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크크런치50 관련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되네요.^^ 저희가 이번에 Touchring:Style your Social Voice 서비스를 가지고 테크크런치50(Techcrunch50)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회사는 50개(정확하게는 46개)에 뽑히지 않아서 데모핏(Demo Pit)에 참가했습니다. 데모핏을 통해 컨퍼런스에 참가한 사람들로부터 토큰을 받게 되는데.. 토큰을 많이 받은 업체 4곳(이틀 동안 진행되는데 첫날 2곳, 둘째날 2곳)이 나머지 자리를 채우게 됩니다.
아래 글은 이번 데모핏을 같이 준비하셨던 당사 부사장님이신 Brandon이 테크크런치50의 전 과정을 서술한 글입니다. 올해 국내에서는 테크크런치50에 선정된 실타래를 포함해서 4곳의 업체가 참가를 했는데.. 아래 글이 내년에 테크크런치50을 준비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글은 터치링 국문 블로그에도 올라가 있습니다. 이제 오픈한 블로그라 방문자가 많지 않은 관계로.. 제 블로그를 통해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해외 VC 관계자분들을 만나 보니.. 국내 스타트업 중에 초기 단계부터 미국에서 사업을 하려고 하는 곳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하는데, 테크크런치50 행사가 서비스의 가치를 증명하는 훌륭한 등용문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아래 글이 테크크런치50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꼭 테크크런치50에 선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터치링 서비스는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아직은 영문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서비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http://www.touchring.com/invitationCode.ring?key=MGIX33LGLK78 를 통해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터치링 서비스가 궁금하신 분은 제가 정리해 놓은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평가가 터치링 서비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평가는 터치링 국문 트위터(http://twitter.com/touchring_kr )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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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of TC50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TechCrunch50(www.techcrunch50.com)는 전 세계 start up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틀간의 행사를 통해 본선을 통과한 46개 업체와 The Demo Pit 에서 최종 선발 된 4개 업체 총 50개 업체들은 전 세계로 실시간 중계되는 생중계와 전세계 global venture capital, press, blogger들을 대상으로 자신들만의 고유 서비스 및 기술을 소개 할 기회를 가지게 되며 최종 우승자는 USD$50,000을 상금으로 받게 됩니다. 아마도 상금의 금액보다는 TC50에 선발되었다는 자체만으로 충분한 홍보 및 투자유치를 기대 하여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꼭 TC50에 들었다는 것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며 못 들었다 하여도 성공의 희망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 하시길.
The Demo Pit
TC50본선에 올라가지 못 한 업체들 중 Semi Finalist 업체들에게 The Demo Pit을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집니다(패자부활전 성격) 올 해 TC50에는 전 세계 40여개국 1000여개 업체들이 참가를 했으며 선정된 46개 업체를 제외하고 Demo Pit에는 총 100개 업체가 참가를 하였으며 하루 각 50개 업체들이 이틀간(총 100개 업체) 현장 Audience를 상대로 가장 많은 Chip을 받은 업체 4 곳을 선정하여 메인 스테이지로 머리를 올리게 됩니다. 우리회사도 이번 The Demo Pit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축제스러운 분위기였으며 모두들 즐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더욱 재미있었던 사실은 매우 자유스럽고 friendly 한 환경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지요.
Registration and submission materials for TC50
모든 참가 신청 및 자료 제출은 온라인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회사 및 서비스 소개를 하도록 되어있으며(온라인 신청서) 이 때 추가 제출물이 optional로 되어 있으나 꼭 제출 하시길.파포3장 분량의 exe.summary, 서비스 데모 및 홍보 동영상(없으시면 필히 만드시길) 참가 마감일은 7월31일이며 꼭 서둘러 미리미리 하시길(저희는 완전 번개치기 했습니다..ㅎㅎ)
1차 예선 통과
TC50 에 application 제출 완료 후 2~3주 이내 이메일로 연락이 옵니다. 이때 Interview 스케줄을 잡자고 하면 1차 예선통과를 한 것이고 ‘Thank you for applying……however, we regret to inform you’ 요런 문장이 보이시면 바로 메일을 버리셔도 됩니다. 걍 탈락입니다(The Demo Pit을 참가 할 수있는 자격도 자동으로 없어지지요) 인터뷰 스케줄은 주최측에서 선택할 수 있는 날짜를 주며 자신이 편한 시간을 고를 수 있습니다.
Interview - Rehearsal, Rehearsal and 리허설
매우 중요한 1차 관문입니다. 인터뷰전 최대한 리허설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탄탄한 데모 시나리오도 중요합니다. 영어 발음이 걱정이 되신다면 가까운 지인을 마구 부리시던지... 원어민 수준에 가까운 분이 인터뷰를 하시도록 강추 합니다. 인터뷰는 Webex(http://www.webex.com/)로 진행을 하게 되며 우리는 무료 체험판을 사용하였고 인터뷰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인터뷰는 약 15분정도 진행하게 됩니다. 인터뷰 진행 시 절대 절대 절대 쩔지 마시길(손에 땀이 나고 심장이 튀어나올 듯 해도 말입니다..ㅎㅎㅎ) 어렵지만 최대한 relax하게 진행하시길 바라며, 서비스의 데모 위주로 진행하시고 Key feature 위주로 진행 하십시요. 여기서 절대 명심할 실 것은 상대방은 여러분의 서비스를 처음 체험 하는 사람이므로 절대적으로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하십시요. 데모가 끝나면 주최측의 간단한 질문이 시작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회사연혁, 창업자의 back ground 정도를 물어 보았습니다.
결과 통보, The Demo Pit 참가 or not?
저희 경우 인터뷰 한 뒤 2~3주 후에 메일로 통보가 왔습니다. 음....본선에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Semi Finalist로서 The Demo Pit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알아서들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정말 참가 할 필요가 있는가를 물어보신다면 그건 며느리도 모릅니다. 참가한다고 해서 The Demo Pit Winner 가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 회사는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왜, 분명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 곳에서 제대로 설명하고 보여주고 Main Stage에 서야 할 사명감이 마구 솟아 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참가 하기로 결정,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결재를 하였습니다.
행사 첫째날 or 둘째날?
The Demo Pit 참가 시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Demo Pit에 참가를 결심 하셨다면 둘째날로 하시길 강추 합니다. 참가신청을 하면 패키지로 기본 2명이 포함되는데 첫째날부터 참관이 가능 하기 때문에 현장 분위기도 사전 답사 하고 참가 업체들과 associating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인 행사는 오전 7시반부터 오후 6시에 마치게 됩니다. The Demo Pit 참가 업체는 더 일찍 도착하셔서 행사를 준비 하시길. 참고로 저희는 둘째날 참가를 신청하여 둘째날인 9월15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The Demo Pit 참가물
일단 우리는 참가를 결정하고 당일 행사장에서 틀어놓을 동영상, 티셔츠, 배너를 준비하고 TC50 special edition 명함도 만들었습니다. 현지에서 32인치 LCD TV도 구매 하였네요(사용 후 바로 다시 refund 했습니다)
한국에서 노트북 및 전기기기를 가지고 가신다면 돼지코를 꼭 준비하시길.
주최측에서는 검정색으로 커버된 24인치 티테이블(약 지름60cm, 높이는 어른 허리만큼), Chip을 담을 수 있는 bucket, 회사 이름이 새겨진 네모난 인쇄물(테이블 비치용), 무선인터넷, 멀티탭을 기본을 제공합니다. 이전 conference에는 인터넷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올해 경우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Gold or Green?
행사장에 도착하여 자신의 ID를 보여 주고 신청인 이름을 알려 주면 행사패스와 두 개의 토큰을 줍니다. 여기서 주목!! 칩의 테두리 색깔을 주목 하시길. 테두리는 Gold(내가 보기엔 똥색이었다) 와 Green으로 되어 있습니다. 많 은 분들이 이를 인지 못 하고 그냥 칩을 받거나 주거나 하는데, 꼬----옥 확인 하시길 바란다.(칩의 표면 색깔은 매우 다채롭고 매력적이나 절대 투표 당일 색깔과는 무관하다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잘 못 사용하는 일들이 빈번한데, 주최측의 좀 더 세밀한 교육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점입니다. 칩을 담을 수 있는 유리 bucket은 주최측에서 제공, 테이블에 미리 비치되어있습니다.
Let the game begin
The Demo Pit 참가 업체들은 대부분 오전 7시반 이전에 세팅을 마치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참관(Visit)이 목적이시면 본인이 참가(Exhibit) 할 날을 대비 그 전날 최대한 alliance를 많이 만들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당일 가지고 계신 chip으로 꼭 투표하시고 본인 참가일 꼭 투표를 할 것을 약속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그 자리에서 chip을 exchange 하는 케이스들이 있는데, 요런거 걸리면 걍 아웃이니 절대 그러지 마시길(페어플레이 하시길)
The war of pitch
말 그대로 그 날은 Pitch 의 전쟁입니다. 몇가지 팁을 드린다면,
- 데모위주 시나리오 준비
- Key feature 위주로 데모
- 한 사람에게 3분 이상 할당 하지 말것
- Keyword를 중심으로 가장 간단명료하게 설명
- 기술적인 내용은 최대한 자제 할 것
- Speak out your value proposition
결 론적으로 3분이내에 여러분의 회사가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왜 이 서비스가 편하고, 재미있고 유용한지를 전달을 해야 합니다. 절대 5분(질문포함) 이상 한 사람 또는 그룹에게 시간을 쓰지 마시길. 재미있는 점은 Pitch를 하면 할 수록 점점 더 내공이 높아져 점점 Pitch를 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내용전달이 더욱 효율적이고 clear 해진다는 것(나중에는 완전 약장수가 되어 버린다는 점..ㅎㅎ)
당일 Pitch를 하시는 분들은 필수로 mouth fresher를 가지고 계시기 바랍니다(껌은 피하세요) 점심먹을 시간이 없을 것이며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pitch를 하셔야 합니다(만약 당일 목소리가 멀쩡하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셨다면 당신은 The Demo Pit에 참가로만 의미를 두셔야 합니다)
Attack for the Chips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Chip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prime target으로 pitch를 하시고 바로 그자리에서 투표를 요청 하십시요. 저희 경험으로는 오전에는 별다른 투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모두들 둘러보기 시작한 터라 더욱 그렇지요. 바뜨 그러나, TC50 1st session이 끝나는 시점 오전 10:45 ~11:00를 시점으로 2nd session이 끝나는 오후 12:30~2:30에 가장 많은 투표가 이루어 집니다. 2nd session에만 더욱 신경을 쓰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하루 죙일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모멘텀은 2nd session 직후 부터라고 말씀 드릴 수 있네요. 모든 투표는 오후2시반을 기점으로 마감이 됩니다. 그리고는 현장 진행요원이 Chip이 담긴 유리 bucket을 회수해 가며 그 안에 회사 명함을 넣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 하지만 pitch는 2~3분이상내에서 마치시길 바랍니다. Pitch 종료후 간단한 Q&A 정도는 무관하나 그 모든 시간이 5분 이상은 넘지 않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2nd session이 끝나는 시점은 사람들이 매우 분주한 상황이오니 pitch-ask for chip, pitch-ask for chip을 반복 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냉정하게 들릴지모르지만, 투표권이 없는 audience 에게는 특히 2nd session break 에는 시간을 할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정말 다행히도 오전 부터 투표 마감까지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어서 많은 chip을 받았습니다.
Be there at the ALL TIME!!
화장실을 가는 것 외에는 절대 절대 아주 왠만하면 자리를 비우지 말 것. 언제 어디서 누가 와서 물어 볼 지 모릅니다. 특히 투표 완료 후 더욱 더 자리를 지킬 것. 왜냐, TC50의 주관자인 Michael Arrington 이 어슬렁 어슬렁 걸어 다닐 시간입니다. 이번 우리의 경우(정말 운이 없었는듯), 투표완료 후 확신에 차 있는 와중 TC50 관계자가 조용히 다가와 다시한번 Pitch를 요청했고 매우 자연스럽고 자신있게 Pitch를 하였습니다. 그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사라졌고 다시 한번 당선을 확신 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괴짜로 널리 알려진 Michael 이 우리 부스로 와서 Pitch를 요청했습니다. 아마도 당락은 그 순간이었던 듯, 우리보다 chip이 적은 다른 회사 선택이 되는 아뿔싸가 되었습니다(Sxxt) 자리를 비우지 마시길 바랍니다(결과 발표전에는 담배도 피우지 마시고 화장실도 참으세요)
희망을 보여준 한국 회사들
이번 TC50에서 당당히 본선에 올라 와 main stage에서 멋지게 presentation을 하신 실타래, The Demo Pit에 참가하신 Fillthat, Solspectrum,그리고 우리 Touchring 모두 조그마한 회사들의 의미있는 큰 도전, 진심으로 축하하고, 서로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은 한국 업체들이 도전 하여 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메인 스테이지 더 많은 한국업체들이 서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참고로 musicshake는 당당히 첫 해(2007) 입상업체로 올 해 TC50 Alumni Session에 있었습니다(근데 관계자분은 안보이셨네요)
Ironic
분 명 우리가 알고있고 규정에도 나와 있는 중요한 부분은 TC50에 신청 및 참가하는 업체들은 미공개(서비스를 오픈하지 않은) 업체들이어야 하며, 선정된 경우 첫 서비스 오픈을 TC50 참가 당일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참여하여 확인 한 결과, 여러업체들이 이미 서비스를 오픈한 경우들도 있고, 가입자들이 있는 경우도 있었고, 더 황당한 건 서비스를 오픈하고 revenue를 만들고 있는 회사들도 버젓히 TC50에 올라 가 있다는 점 이지요. 또한 The Demo Pit의 최종 선정은 현장에서 취합된 철저한 Chip의 숫자에 따라 선정되는 규정이었으나, 주최측에서 마지막에 결정을 한다는 사실. 많이 실망스럽고 ironic 한 점들입니다.
Other Tips
위에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자 노력은 했으나 많이 부족하리라고 사료 됩니다. 위에 딱이 거론되지 않은 몇가지들 Tip을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 Be friendly to your audience and neighbors
- Don't be shy to talk to strangers
- Got to have your own way to break the ice(자연스럽게 Pitch를 할 수 있도록 유도 "하이 알 유 인조잉 더 컨퍼런스?" 모 이런식으로)
- Remember your key words
- Must be clear with your communication skill
- Express and speak out your value proposition
- Build your networks as much as possible
- 2~3명만 테이블에서 pitch 하십시오
- 소개 동영상은 매우 좋은 material
- 행사장 당일 식음료는 무료이니 당일 최대한 물을 많이 비치하여 두세요(밥먹을 시간이 없어야 입상 가능합니다)
- Must follow up with all contacts from TC50
Conclusion
TC50 Conference Demo Pit에 참가 하는 것이 worth it 하냐고 물어 보신다면 저의 대답은 YES 입 니다. 특히 자신의 서비스 및 기술을 Globally test 해 볼 수 있는 특히 start up 들에게는 더욱 좋은 기회임에는 분명합니다. 모든 참가 업체들은 모두가 새로운 무엇인가를 들고 나오고 참가하여 자신들의 서비스 와 기술을 최대한 홍보하려는 모습들이 왠지 축제 스럽다고 느겼습니다. 또한 전세계(?) 에서 모인 각기다른 사람들과 좋은 교류를 만들 수 있을 수 있었으며 현재 및 향 후의 흐름을 절대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Start up 들의 축제의 장이 열렸으면 합니다.(서울 인근 오래 된 창고 건물을 안에 깨끗이 개조해서 말이지요)
TC50 이후에 일들이 더욱 많습니다. Tension을 절대 늦추거나 Focus를 놓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꾸준히 서비스(기술) 완성도를 높이시고, 개선하시고 지속적으로 발전을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흐름을 절대 놓지지 마시구요, keep you eyes wide open and do not forget all the experiences from the conference.
마지막으로 이번 경험으로 저희는 많이 배우고, 자신감도 얻고, 반성을 할 수있는 계기였습니다. 우리가 지겹도록 듣고 외치는 글로벌, 과연 여 러분들은 글로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에게 냉정히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ARE YOU READY? ARE YOU READY FOR THE MARKET? ARE YOU READY TO PLAY ON THEIR TURF? ARE YOU READY TO PLAY WITH THE RULE? 경솔한 말씀일지는 모르나 진정한 글로벌은 언어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의 start up이 세상의 흐름을 바꾸는 중심에 서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P.S TC50 The Demo Pit Part 2 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