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22일 월요일

VoIP 부가 서비스 : Call Pickup/Call Waiting/Call Forwarding

VoIP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는데.. 각 서비스 회사마다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는 VoIP 부가 서비스의 종류와 관련 기능을 정리하고자 한다.  참고한 서비스 사업자는 삼성네트웍스의 Wyz070, Vonage 등이다.

1. 당겨받기(Call Pickup)
  •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룹"이라는 단위가 필요하다. 아무 전화나 당겨받는다면 아주 곤란한 일이 발생하므로, 자신이 속한 그룹 내의 전화에 대해서 당겨 받을 수 있어야 한다.
  • 현재는 주로 IP Centrex, Hosted IP PBX 등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 응용되고 있다.
  • 삼성 Wyz070 : BroadSoft의 솔루션을 이용하여 구현
  • 솔루션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CDR을 어떻게 남길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한다.
    즉, 원래는 A한테 온 전화이나 B가 당겨받았다는 것을 남겨야 할 것이다.
2. 통화 대기(Call Waiting)
  • 통화 중인데, 다른 통화가 왔을 때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사용자의 액션을 통해 둘 다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으로 PSTN/Mobile에서는 기본적인 기능임
  • Vonage에서는 이용자가 웹에 접속해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셋팅할 수 있음

  • 이 부가 서비스 또한 두 개의 CDR을 모두 정확하게 남겨야 과금을 할 수 있다.

3. 착신전환(Call Forwarding)
  • Call Forwarding은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의 옵션을 가진다.
    All(or Unconditional) : 전화가 걸려오는 모든 경우에 지정한 번호로 포워딩
    Busy : 통화 중일 때 지정한 번호로 포워딩
    No Answer : 전화를 받지 않을 때 지정한 번호로 포워딩(시간 지정 가능)
  • 아래는 Vonage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설정화면인데, 일단 No Answer인 경우에만 포워딩시키고 있는 것 같다. Ring for (       )와 같이 시간을 지정할 있도록 했다.

  • 아래 그림은 부가 기능을 좀 더 적용한 것으로, Call Forwarding할 때 하나의 번호가 아니라 사용자가 지정한 여러 번호에 동시에 포워딩시키는 설정 화면이다. 받으면 상황 종료.
  • 이 기능을 위해서는 Vonage의 VoIP 시스템이 지정된 복수의 번호에다 동시에 전화를 걸고 받는 번호로 CDR을 남겨야 한다. 모두 받지 않으면 CDR은 어떻게 남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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