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소셜커뮤니케이션의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아서 약간 실망..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보려고 했는데.. 윈도우 비스타를 지원하지 않아서 아예 설치가 되지 않는다. 현재는 윈도우 2000과 XP만 지원한다고 하니.. 혹시 비스타를 사용하시는 분은 꼭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 서비스가 삼성네트웍스 내의 신사업 추진센터에서 내 놓았는지 모르겠는데.. 이 조직에서 웹과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내 놓을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떤 서비스를 내 놓을지 자못 기대된다.

현재의 모습은 요금으로 승부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조만간 국내외 소프트폰 서비스를 비교하는 글을 계획해봐야겠다.

[관련글]
2008/05/24 - 휴대폰 요금절감 서비스 가입 중단, 무슨 일이?
2008/05/14 - 휴대폰 요금 절감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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