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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4일 수요일

창업자가 외면한 스카이프, 무슨 일이?

 

스카이프(Skype) 창업자인 니콜라스 젠스트롬은 스카이프를 선택하지 않는 대신 미보(Meebo)를 선택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요즘 니콜라스 젠스트롬은 스카이프 CEO 자리에서 물러나서 자신이 시작한 IPTV 서비스인 주스트(Joost)에 집중하고 있다. 주스트(Joost)는 IP기반의 TV 서비스로 클로즈드 베타를 지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현재 15,000개가 넘는 TV 쇼와 250개가 넘는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주스트(Joost) 출범 초기부터 인터넷을 통해 TV를 보면서 인터넷전화와 채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기획되었고, 니콜라스 젠스트롬이 스카이프와 주스트 모두의 창업자이기 때문에 스카이프(Skype)가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아래 그림은 주스트(Joost) 서비스 초기에 제공했던 화면인데.. 왼쪽 위에 보면 구글토크를 통해 채팅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최신 주스트를 설치해서 현재 화면을 캡쳐하려고 했는데, 주스트에서 권장하는 하드웨어 사양이 너무 높아서 어플리케이션이 실행이 되지 않는다.)

 


이번에주스트(Joost)는 채팅 서비스 파트너로 스카이프(Skype)가 아닌 미보(Meebo)선택했다. 기대에 못 미친 스카이프의 실적 때문에 거의 쫓겨나다시피 CEO를 그만뒀던 니콜라스가 이베이를 향해 복수라도 하는 것일까? 자신이 만들었던 서비스가 아닌 다른 서비스를 선택한 니콜라스의 속마음은 과연 무엇일까?

스카이프저널에서는 그 이유로 스카이프 채팅의 폐쇄성을 꼽고 있다. 미보(Meebo)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MSN Live Messenger, Google Talk, AIM, Yahoo Messenger, ICQ 등 대부분과 연동되어 있는 반면, 스카이프 채팅의 경우 스카이프 프로그램 외에는 연동되는 메신저가 없는 실정이다. 스카이프가 인터넷전화와 관련된 기능 대부분을 외부 개발자/서비스가 이용할 수 있도록 API를 공개하고 있는데, 유독 채팅 부분에 있어서는 API가 공개되어 있지 않다. 주스트(Joost) 측에서 본다면 이용자가 TV를 보다가 다른 사람과 채팅을 하기 위해서 대다수 메신저와 연동되어 되어 미보(Meebo)를 택하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다시 한번 웹2.0의 "개방과 공유"라는 원칙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이다.

그렇다면 주스트(Joost)는 인터넷전화 사업자로 스카이프(Skype)를 택할 것인가? 미보에는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주스트(Joost)에 관련 기능을 넣는다면 누구를 택할까? 니콜라스가 스카이프 CEO를 겸임하고 있다면 스카이프를 선택하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주스트(Joost)에서도 관련 API를 개방해서 인터넷 사업자 누구라도 위젯을 만들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야 할 것 같다. 과연 주스트는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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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2만명 Joost 초대 이벤트!!!

제가 하는 건 아니구요.. JoostGigaOM, NewTeeVee가 공동으로 선착순 20,000만명을 Joost회원으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신청 사이트에 가셔서 이름과 이메일 정도만 입력하면 바로 Joost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 같아여.


Joost는 스카이프의 창업자가 만든 인터넷 TV 서비스인데, 이 두 아저씨는 요즘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이 터트리고 있군요. 최근에는 5개 투자사로부터 4500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고 하는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Beta 테스터로 신청해서 써봤는데요..이게 웬만한 PC에서는 잘 돌지도 않습니다. 회사 PC는 사양이 조금 낮아서(특히 비디오카드 사양을 확인하세요) 보지도 못했고.. 집에 있는 PC에서는 그나마 좀 돌더군요.. 그 당시에는 워낙 초기라 컨텐츠도 별로 없었는데..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Web2.0 서비스답게 TV 화면 내에 Google Talk 등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는게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Joost

2007년 1월 16일 화요일

스카이프 창업자 만든 인터넷TV 서비스 Joost!!


스카이프 창업자인 Niklas Zennstrom과 Janus Friis가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TV
서비스가 점차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원래는 Venice Project라고 불렀는데, 오늘부터 새로운 브랜드인 "Joost"로 바뀌었다.
(발음이 주스트인지.. 후스트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모르겠다)

VoIP Central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Mozilla 프레임웍에 기반을 두고 개발된다고 한다.

현재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Beta-Tester로 신청을 할 수 있는데, 나도 일단 신청을 했다.
아직 계정은 만들지 못했는데.. 이미 베타테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분한테 초청장을 받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구글에서 시작한 이 마케팅.. 이용해 보고자 하는 사람은 너무 힘들다.)

요즘 한국에서도 IPTV 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새롭게 시작하는 Joost라는 서비스가 IPTV
업계의 Skype가 될 수 있을까?
조만간에 인터넷으로 TV 보면서 Skype를 이용해서 전화를 거는 시대가 도래할 것 같다.

Joost 웹 사이트에 공개된 스크린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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