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재밌는 서비스를 소개해 볼까 한다.
오늘 서비스의 주인공은 바로 SayNow인데, 이 서비스는 팬을 관리해야 하는 연예인을
대상으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곳이다.
사실 몇 년전부터 나를 비롯한 여러 사람의 머리 속에 있던 서비스인데.. 머나먼 미국 회사가
먼저 상용화를 했다고 봐야 하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자.
먼저 팬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편의상 아래에서는 "스타"라고 하자)은
- SayNow 사이트에 가서 등록하면, 팬들이 가입할 수 있는 유저명을 얻을 수 있다.
아마 팬들은 모바일폰에서 무선인터넷을 통해서도 해당 팬카페에 등록할 수 있다. - 또는 SayNow에서 제공하는 Badge를 자신의 웹사이트에 붙여 넣어서, 자신의 사이트를
방문한 팬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 팬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이 스타는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음성을 팬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음성을 전달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SayNow에서 제공하는 접속번호로 전화를 걸어
ARS 안내에 따라 음성을 직접 녹음하거나, PC에서 MP3 파일로 자신의 음성을 녹음해서
웹에서 간단하게 첨부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기 바란다.) - 팬 규모가 1000명이 넘으면 팬들이 직접 접속해서 스타에게 음성을 남길 수 있는 접속번호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번에는 팬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살펴보자.
이 서비스의 특징은 스타가 직접 녹음한 목소리를 자신의 팬들에게 광범위하게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기존 팬카페의 경우 웹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팬들이 주로 접속해서
게시판 등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스타가 메일 또는 댓글/공지사항을 통해 소통하고 있는데..
스타의 목소리만큼 팬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있을까?
또한 전화를 이용해서 스타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음성 메시지를 남길 수가 있고..
해당 메시지가 등록된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바로 들을 수도 있고.. 팬들이 웹 또는 전화를
통해 나중에라도 스타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강력하다.
게다가 해당 서비스를 SayNow에서 책임지고 있으며, 스타의 경우 SayNow에 등록하고 Badge
소스를 카피해서 자신의 팬 사이트에 붙여 넣으면 끝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역시 수익모델에 대한 부분인데.. 현재는 베타 서비스인 관계로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향후 어떤 수익모델을 만들어낼 지가 서비스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팬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의 음성팬카페(위 스타가 생성한 곳)에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하는
방법은 모바일에서 729669의 mushman1970으로 SMS를 보내거나, 스타의 badge에 가서
자신의 모바일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아래는 내가 스타로 등록해서 시범적으로 만든 Badge이다.
- 스타가 음성을 남기면 이에 대해서 공지를 받을 수가 있는데, 그 방법은 모바일의 경우 SMS로..
유선전화의 경우 전화가 오도록, 또는 이메일을 통해 공지를 받을 수가 있다. - 스타가 남긴 음성 메시지는 웹(Badge) 또는 전화를 통해 들을 수 있는데, 듣는 도중에 답신을
남길 수 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스타가 직접 녹음한 목소리를 자신의 팬들에게 광범위하게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기존 팬카페의 경우 웹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팬들이 주로 접속해서
게시판 등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스타가 메일 또는 댓글/공지사항을 통해 소통하고 있는데..
스타의 목소리만큼 팬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있을까?
또한 전화를 이용해서 스타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음성 메시지를 남길 수가 있고..
해당 메시지가 등록된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바로 들을 수도 있고.. 팬들이 웹 또는 전화를
통해 나중에라도 스타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강력하다.
게다가 해당 서비스를 SayNow에서 책임지고 있으며, 스타의 경우 SayNow에 등록하고 Badge
소스를 카피해서 자신의 팬 사이트에 붙여 넣으면 끝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역시 수익모델에 대한 부분인데.. 현재는 베타 서비스인 관계로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향후 어떤 수익모델을 만들어낼 지가 서비스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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