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24일 일요일
Yahoo도 공짜콜 이벤트에 동참하다!!
공짜콜 이벤트에 야후도 결국 동참을 했군요.
야후는 12월 31일에서 1월1일, 즉 해가 바뀌는 시점에 미국 무료 통화를 제공합니다.
야후에 가입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국가들의 경우 12월25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파격적인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인도가 5센트, 유럽의 경우 1센트, 중국의 경우에도 1센트/분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Skype가 북미 시장에서 미국/캐나다 무료 이벤트(2006년12월31일까지)를 진행하고 내년에도
30불만 내면 미국/캐나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니까.. Skype와 비슷한
사업모델, 즉 IM기반 또는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Yahoo, jajah 등 많은 사업자들이
비슷한 내용의 공짜 이벤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VoIP 시장은 070번호에 따른 망이용대가 문제 등 악재가 많아서 활성화의 기미가 별로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 미국을 비롯한 해외 VoIP 시장은 내년에 정말 혈투를 예고하고 있는 듯
합니다.
Yahoo는 또 다른 Web의 강자 Google 과는 VoIP 분야에 있어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Google이 VoIP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과 틀리게, Yahoo의 경우 나름대로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듯 합니다.
최근 Yahoo Messenger에 Collaboration, Video Sharing, Free Conference Call 등의 Plugin
을 추가하고 있는데... Skype와 마찬가지로 외부에 API를 공개하여 외부에서 다양한 Plugin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Yahoo가 VoIP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도록 하죠.
한국 Yahoo는 VoIP와 관련해서 국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무척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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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야후 무료 전화 서비스 제공
답글삭제야후도 무료 통화 서비스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 사이에 미국 무료 통화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스카이프나 다른 VoIP 서비스 업체에서 무료 이벤트를 하니까 야후도 따라하는 모양입니다. 구글과 스카이프, 야후가 어떤 모습으로 대결해나갈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