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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4일 수요일

구글 안드로이드 탑재 T-Mobile G1 공식 출시

오늘 회사일 때문에 좀 늦게 있다가 해외 블로거를 보니까 구글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T-Mobile의 G1이 미국에서 공식 출시되었다. 테크크런치를 비롯한 많은 블로그에서 현장을 생중계하고 있는데.. 구글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까지 깜짝 방문했다고 하니.. 구글에서도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T-Mobile G1의 공식 웹페이지(http://www.t-mobileg1.com/)도 공개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아래는 T-Mobile G1의 사진 및 동영상을 모아본 것이다.

 


<깜짝 등장한 구글의 두 창업자. 롤러 블레이드를 신고 등장했다..ㅋㅋ>


2008년 9월 22일 월요일

구글폰 출시와 향후 전망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를 탑재한 휴대폰이 드디어 다음주 23일(미국시간 기준) 언론을 대상으로 공개된다고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단말은 대만의 HTC에서 만든 HTC Dream이며, T-Mobile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HTC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6~7만대 정도가 초기 물량으로 선적될 예정이라고 한다.

9월 23일에는 언론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에서 발표가 되고, 일반인들은 10월 말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현재 영국 런던에서 구글 개발자의 날(Google Developer Day) 행사가 진행 중인데.. 여기서 HTC Dream에 대한 데모가 있었다고 한다. 아래는 데모를 촬영한 동영상인데.. HTC Dream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HTC가 공개한 웹사이트(http://htcdream.com)에 따르면 세로 5인치, 가로 3인치의 대형 LCD를 장착하고 있으며, 터치스크린에 햅틱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진동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애플 아이폰에는 없는 풀 쿼티 키보드까지 장착해서 업무용으로 쓰기에도 안성맞춤일 전망이고, 터치 스크린 아래에 인터넷 네비게이션용 컨트롤이 있어 구글 뿐만 아니라 웹 서비스 이용을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

동영상이 안보이시는 분은 여기를 클릭하시길..

구글은 또한 아이폰의 앱스토어(App Store)와 비슷한 개념의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도 선보였다. 애플 앱스토어의 성공에 자극 받은 것으로 파악되는데, 안드로이드 마켓은 애플 앱스토어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차이가 있다. 구글은 스토어(Store)라는 용어보다는 마켓(Market)이라는 용어를 채택했는데, 이것은 개발자와 이용자 간에 보다 자유로운 관계를 보장해 주기 위한 것이다. 애플 앱스토어처럼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하기 위해 애플의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으며 개발자가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구글은 마치 유튜브처럼 해당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이용자의 평가에 기반해서 어플리케이션이 잘 노출되고 검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위에서 설명했던 HTC Dream이 시장에 본격 출시되는 시점에 안드로이드 마켓도 이용자에게 첫 선을 보일 것 같은데, 개발자와 이용자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벌써 궁금해진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애플의 승인을 받은 어플리케이션만 등록되기 때문에 개방된 Walled Garden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인기를 끌 경우 애플이 좀 더 개방할 것을 조심스레 기대해 본다.

[이미지5] 안드로이드 마켓(1) [이미지5] 안드로이드 마켓(2)
[이미지5] 안드로이드 마켓(3) [이미지5] 안드로이드 마켓(4)

이번에 출시되는 HTC Dream에는 구글이 아이폰의 앱스토어에 대항해서 만든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의 베타 버전도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구글은 어플리케이션 판매 수익의 일부를 떼가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70%를 가져가고 애플이 30%의 수익을 가지는 구조이며, 출시 3개월 만에 3,000만달러(약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애플도 약 90억원을 번 셈이다.

구글은 어플리케이션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을 취하지 않고,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와 이동통신사가 수익을 나눠 가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한다. 애플 앱스토어를 견제하기 위한 것인지.. 이동통신사와의 파워 게임에서 밀린 것인지 알 수 없는데.. 어쩌면 둘 다 맞을지도 모를 일이다. 애플의 아이폰+앱스토어에 강력한 경쟁자가 출현하는 셈이고, 모바일을 둘러싼 본격적인 힘겨루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동통신 시장의 환경 변화는 국내 시장에도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그 동안 한국형 통합무선인터넷 플랫폼인 위피(WIPI)를 의무적으로 탑재하도록 함으로써 외산 단말기가 국내에 진입할 수 없도록 하는 방패막이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이동전화 시장에서 3G 가입자가 약 1년 6개월 만에 1300만명(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수는 약 4500만명)에 이르면서 위피의 존재 명분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다. 일부에서는 위피를 해외 모바일 플랫폼처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지만, 현재 분위기는 소비자들의 단말 선택폭 확대와 경쟁에 따른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위피 의무 탑재 폐지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발맞춰 이동통신사들도 경쟁적으로 외산 단말기 도입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단말기로 애플의 3G 아이폰, 소니에릭슨의 최대 스마트폰인 Xperia X1, 노키아의 스마트폰인 N계열, 전세계 비즈니스맨에게 사랑받고 있는 캐나다 림(RIM)의 블랙베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외국산 단말기는 국산 대비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한 국산 단말기의 가격 인하도 예상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다양한 단말기를 지금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도 가질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HTC의 경우 SK텔레콤을 통해 스마트폰인 HTC 듀얼을 이미 출시했고, 조만간 HTC 다이아몬드를 출시할 것이라 소문도 있는데.. HTC Dream도 출시하지 않을까? 흔히 말하는 구글폰의 국내 상륙을 기대해 보자. 아이폰 국내 출시 일정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데.. 이러다 구글폰이 먼저 출시될지도 모를 일이다.

[출처] 모바일 네이트 커뮤니티


2008년 9월 17일 수요일

구글폰 정식 출시.. 안드로이드 마켓도 함께 선보여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를 탑재한 휴대폰이 드디어 다음주 23일(미국시간 기준) 언론을 대상으로 공개된다고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단말은 대만의 HTC에서 만든 HTC Dream이며, T-Mobile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HTC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6~7만대 정도가 초기 물량으로 선적될 예정이라고 한다.

9월 23일에는 언론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에서 발표가 되고, 일반인들은 10월 말부터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현재 영국 런던에서 구글 개발자의 날(Google Developer Day) 행사가 진행 중인데.. 여기서 HTC Dream에 대한 데모가 있었다고 한다. 아래는 데모를 촬영한 동영상인데.. HTC Dream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번에 전해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듯 한데.. 여튼 이게 최종판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동영상이 안보이시는 분은 여기를 클릭하시길..

이번에 출시되는 HTC Dream에는 구글이 아이폰의 앱스토어에 대항해서 만든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의 베타 버전도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구글은 어플리케이션 판매 수익의 일부를 떼가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70%를 가져가고 애플이 30%의 수익을 가지는 구조이며, 출시 3개월 만에 3,000만달러(약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애플도 약 90억원을 번 셈이다.

구글은 어플리케이션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을 취하지 않고,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와 이동통신사가 수익을 나눠 가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한다. 애플 앱스토어를 견제하기 위한 것인지.. 이동통신사와의 파워 게임에서 밀린 것인지 알 수 없는데.. 어쩌면 둘 다 맞을지도 모를 일이다. 애플의 아이폰+앱스토어에 강력한 경쟁자가 출현하는 셈이고, 모바일을 둘러싼 본격적인 힘겨루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HTC의 경우 SK텔레콤을 통해 스마트폰인 HTC 듀얼을 이미 출시했고, 조만간 HTC 다이아몬드를 출시할 것이라 하는데.. HTC Dream도 출시하지 않을까? 흔히 말하는 구글폰의 국내 상륙을 기대해 보자. 아이폰 국내 출시 일정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데.. 이러다 구글폰이 먼저 출시되는 것은 아닐지..


2008년 8월 17일 일요일

구글폰, HTC 통해 9월에 출시?

아이폰의 열풍이 아주 뜨겁다. 출시 3일 만에 100만대를 판매하고, 1달이 지난 지금은 300만대가 넘게 팔려 나갔다. 또한 아이폰에 설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 또한 1달 만에 6천만번의 다운로드와 아울러 3천만달러(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아이폰이 기존 이동전화의 사업 구조 자체를 바꿀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꿈을 꾸고 있는 구글의 시름 또한 깊어가고 있다.

구글은 작년에 아이폰과 같은 구글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리눅스 기반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발표하고 올해까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밝혀왔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단말기의 출시는 계속 연기되고 있고, 올해 안에는 출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구글이 자신의 브랜드를 단 일명 '지폰(gPhone)'을 출시할 것이라는 그럴싸한 소문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이 기존 이동전화 시장을 쥐락펴락하며 승승장구하는 동안 구글은 한숨만 내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만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HTC가 올 9월에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구글폰인 HTC Dream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HT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을 채택한 스마트폰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발표할 때 개방형단말연합(Open Handset Alliance)에도 일찍 참여한 바 있으며 구글폰을 연내 출시한다고 계속 밝혀온 업체이다. 최근 SK텔레콤을 통해 자사의 터치듀얼(TouchDual)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있는 상태이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HTC에서 생산할 구글 안드로이드폰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알 수 있을 듯 하다.  요즘 스마트폰의 대세가 되어가는 터치 스크린을 채택하고 있고, 아이폰에 없는 5열의 키보드까지 갖추고 있다.

현재 HTC Dream이 9월에 미국의 T-Mobile을 통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그럴싸하게 퍼져가고 있는 상태이다. 아이폰의 경우 미국에서 AT&T와 독점 계약을 맺은 상태라 만약 HTC Dream이 나온다면 T-Mobile외 다른 이통사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HTC Dream은 어떤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구글이 1000만불의 상금을 걸고 진행한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애플의 앱스토어 같은게 구글폰에도 있을까? 9월이면 이 모든 궁금증에 대한 답이 하나씩 밝혀지겠죠..

[관련글]
2008/08/12 - 애플 앱스토어 한달 성적표는?
2008/08/08 - 구글,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할까?
2008/07/17 - KTF는 아이폰을 도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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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5 - 노키아, 심비안 인수 후 오픈 소스화..
2008/06/22 - 구글-LG텔레콤 국내 모바일 웹 육성 나선다
2008/05/12 - 개발자를 유혹하는 모바일 전용 펀드 러시!!
2008/05/10 - MIT 학생들이 만든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2008/05/07 - 구글, 개방형 이동전화 시장 드디어 진출
2008/03/21 - 미국 주파수 경매의 진정한 승자는 구글?
2008/03/07 - 애플 아이폰 외부 개발자용 프로그램 공개..VoIP는?
2008/02/12 - 구글폰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다
2008/01/14 - 구글 안드로이드폰 프로토타입 최초 출시
2008/01/08 - MS 윈도우모바일7 UI 공개.. 아이폰 붙어보자!!
2007/11/13 - 구글, 천만불 걸고 이동전화 시장 뒤흔든다

2008년 7월 6일 일요일

대만 스마트폰의 공세 시작..

어제 오후 강남에서 있었던 대만의 HTC와 기가바이트가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과 관련한 간담회에 다녀왔다.

국내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폰에 대해 미적거리는 사이 외산 스마트폰이 올 하반기 들어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미 해외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나다 RIM사의 블랙베리가 SK 텔레콤을 통해 출시 되었고, 이 날 간담회에서 본 대만 HTC의 터치듀얼(Touch Dual)이 SK텔레콤을 통해, 역시 대만 출신인 기가바이트의 GB-P100은 KTF를 통해 각각 출시되었다.

터치듀얼(Touch Dual)과 GB-P100 모두 윈도우즈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블랙잭을 비롯한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터라, 좀 더 많은 스마트폰이 출시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HTC의 터치듀얼(Touch Dual)>

일단 HTC에서 출시한 터치듀얼(TouchDual). 예상했던 것보다는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무선랜 기능이 빠져 있다는 것이 아마 가장 큰 약점일 듯 하다. 행사장에서 잠시 써 보았는데 HTC에서 개발한 TouchFLO라는 터치 기술은 나름 쓸만하게 느껴졌다. 터치 듀얼말고 HTC의 터치 다이아몬드가 이번에 출시되었으면 대박이 났을 것 같은데.. 선선한 바람이 불면 나올지 모르겠다.

HTC는 이번에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한다. 터치듀얼의 경우 SK 네트웍스를 통해 AS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향후에는 자체 서비스센터를 통해 AS에 나선다고 한다.

대만의 기가바이트는 필자에게 아주 생소한 회사였는데, 이번에 KTF를 통해 출시한 GB-P100은 예상 외로 괜찮았다. 행사장에서 직접 만져 보지는 못했지만,프리젠테이션을 통해서 보면 무선랜과 블루투스, 여기에 GPS 기능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출시 후 반응이 괜찮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가바이트의 GB-P100>

GB-P100의 경우 무선랜을 지원하고 윈도우즈 모바일 6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스카이프 윈도우 모바일 버전으로 인터넷전화(VoIP)를 이용하는데도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KTF가 다른 어플리케이션이 통화용 스피커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았다면 약간의 불편은 있겠지만..

기가바이트의 GB-P100은 KTF의 자회사인 KTFT를 통해 AS를 해 준다고 하니, 구매하더라도 AS 걱정은 그리 크지 않을 듯 하다.

삼성전자의 블랙잭 후속 모델인 미라지(M-480)도 곧 국내에 출시된다고 하니 이제 국내에도 스마트폰의 열풍이 불어닥칠 듯 하다. KTF를 통해 애플 아이폰도 출시된다고 하면 정말 재밌는 양상이 펼쳐질 듯 한데..

형식적으로 보면 위피 때문에 두 가지 모델 모두 법인용으로 출시된다고 하는데, 일반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 국내에도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말의 경우 국내 이통사가 앞장서서 도입을 추진했는데, 이제 무선인터넷 접속 요금을 내리는 작업을 시작할 때이다.

토요일 행사때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관심 있으신 분은 여기를 참고하시길...

2008년 1월 14일 월요일

구글 안드로이드폰 프로토타입 최초 출시

  

구글에서 발표한 모바일 개방 플랫폼인 안드로이드(Android)를 채택한 핸드폰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아라모바일(a la Mobile)에 의해서 최초로 출시되었다고 유에스에이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한 버전은 대만 HTC의 Qtek 9090로 포켓 PC인데, 윈도우즈 모바일이 아니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포팅해서 구글 브라우징(Google Browsing), 전화걸기(Phone Dialer), 오디오 플레이어(Audio Player), 구글지도(Google Maps), 카메라, 게임, 구글일정(Google Calendar), 주소록 관리 등의 기능을 시연해 보였다고 한다.

 
(그림출처:HTC, 윈도우즈 모바일이 아닌 구글안드로이드를 적용했을 것이다)


아라모바일(a la Mobile)은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OHA(Open Handset Alliance)의 멤버는 아니지만 자신이 만든 안드로이드 최초 제품을 OHA에 참여하고 있는 단말기제조업체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에 아라모바일이 시연할 때 채택한 HTC의 경우 OHA의 멤버이다.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 담당 앤디 루빈은 올 2사분기 내에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휴대폰이 출시될 것이고 단말이 안정화되고 상업적으로 판매가 될 쯤에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소스코드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핸드폰에 새로운 운영체계를 적용하기 위해서 제조업체에서는 최소한 5억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고 하는데, 현재 소스코드가 공개되지 않은 구글 안드로이드에 제조업체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투자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점이 있다고 한 전문가를 밝혔다.

구글이 주도하고 있는 이동통신의 개방화 전략이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는 올해 중반이면 그 실체를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글] 구글, 천만불 걸고 이동전화 시장 뒤흔든다

아래는 구글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가 적용된 핸드폰에 대한 동영상이다. 이번에 아라모바일(a la Mobile)에서 구현한 동영상이 없는 관계로.. 안드로이드가 적용된 핸드폰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