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는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라는 편견을 버려야 할 것 같다. 본 블로그를 통해 전해 드렸던 소니의 PSP용 스카이프, 애플TV용 스카이프 등이 드디어 상용 서비스에 돌입했다.
소니는 지난 1월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프트웨어 버전 3.90을 발표했는데, 이 버전을 설치하면 스카이프가 포함되어 있어서 스카이프의 2억7천명 회원들과 공짜 통화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소니 PSP에 키보드가 없기 때문에 친구와 채팅을 하기는 어려울 듯 한데, 스카이프 친구랑 공짜 통화 및 일반 전화망에 전화를 걸 수 있는 스카이프아웃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니 PSP-2000 모델에서만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전 버전은 메모리가 부족해서 스카이프가 구동되기에는 무리라고 한다. 자신의 PSP 모델이 PSP-2000인지 확인하고, 소프트웨어 버전이 3.90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아래는 소니 측의 공식 발표를 담은 동영상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거의 모든 기기에 들어가겠네요 이추세라면요
답글삭제@나이츠.N - 2008/02/03 22:56
답글삭제그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