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Social Bookmark라는 것을 표방하고 있지 않지만, 자신의 Notebook(웹 서핑 중에 수집한 정보 또는 링크)을 공개(Make public)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Del.icio.us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Del.icio.us를 비해서 좀 더 쉽게 분류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구글 노트북은 다음과 같은 분류 체계를 가지고 있다.
- Notebook : 주제 또는 카테고리
- Section Heading : 주제/카테고리 아래의 하위 범주
- Note : 수집한 웹 문서의 내용 또는 북마크
Note를 수집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http://www.google.com/notebook/download 에 가서 간단한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된다.
그리고 웹 서핑 도중에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Note This (Google Notebook)이라는 메뉴가 보이고, 이걸 누르면 간단하게 수집된다.
물론 웹 사이트에서 사이트 어드레스 등을 직접 KeyIn하는 방법도 있다.
자신이 관심있는 정보(Note)을 모아서 Notebook/Section Heading 등으로 분류해서 Notebook별로 공개할 수 있으니까, 나와 같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내가 관심있는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에는 아주 잘 맞는 것 같다.
공개를 선택하면 구글의 강점인 검색을 통해 다른 사람의 관심사도 쉽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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