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스카이프와 페이스북이 만나면?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서비스와 소셜네트워킹 서비스가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지난 글에서 스카이프와 페이스북의 제휴설에 대해 전해 드린 적이 있는데.. 소문이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스카이프는 오늘 윈도우용 스카이프 5.0 버전을 발표했는데.. 이 버전의 핵심에는 바로 페이스북 연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즉, 스카이프 5.0을 이용하면 페이스북에 가지 않고도 스카이프 프로그램 내에서 페이스북 친구들의 소식(뉴스피드)을 보고 댓글도 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전화번호를 공개한 페이스북 친구에게는 스카이프 내에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스카이프 내의 페이스북 탭인데.. 페이스북 커넥트를 통해 로그인을 하고 나면, 이렇게 친구들의 소식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글을 올릴 수도 있는데, 해당 글을 스카이프 무드 메시지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스카이프도 무드 메시지를 통해 자체적인 소셜웹 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이뿐 아니라 페이스북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모은 전화번호부 서비스도 제공하며, 전화번호를 등록하지 않은 페이스북 친구에게 번호를 등록하라는 요청까지 보낼 수가 있습니다.

스카이프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쓰는 친구 중에 현재 스카이프에 로그인되어 있는 친구에게 스카이프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이 기능이 제공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군요. 일반전화망에 전화를 걸기 위해서는 크레딧을 구매해야 하는데 반해.. 스카이프간 통화는 무료이기 때문에 이 기능이 제공되면 더 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카이프 5.0에서는 그룹 영상통화 기능도 제공됩니다. 그 동안 스카이프는 1:1 영상통화만 제공해 왔는데.. 드뎌 그룹영상통화 기능이 가능해졌습니다. 스카이프에 따르면 전체 스카이프간 통화의 40%가 영상통화로 이루어질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그룹 영상통화의 경우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카이프 5.0에서는 이용자들이 더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카이프 홈'기능을 제공합니다. 동영상으로 스카이프 사용법을 쉽게 설명해 주고..통화 음질이나 마이크-스피커 설정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군요.

스카이프 5.0이 가져올 가장 큰 충격은 앞서 전해드린 페이스북과의 연동인데.. 이제는 통신서비스와 웹서비스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특히 소셜웹이 올해 대세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음성서비스도 웹에서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페이스북 내에서는 스카이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없다는 점인데, 이는 스카이프가 웹브라우저가 아닌 PC어플리케이션의 형태로만 서비스가 제공되는 한계로 인한 것입니다. 스카이프가 채택하고 있는 P2P 기술 자체가 웹에 대응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것으로 보여지는군요.

최근 스카이프는 아이폰과 심비안 버전에 이어 안드로이드용 버전까지 선보였는데, 향후 모바일용 스카이프에 페이스북 기능이 통합될지도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페이스북 유선 웹에는 스카이프 적용이 힘들지만.. 모바일용 페이스북 어플에는 스카이프가 적용될 수도 있으니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흥미진진하군요.

스카이프 모바일 버전에 페이스북이 연동되는 경우.. 지금은 전혀 다른 어플이었던 트위터-페이스북 관련 어플이나 왓츠앱/카카오톡 등과 같은 메시징 어플과도 경쟁관계를 형성할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말이죠. 통신과 웹 서비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모바일 어플간의 경계도 점점 모호해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제가 터치링(Touchring)에서 소셜보이스(Social Voice)를 통해 이야기하려 했던.. 바로 그 트렌드가 세계 1위 서비스의 융합으로 현실화되어 버렸네요.

[관련글]
페이스북-스카이프 제휴 소문, 통신 빅뱅 일어날까?
안드로이드용 스카이프 출시.. 무료통화 시대 열릴까?
페이스북과 스카이프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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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개편된 페이스북 그룹, 실시간 협업에 안성맞춤..

지난 글에서 페이스북 그룹에 대해서 잠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새롭게 개편된 페이스북 그룹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에는 개인 프로필과 기업/브랜드 등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룹도 이미 제공하던 기능인데.. 이번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였네요.

프로필에서는 친구 맺기만 가능하고.. 페이지의 경우 모든 글이 공개로 운영되기 때문에.. 맘에 맞는 사람들끼리 비밀 대화를 하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이번에 개편된 페이스북 그룹은 소수의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의사소통하는데 아주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룹 만들기

이번에 새로 선보인 그룹은 생성하는 곳이 다릅니다. 기존 그룹의 경우 http://www.facebook.com/groups/create.php 에서 만드는데.. 새 그룹은 http://www.facebook.com/groups 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 또한 너무 간단합니다. 기존 그룹의 경우 그룹의 정보를 아주 복잡하게 입력해야 했지만.. 새로 선보인 그룹은 그룹 이름과 소속 회원, 공개 여부만 정하면 바로 생성됩니다. 물론 소속 회원은 정하지 않아도 되고 말이죠.

공개 여부는 공개/비공개/비밀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비공개의 경우 멤버는 공개되어 있으나 컨텐츠는 비공개, 비밀은 멤버와 컨텐츠 모두 비공개입니다. 디폴트는 비공개로 설정됩니다.

 

그룹 회원 추가하기

이번에 바뀐 페이스북 그룹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인데.. 그룹을 만들면서 또는 그룹을 만든 후에 자신의 친구 중에 그룹 회원을 추가할 수가 있습니다. 회원을 초대하는 기능은 없고 바로 추가가 된다는 점이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페이스북에 따르면 원래 알고 있는 사람들끼리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빠르게 의사소통하는 것이 이번 그룹 개편의 목적이라고 하는데, 잘 이용하면 편리할 수도 있지만.. 개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그룹에 속하게 된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을 듯 하군요. 물론 해당 그룹이 맘에 들지 않는 경우 탈퇴하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사후약방문이라고 할까요?

 

그룹이메일 주소로 글올리기

이번에 개편된 페이스북 그룹에서는 그룹이메일 주소를 만들 수 있고, 해당 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면 그룹에 글이 등록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야후그룹스나 구글그룹스와 같은 그룹메일 기능을 수용한 것이죠.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ID@groups.facebook.com과 같은 형태로 그룹메일 주소를 지정할 수 있고, 페이스북에 등록된 메일에서 그룹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면 그룹 게시판에 등록됩니다.

 

대화내역 이메일로 확인하기

페이스북 그룹은 친구가 새로운 글이나 댓글을 올렸을 때.. 메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룹 설정 관리에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알림받기 설정을 할 수가 있는데.. 수신 거부하려면 다른 곳에서 가서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좀 번거롭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친구 동의도 받지 않고 그룹 회원으로 바로 추가가 가능하고, 그룹에 새글이나 댓글이 달리면 이메일 알림이 마구 날아가는 폐단이 있습니다. 해당 그룹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스팸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네요. 평소에 잘 알고 있는 친한 사람만을 그룹에 추가하라는 것인지.. 이 부분은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메일 알림은 아래와 같이 오는데.. 본 글과 댓글 모두 알림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받은 메일에 답변 메일을 보내면 아래 대화의 댓글로 등록된다는 점은 아주 편리합니다.

 

실시간 그룹 채팅

이번에 새로 선보인 페이스북 그룹의 또 다른 특징은 그룹채팅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룹채팅을 시작하면 현재 그룹 멤버 중 온라인 상태인 회원들과 바로 채팅이 가능합니다. 채팅할 회원을 초대하고 말고 할 필요가 없이.. 바로 채팅이 가능하다는 점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이런걸 감안해 본다면.. 소규모 그룹에 어울릴 듯 합니다.

 

다른 기능을 잠시 살펴볼까요? 각 대화마다 알림 수신 거부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모든 글과 댓글에 대해 알림을 받기로 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개별 글에 대해서 알림 수신 거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모든 글에 대해 알림 수신 거부를 하고, 특정 글에 대해서만 알림 수신을 허용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또 한 가지. 댓글 입력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댓글 올리는 특정 버튼이 없습니다. 즉, 댓글 입력 후 엔터만 치면 댓글이 등록됩니다. 작지만.. 이 부분도 실시간 의사소통에 무척 큰 영향을 미치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새로 선보인 페이스북 그룹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 기존 포털의 카페 기능을 일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형 카페에게는 부적합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친한 사람들끼리 소규모 비공개 그룹으로 운영하기에는 안성맞춤이네요. 국내에서 카카오 아지트가 노리는 타겟 시장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기업용 SNS라 할 수 있는 Yammer가 2.0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페이스북의 유저인터페이스를 따라한 것처럼 보였는데.. 페이스북 그룹이 소규모 회사의 Yammer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한 가지 불편한 점이라면.. 카카오아지트와 Yammer가 제공하는 모바일 버전이 페이스북 그룹에는 없다는 점입니다. 모바일용 페이스북이 있긴 하지만.. 그룹에 관련된 기능은 아직 없으니 좀 불편하네요.

업데이트> 모바일용 페북 어플(아이폰/안드로이드)에 그룹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젠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모바일에서도 그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페이스북 그룹의 새버전이 나오자 마자.. 제가 활동하고 있는 몇 군데에 적용해서 이용해봤는데, 아직까지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이 보이네요. 친한 사람들과 소규모 커뮤니티를 운영해 보고 싶으신 분에게 페이스북 그룹을 강추합니다.^^

[관련글]
지인과의 깊은 대화를 원하신다면 카카오로 오세요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보다 많은 권한을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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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트위터에서 음성통화 가능한 서비스는?

최근 웹에서 음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웹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 음성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오늘은 징가야(Zingaya)라는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서비스는 이전에 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렸던 Flashphone.ru 라는 서비스와 연관이 있습니다. 러시아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였는데.. 이 회사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플래쉬 기반 인터넷전화 서비스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징가야(Zingaya)라는 플랫폼을 판매했습니다.

이번에는 플래쉬폰이라는 서비스를 아닌 징가야라는 이름으로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선 것인데.. 러시아가 아닌 영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래쉬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전화가 가능하며,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플래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별도로 설치해줘야 하는데.. 전세계 PC의 99% 이상에 플래쉬가 설치되어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 웹에서 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제가 함께 만들었던 터치링(Touchring)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금방 이해가 되시겠죠.

Zingaya lets your website visitors instantly call you with a click of a button from Alexey Aylarov on Vimeo.

아래와 같은 상품이 있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징가야 위젯을 만들어 웹사이트에 올려두고.. 해당 위젯을 누를 경우 미리 정한 곳에 전화가 연결되는 서비스입니다.

일반 전화번호뿐만 아니라 스카이프와 SIP 계정으로도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는 제가 만든 위젯인데.. 제 스카이프 계정으로 연결해뒀습니다. 통화 버튼을 누르면 스카이프를 통해 저와 통화를 할 수가 있습니다. 통화 가능 시간을 정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요금을 내야하는 구조로 설계가 되어 있군요. 물론 전화를 거는 분은 공짜구요.

징가야에서는 트위터에 트윗을 올려 자신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http://zin.to 에 접속하셔서 아래에서 보이는 부분을 설정한 다음 트윗을 날리면 됩니다.

특정 이용자 또는 나를 퐐로잉하는 모든 사람이 나에게 전화를 걸 수 있게 할 수도 있고, 트윗에 올라간 후 몇 시간 내에만 통화가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확 띄는군요. 터치링의 경우 자신의 통화 가능 시간을 미리 정해 놓고.. 트위터에 터치링 URL을 쉽게 올리도록 구현했는데, 징가야의 경우 이 사이트를 방문해서 매번 트윗을 날려줘야 합니다.

지난 9월에 미국에서 스타트업 경진대회의 하나인 DEMO가 있었는데, 비슷한 서비스 컨셉을 가진 터치링과 징가야(Zingaya)가 모두 참가해서 열띤 경쟁을 펼쳤네요. 저는 8월말에 회사를 그만 둔지라 참가하지 못해 아쉽네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웹브라우저 자체 내에서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자신의 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웹에서 쉽게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징가야(Zingay)와 터치링(Touchring) 등의 서비스가 유용할 듯 합니다.

여러분 블로그와 트위터에도 통화 버튼과 링크를 달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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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8일 금요일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보다 많은 권한을 주다

어제 새벽 페이스북 본사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페이스북은 몇 가지 발표를 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제일 큰 영향력을 가진 페이스북이라 발표된 내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워진 페이스북 그룹

제 블로그를 통해 페이스북 프로필과 페이지에 대한 팁을 전해 드리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페이스북의 또다른 서비스에 그룹(Groups)의 새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전에도 페이스북 그룹이 제공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선보인 그룹은 좀 획기적이네요.

저도 참여하고 있는 벤처스퀘어 그룹을 직접 생성해서 이용해 봤는데..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강점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밝혔듯이 새로운 그룹 기능은 잘 알고 있는 소규모 집단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를 바로 그룹에 추가할 수 있으며, 그룹 메일과 같은 그룹 전용 메일 주소도 제공되어 해당 주소로 메일을 보내면.. 페이스북 그룹에 바로 등록됩니다. 그룹 페이지에 등록된 글과 댓글에 대해 알림 메일을 받을 수 있으며, 받은 메일에 답장을 쓰면 페이스북 그룹의 댓글로 달리는 기능은 아주 편리합니다.

또한 그룹 구성원 중 페이스북에 로그인해 있는 사람들과 바로 그룹 채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룹 구성원 간의 실시간 소통에 획기적이네요.

제가 직접 이용해 보면서 약간 의문스러운 점도 몇 가지 있는데.. 친구의 동의없이 바로 그룹 회원으로 추가할 수 있다는 점, 메일 알림 서비스가 디폴트로 셋팅되어 있어 글이나 댓글이 등록될 때마다 메일 폭탄을 맞는다는 점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룹 회원으로 등록되어 메일 폭탄을 맞은 사람은 좀 당황스러울 듯 합니다. 새로운 그룹을 이용해 보고 싶은 분은 http://www.facebook.com/groups 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 그룹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을 통해 곧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 페이스북 정보 다운로드 받기

이번에 발표된 또 다른 획기적인 기능은 페이스북 내에 있는 나의 프로필, 친구, 내가 쓴 글, 사진 등의 모든 정보를 다운로드받아 자신이 소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페이스북은 그 동안 페이스북 커넥트를 통해 다른 웹사이트에서도 페이스북의 경험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현재 백만 개가 넘는 사이트가 페이스북 커넥트를 채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번 조치를 통해 페이스북의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셈인가요?

이번 조치를 '데이터 이동성'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도 있을 듯 한데.. 페이스북 정보를 올릴만한 서비스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앞으로 페이스북 정보를 겨냥해서 새로운 서비스가 출현할지도 모를 일이군요.

자신의 정보를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계정설정>설정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아직 저한테는 안보이네요. 서비스가 적용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나 봅니다.

 

사용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통제권

다른 사이트에서 페이스북 로그인 버튼이 있으면 해당 사이트 내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100만개가 넘는 사이트가 페이스북을 채택하고 있을 정도인데.. 내가 어떤 사이트에서 페이스북을 연동해서 사용하는지 궁금한 적이 있으시죠?

이를 위해 자신의 페이스북 정보를 이용하고 있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번에 선보였습니다. 내가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내 정보 중 어떤 것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수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개인 정보를 좀 더 잘 관리할 수 있을 듯 한데요.

 

이번에 발표한 페이스북의 기능은 그룹을 통해 가까운 이용자들끼리 보다 소셜(Social)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사이트에서 이용하는 자신의 페이스북의 정보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해 너무 많은 비판을 받은 페이스북인데.. 좀 더 안전해진걸까요?

외부 사이트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례가 점점 더 증가하기 때문에 이런 기능을 내놓는 것이기도 한데, 국내 포털이 제공하는 소셜도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길 기원합니다.

[페이스북 관련글]
'라이크(Like)' 기능 강화 나선 페이스북
페이스북-스카이프 제휴 소문, 통신 빅뱅 일어날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상품 판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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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7일 목요일

말을 하면 메일과 트위터를 할 수 있다!!

요즘 휴대폰으로 자주 이용하는 기능이 무엇인가요?

최근에 구글과 다음 등이 선보인 기능 중에 음성 검색이 있습니다. 휴대폰을 통해 뭔가를 검색할 때 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음성으로 이야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휴대폰의 좁은 화면에 더 작은 키보드를 이용해서 입력하지 않고.. 말을 하면 텍스트로 변환해서 검색해주니 여간 편리한 것이 아닙니다.

어제 구글코리아에서 열린 '말로 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검색할 때만 음성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메일이나 문자를 보낼 때, 친구들과 채팅을 하거나 트위터에 글을 올릴 때도 음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신기한 세상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글 한글 키보드'를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유의하실 점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에서만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갤럭시S에서는 아직 이용할 수가 없어 아쉽군요. 어제 소개한 안드로이드용 스카이프도 갤럭시S의 경우 2.2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야 정상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안드로이드 2.2 업데이트를 눈이 빠지게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갤럭시A를 사용하고 있어서.. 간담회에 참석한 칫솔님의 넥서스원으로 간단하게 테스트해봤습니다. 이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더군요. 구글 한글 키보드를 설치하면 텍스트를 입력해야 할 때 아래 사진처럼 새로운 키보드가 나타나고, 노랗게 표시한 부분을 눌러 말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음성이 텍스트로 변환되어 나타납니다. 변환된 텍스트에는 아래처럼 밑줄이 그어져 있고.. 변환이 잘못된 경우 한꺼번에 지울 수가 있더군요.

지난 번에 구글의 음성검색을 직접 이용해보고.. 사투리가 섞인 발음까지 비교적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하는 것에 놀랐는데, 이 서비스도 유사한 정확도를 보여줍니다. 말을 너무 빠르게 또는 느리게 하는 경우에는 잘 인식하지 못하니.. 적당한 스피드로 말하시면 됩니다. ㅎㅎ

구글에서는 메일이나 문자메시지, 그리고 구글토크를 강조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키보드가 필요한 모든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을 통해 트위터 이용하시는 분도 많은데.. 트위터에 글을 올릴 때도 음성으로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이네요.

마침표는 '점'을 이용하면 찍을 수가 있는데... 물음표나 느낌표 등의 다른 특수문자는 아직 이용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일을 쓸 때 꼭 필요한 줄바꿈 기능도 음성으로 해결할 방법은 아직 없네요. 일단 음성으로 문장을 만들어 놓고 줄바꿈 하셔야 할 듯.

행사 마지막 순서로 이번에 출시된 LG전자의 옵티머스원을 걸고 10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30초 동안 음성으로 가장 긴 문장을 만들어 메일을 보내는 미션이었는데.. 우승자는 89자를 만들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음성검색이 국내 이용자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 대한 본사의 입장이 많이 바뀐 듯 한데.. 아이폰 출시 이후 국내 환경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군요. 이제 구글의 글로벌 서비스 런칭 때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단,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구글보이스의 경우는 예외라서 좀 아쉽습니다.)

또 한 가지. 당분간 아이폰에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휴대폰의 키보드를 변경해야 하는데.. 아이폰의 경우 애플이 허용해야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듯 합니다. 물론 구글이 API를 공개하면... 각 어플리케이션에서 이 기능을 넣을 수는 있겠죠.

모바일에서 일어나는 구글 검색의 5분의 1이 음성검색이고.. 구글의 모바일 이용이 연초에 비해 19배가 증가했다고 하는데, 말로 쓰는 구글모바일 서비스가 어떨까요? 저는 이동 중에 트위터에 글 올릴 때 많이 쓸 것 같은데 말이죠. 갤럭시의 안드로이드 2.2 업데이트가 빨리 되었으면 좋겠군요.

[관련글]
구글,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음성검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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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6일 수요일

광고 영업 강화에 나선 트위터.. 대표이사도 교체

트위터가 매출을 겨냥한 다양한 광고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지난 4월에 프로모티드 트윗(Promoted Tweets)이라는 첫 광고 상품을 내놓았는데, 이용자가 트위터 내에서 검색을 하는 경우 광고주의 트윗을 맨 앞에 노출해 주는 방식입니다.

6월에는 트위터의 인기 키워드란 할 수 있는 트렌딩 토픽(Trending Topic)에 광고주의 키워드를 노출해 주는 프로모티드 트렌드(Promoted Trend)라는 광고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광고 계정도 선보여

이번에 트위터는 새로운 광고 서비스인 프로모티드 계정(Pomoted Accounts)를 선보였습니다. 트위터에서는 나와 내 친구들이 따르는(Following) 관계를 분석해서 새로운 친구를 추천(Who to follow)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바로 여기에 광고주의 계정을 노출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최근 트위터가 새로 적용한 인터페이스에서는(새 인터페이스는 점진적으로 적용 중입니다. 아직 안보이시는 분은 기다리시면 됩니다) 오른쪽 그림과 같이 4명의 친구를 추천해 주는데, 가장 위쪽에 광고주의 계정을 추천해 주겠다는 것이죠. 물론 나와 광고주 계정과의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는 광고 계정은 노출되지 않고 말이죠.

광고주 입장에서는 자신을 따르는(Follow)하는 이용자가 많을수록.. 고객과의 친밀한 의사소통이나 마케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광고 계정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현재 소수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결과가 좋을 경우 광고주를 대폭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데, 트위터에게 상당한 매출을 가져다 줄 것 같습니다.

 

광고 상품을 써드파티에게도 제공

이번 광고계정 발표에서 관심을 끄는 대목은 트위터의 광고 상품 3종(프로모티드 트윗/트렌드/계정)을 써드파티에게도 적용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훗스윗(HootSuite) 등의 몇몇 써드파티 사업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서비스에서 이용자가 검색을 했을 때 광고 트윗을 노출하고, 그 수익을 트위터와 써드파티가 나눌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최근 써드파티가 제공하던 서비스를 트위터가 직접 진출해서 트위터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광고 수익 공유가 써드파티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궁금하군요.

 

광고 영업 강화 위한 대표이사 교체?

트위터는 어제 그 동안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에반 윌리엄스가 퇴진하고, 최고 운영책임자였던 딕 카스톨로(사진)가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에반 윌리엄스는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상품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20명에서 300명으로 직원이 급증하는 등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매출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받아들여집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아름다운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 아닌 조직과 매출을 관리하고 성장시키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겠죠.

6개월 동안 3개의 광고 상품을 선보인 트위터인데.. 아직도 40여개의 기업의 실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고에 참여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대단히 높아서 80% 정도가 후속 광고를 집행했다고 알려지는 등 트위터 광고는 비용 대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위터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향후에는 사진과 동영상을 결합한 광고 상품도 구상 중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개편한 인터페이스는 광고판을 더욱 잘 꾸미기 위한 의도도 숨어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군요. 트위터가 앞으로 어떤 광고 상품을 선보일지.. 광고를 통해 어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하는지도 관심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광고에만 집중하지 말고.. 기존 트위터를 더욱 발전시키고 페이스북과 경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서비스 개발에도 매진하기 바랍니다. 에반 윌리엄스가 대표이사라는 무거운 짐을 던져버렸으니.. 잘 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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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5일 화요일

안드로이드용 스카이프 출시.. 무료통화 시대 열릴까?

5억5천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가 드디어 안드로이드 버전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스카이프는 아이폰과 노키아의 심비안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했지만.. 그 동안 안드로이드용 버전이 없어 급성장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대응을 전혀 못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스카이프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가 늦어지면서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출시했던 프링(Fring)과 님버즈(Nimbuzz)가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는데, 스카이프의 가세로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인터넷전화 시장 판도가 어떻게 재편될 것인지도 흥미로운 상태군요.

님버즈의 경우 한국에 지사(?)가 생기고 한국어 트위터 계정(http://twitter.com/nimbuzzkorea )와 한글 블로그까지 운영하는 등 한국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용 스카이프는 아이폰용 버전과 거의 동일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카이프 친구 간에 무료통화/채팅이 가능하고, 크레딧을 구매하는 경우 일반전화망에도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정액제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안드로이드용 스카이프는 아이폰용 버전과 마찬가지로 와이파이망뿐만 아니라 이통사의 3G 데이터망을 통해서도 통화가 가능합니다. 국내의 경우 이동통신 3사 모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특히 SK텔레콤의 경우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공식 허용한 상태이기 때문에.. 스카이프를 통해 통화 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와 LGU+의 경우 3G 인터넷전화에 대한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실질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처음부터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된 안드로이드용 스카이프도 멀티태스킹이 지원됩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웹서핑이나 트위터를 하는 도중에 친구한테 걸려온 전화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스카이프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는데..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미국에서는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스카이프와 버라이즌 간에 맺은 계약 때문으로, 버라이즌 고객만 3G망에서 이용할 수 있고.. 나머지 통신사 고객의 경우 와이파이망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둘째, 일본과 중국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스카이프를 다운로드받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국가 차원에서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막고 있는걸까요?

셋째. 일부 단말에서는 스카이프가 정상 동작을 안한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기종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갤럭시S입니다. 갤럭시S의 경우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로 업그레이드 후에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근데 제가 이용하고 있는 갤럭시A에서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똑같은 회사에서 만든 갤럭시가 이런 차이가 있을 줄이야.. ㅎㅎ

모바일용 스카이프를 이용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PC용 스카이프의 장점 중의 하나인 영상통화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애플에서 페이스타임, 프링이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것과 비교가 되는군요.

저도 얼른 다운로드 받아서 이용해 봤는데.. 멀티태스킹과 관련해서는 아이폰보다 더 나은 듯 합니다. 조만간 갤럭시S, 아이폰, 심비안폰 등 모든 스마트폰 스카이프를 설치해서 친구끼리 공짜로 통화가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음성 서비스에 대한 통신사들의 시름이 점점 더 깊어질 듯 합니다.

안드로이드용 스카이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리뷰는 다른 글을 통해 곧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언뜻 봤는데 편리한 기능이 몇 가지 있군요.

아래는 스카이프에서 공개한 동영상이니 참고하세요.  영어 발음이 아주 잘 들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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