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의 출시가 6월29일로 확정되어 있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에는 아이폰의 12번째 아이콘에 어떤 서비스가 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것인데, 아래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SMS, 시계, 지도 등 11가지 서비스를 위한 아이콘은 확정되어 있는데, 12번째 아이콘은 빠져있다. 위 그림은 Gizmodo에 있는 그림인데.. 여기서는 12번째 아이콘의 주인공으로 구글의 Youtube를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구글과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맞서는 연합군을 형성하고 있고, 최근 구글은 애플의 Apple TV 또는 iPod에서 Youtube를 볼 수 있도록 H.264로 컨버팅하는 작업을 진행한 바가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또 어떤이는 아이폰의 12번째 아이콘은 Youtube가 아니라 메이저 영화사가 될 거라고 하는데, 현재 애플이 Viacom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다. 일정 기간 다운로드 받아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전용 아이콘을 만든다는 것인데, 아래 iPod에서 iTune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굳이 별도의 아이콘으로 뺄지 모르겠다.
여튼 애플이 출시하는 제품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걸 보면.. 애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하나하나가 혁신적인 것만은 분명한 듯 하다.
위 그림에서 보면 12번째 아이콘뿐만 아니라.. 그 아래 공간에 4개의 아이콘을 더 배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오히려 나머지 5개의 아이콘이 무엇이 될 지 기대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trackback from: 프라다폰과 아이폰은 엄마가 다르다!
답글삭제오늘 WWDC07이 열렸다. 볼 것도 많았고 스티브 잡스가 가지고 나온 것도 많았다. 국내의 블로거들은 아이폰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물론 나도 저 정도의 폰이 우리나라에도 나와줬으면 하는 생각은 굴뚝같다. 말만 통신 강국이지 껍데기 밖에 없는 IT 강국. 해외에 좋은 스펙으로 좋은 디자인으로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PDA폰등 포터블 기기들이 공개 및 출시가 되지만 환영받지 못한 CDMA 네트워크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만져보질 못한다. 사진으로..
버섯돌이님의 해당 포스트가 6/13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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