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3일 화요일

아이폰과 아이구글에서도 구글 태스크 이용 가능

지난 해 12월에 지메일에 To Do List 기능이 추가되었다. 메일을 쓰면서 해야 할 일을 간단하게 메모할 수 있는 기능으로, 해야 할 일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기능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개인적인 일을 관리하는 용도로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인터페이스는 지메일 챗과 같이 열리는 것이 약간 불편할 수도 있는데(아래 그림 참조), 이번에 아이폰(아이팟터치)과 아이구글(iGoogle)에서도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메일 화면에서 오른쪽 아래에 열리는 Google Tasks 화면)

아이팟터치에서도 구글 Tasks를 관리할 수 있는데..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이 있는 것은 아니고, 사파리 브라우저에 http://google.com/tasks 로 접속하면 된다. 유선 웹에서는 지메일의 부가 기능이지만.. 모바일 웹에서는 하나의 사이트로 당당히 자리를 잡고 있는 형국인데, 지메일과 연동되는 것이 더 나을 듯 하다.


아이구글에도 Google Tasks를 별도의 가젯으로 추가할 수 있으니 여기서 추가하시기 바란다. 캔버스뷰의 넓은 화면으로 볼 수 있고..할 일을 입력할 때 달력을 통해 날짜로 지정할 수 있다. 지메일에서 추가하는 것보다 훨씬 인터페이스가 편리하다.



요즘 다음 한메일도 지메일을 따라(?)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캘린더 외에 To Do List를 추가하는 것은 어떨지? 지메일과 관련해서 최근 추가된 기능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작성자: 시간:

댓글 4개:

  1. 학주니닷컴2009년 2월 3일 오후 7:30

    trackback from: 구글의 할 일 관리, 이제는 모바일에서 지원
    구글 서비스들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무엇일까? 검색엔진을 제외하고 여러 구글웨어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또 급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는 Gmail과 iGoogle일 것이다. iGoogle은 1~2년전부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개인화 페이지의 영향인듯 싶고 Gmail은 구글에서 각종 여러 서비스를 결합해서 아예 아웃룩의 웹서비스화를 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Gmail의 기본 화면은 그냥 메일 클라이언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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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ychong's me2DAY2009년 2월 3일 오후 11:16

    trackback from: 멤피스의 생각
    VoIP on WEB2.0 :: 아이폰과 아이구글에서도 구글 태스크 이용 가능 Offline 모드에서도 쓸 수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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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eony2009년 2월 4일 오전 12:56

    역시 인터페이스는 구글이 깔끔하네요.ㅎ

    to do list 는 아웃룩처럼 알림기능도 있는건가요?ㅎ

    좋은글들 많아서 블로그 링크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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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써머즈2009년 2월 5일 오후 1:3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그런데, 본문에 url이 잘못 되어 있습니다. http://google.com/tasks 이 아니라 http://mail.google.com/tasks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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