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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7일 토요일

블루투스 헤드셋(KHM-201) 사용기

우연한 기회에 블루투스 헤드셋이 생겼습니다. 태터앤미디어 파트너이신 TAgadget 님이 주선해 주신 건데.. 지금까지 블루투스 헤드셋을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신기하네요..

이 제품은 BT Mobile에서 나온 KHM-201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스테레오 헤드셋은 아니고 모노 헤드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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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크게 헤드셋과 충전기, 목걸이,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걸이가 있어서 가방이 없어도 휴대하기에는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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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적 고감도 이어커버(Ear Cover)를 사용해서 귀아픔 방지는 물론 장시간 착용 시에도 괜찮다고 하네요.. 실제 귀에 넣어보면 좀 편안하긴 하네요..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귀걸이가 있어서 귀에 걸 수 있는데… 오른쪽이나 왼쪽 귀에 걸 수 있도록 귀걸이가 회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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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에 연결하면 아래와 같이 파란색 LED가 들어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꺼집니다. 전원을 켜기 위해서는 아래 그림의 통화/전원 버튼을 3초 이상 눌러주면 되는데.. LED가 5번 깜박입니다. 끌 때도 3초 이상 눌러 주는데.. 이 때는 LED가 2초간 켜져 있다가 꺼집니다. 작은 헤드셋에 여러 가지 기능을 넣어서 그런지… 유저 인터페이스가 복잡하다고 볼 수 있으니.. 메뉴얼을 잘 읽어봐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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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을 사용하기 위해 휴대폰에 연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휴대폰이 블루투스를 지원해야 하구요. 휴대폰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통화 버튼을 6초 이상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파란색 LED가 계속 깜빡입니다. 휴대폰의 블루투스 메뉴에 들어가면 헤드셋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패스키(비밀번호)를 입력해 줘야 하는데.. 이건 메뉴얼에 나와 있는 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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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를 연결할 때 반드시 핸즈프리 모드로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헤드셋 모드로 연결하면 블루투스 헤드셋의 전원/통화버튼을 통해 전화를 걸거나 통화 중 대기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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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도고 나면 아래와 같이 나오고.. 휴대폰의 블루투스 아이콘에 헤드폰 비슷한 아이콘이 같이 표시되어 나옵니다. 연결이 되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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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전화를 걸거나 받는 게 가능하다.

헤드셋을 완전히 충전하기 위해서는 3시간 정도 소요되고.. 대기 시간은 최대 120시간, 통화시간은 최대 6시간이라고 한다.

노트북에 연결해서 음악을 듣거나 스카이프를 통해 전화를 걸고 받는 것도 시도해 봤는데, 모노 헤드셋이라 그런지 잘 안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2008년 1월 10일 목요일

[CES 2008] 소니 PSP GPS 지원.. 스카이프 헤드셋..

올해 CES에서 소니의 PSP가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게임기로만 볼 때 전세계적으로도 닌텐도 DS에 완전히 밀린 것 같았는데, 이번 CES를 통해 복합 이동단말기로 화려한 변신을 꿈꾸고 있다. 첫번째 시도는 지난 글에서 소개해 드린 바와 같이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인 스카이프(Skype)를 통해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GPS를 장착해서 네비게이션으로 쓸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GPS 기능은 PSP를 산다고 당장 가능한 것은 아니며, 현재 CES를 통해 데모를 보여주는 수준이라고 한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별도의 카드를 꽂아서 제공되기 때문에 향후 출시되는 PSP-2000은 물론이고 이전 버전에서도 GPS는 가능하다고 한다. 스카이프의 경우 메모리 문제 등으로 인해서 새로 출시되는 버전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던데.. GPS는 이전 버전에서도 가능하다니 다행이다. 각 국가별 지도를 다운받아서 메모리에 넣으면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인데.. 국내에서는 어떤 지도가 탑재될지 기대된다.

단순한 게임기를 넘어서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PSP가 닌텐도 DS와 비교되는데, 향후 국내 게임시장에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무척 궁금해진다. 나는 이런 기능이 있다면 당연히 PSP를 사겠는데.. 기본기에 충실한 간단한 제품을 원하시는 분은 닌텐도를 선호하려나?


이 외에 PSP에서 스카이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이크가 필요한데..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도 이번 CES를 통해 공개되었다. 원래 PSP에 마이크/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는데.. 좀 더 안정적인 통화를 위해서 헤드셋이 필요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