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가족들이랑 어디에 갈지 항상 고민하게 된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 외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디에 가서 무엇을 먹어야 할 지 항상 고민스럽다. 대부분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종류를 만날 수 있는데, 가격이 비싼 것도 문제지만 식탁에 오른 스테이크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차갑게 식어 딱딱한 고기를 먹는 것도 문제이다.
빕스에서 최근 뜨거운 돌판 위에서 먹을 수 있는 "얌스톤 그릴 스테이크"를 내 놓았다고 해서, 우연한 기회에 얻은 무료 시식권을 가지고 방문했다. 얌스톤 그릴 스테이크에는 프라임 뉴욕 스테이크와 등심 스테이크 등 두 종류가 있었는데, 이왕이면 좋은 걸 먹어보자는 마음에 프라임 뉴욕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빕스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스테이크라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 역시 돌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는 소리가 다른 스테이크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아래는 스테이크가 오자 마자 찍은 동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