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점심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하늘을 보니 정말 예술이네요. 그 동안 사무실에서 점심을 해결해서 점심 시간에 밖에 나가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문득 하늘을 보니 정말 가을입니다. 어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온 뒤라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하네요. 블로그에 이런 글 잘 안 쓰는 편인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서 저도 모르게 글을 쓰게 된다고 할까요?
사무실 근처에 있는 삼성 본관 건물입니다. 하늘에 있는 구름이 비쳐 너무 아름답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모습을 처음 보는 듯...
강남역 근처에 있는 또 다른 건물입니다. 건물과 하늘의 조화가 참 예쁘네요.
이번에는 사무실에서 강남 근처를 조망해 봤습니다. 뭉게 구름이 정말 예술이네요.. 어제 비가 와서 하늘이 너무 깨끗하니.. 멀리 강북에 있는 남산(?)도 보이는군요.
회사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몇 컷을 더 찍어봤습니다. 감상해 보시길.. 멀리 남산 타워가 보입니다.
멀리 63빌딩과 한강도 보이네요.
역광모드로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아직 햇살은 따갑지만.. 하늘을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밖으로 나가셔서 하늘을 한 번 올려다 보세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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