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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2일 화요일

다음 블로거뉴스AD, 컨텐츠의 가치를 인정해 줄까?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광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모양이다. 다음은 '모든 블로거의 CMA 통장'을 모토로 블로거뉴스AD에 참여하기 위한 블로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미 구글애드센스와 비슷한 광고 프로그램인 애드클릭스를 제공 중인데, 이번에 블로그뉴스AD라는 새로운 광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현재 애드클릭스에는 8천개가 넘는 블로그가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이 신통치 않아서 얼마나 많은 블로거들이 애드클릭스 광고를 게재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본 블로그에서도 초기 애드클릭스를 시험 삼아 게재해 봤지만.. 수익이 너무 미미해서 지금은 애드센스만 달아 놓은 상태이다. 물론 애드센스 수익도 크게 줄어서 블로그로 용돈 벌기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ㅠㅠ

다음 블로거뉴스AD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신이 생산한 컨텐츠에 대한 댓가를 받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애드센스처럼 클릭당 광고비가 산정되는 경우 기본적인 트래픽 유입이 있어야 클릭도 가능하기 때문에 노출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전에 올블로그를 비롯한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노출되는 것을 최우선하다가 지금은 완전히 다음 블로거뉴스로 평정된 느낌이다. 국내 블로그스피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블로거뉴스에서 새로운 광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니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모르겠다.

블로거뉴스AD는 총 4차례에 걸쳐 200명의 블로거를 시범적으로 모집한다고 하며, 올해 말까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베타 참여자 선정 기준은 꾸준한 블로그 활동으로 고정독자를 다수 확보하고 있고, 특정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고 한다. 본 블로그도 '웹2.0 시대의 인터넷전화(VoIP)' 전문 블로그를 지향하고 있는데 베타 테스트로 선정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블로거뉴스AD에서 제공하는 광고는 250*250 싸이즈이며, 1024*768 화면 내에 노출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많은 블로거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다른 광고 프로그램(애드센스)와 동시에 게재가 가능한지 여부일텐데.. 병행 노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 스크롤없이 1024*768 화면 안에 노출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광고 스크립트를 삽입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티스토리 및 태터툴즈 블로그가 그 대상이 될 듯 하다.

또 다른 관심사는 수익배분 기준일텐데.. 광고 노출 수와 블로거뉴스 활동지수를 종합적으로 산정해서 수익을 배분한다고 한다. 애드센스처럼 광고를 클릭했을 때 수익이 발생하는 CPC 모델이 아니라 배너광고처럼 노출 수에 따라 수익이 생긴다는 이야기인데.. 구체적으로 어떨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블로거뉴스 활동지수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알 수 없다.

블로거뉴스AD에 대한 궁금증은 공식 FAQ 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다음 블로거뉴스AD는 블로거에게 또 다른 수익을 가져다 준다는 측면에서 환영할만한 일이다. 즉, 자신이 생산한 컨텐츠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통해 보다 유용한 컨텐츠 생산에 기여해서 블로그스피어를 알차게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노출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구조라면.. 다음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선정되기 위한 약간의 부작용이 걱정된다. 광고가 아닌 컨텐츠에 대한 댓가를 받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여튼, 다음에서 공약한 대로 블로거뉴스AD가 모든 블로거의 CMA 통장이 될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자.

2007년 9월 19일 수요일

싱크마스터 225UW 체험단 선정..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전혀 몰랐던 분한테 연락이 와서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도 아주 즐거운 일인데, 블로그 관련 모임이나 체험단에 참여하는 것도 그에 못지 않은 즐거움과 설렘을 준다. 지난 번에 삼성의 VoIP 지원 모니터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고, 제가 개인적으로 체험단에 신청했는데 어제 체험단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는 체험단이라는 것을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특히 나의 관심사인 VoIP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관련 상품(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제품에 대한 리뷰가 블로깅의 주제가 되었다.

싱크마스터 체험단에 선정되기 전에 LG데이콤에서 야침차게 준비한 myLG070 체험이벤트(9/1~9/30)에도 당첨되어서 현재 집에서 이용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리뷰 포스팅은 하지 않았는데 체험 기간에 끝나기 전에 리뷰를 올릴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


삼성의 UCC 모니터인 싱크마스터 225UW는 모니터 자체에 웹캠/마이크/카메라 등 정말 UCC에 필요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VoIP를 이용하는데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가 큰데, 실제 어떤 모습이 나중에 사진 및 동영상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다.

아래는 싱크마스터 공지사항을 당첨 자축 기념으로 캡쳐한 화면인데.. 총 385명이 응모해서 20명이 선발되었는데.. 와! 경쟁율이 20:1에 육박했다. 체험단 신청할 때 VoIP 전문 블로거(?)로서 꼭 이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는데.. 이게 관계자들에게 어필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삼성 싱크마스터 체험단 선정


마지막으로 올해 블로그와 관련해서 참여했던 행사 및 체험단과 관련된 포스팅을 정리해 보면..



스카이프 간담회에 가서 받았던 스카이프 벨킨폰과 myLG070와이파이폰에 대한 리뷰는 조만간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할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


PS> 혹시 싱크마스터 UW220 모니터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댓글이나 메일(mushman[at]mushman.co.kr)로 연락 주시길.. 이용해 보고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2007년 8월 31일 금요일

인터넷언론과 블로그의 관계는 무엇일까?

오래 전부터 블로터라는 사이트를 주목해 왔다. "1인 미디어 뉴스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IT 전문 인터넷 언론사로 보이는데, 회원 가입해서 이용자 자신이 쓴 글을 기사로 송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술적으로 본다면 트랙백을 이용해서 기사를 송고하는 다음의 블로거뉴스나, RSS 피드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뉴스2 등에 비하면 상당히 불편하다. 아직 원격 블로깅도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사이트에 방문해서 로그인한 다음, 본 블로그에 썼던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넣어야 한다. 필자와 같이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동일한 내용을 두 곳에 게시해야 하고, 두 글 사이의 링크도 제공하지 않는다. 즉, 다음이나 뉴스2의 경우 아웃링크를 통해 내 블로그로 트래픽이 유입되는 구조라면, 블로터는 해당 사이트 내에 별도의 글이 존재하는 형태이다. 가장 유사한 형태를 찾는다면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와 비슷한데, IT뉴스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현재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라 조만간에 원격블로깅은 지원한다고 하니까.. 그나마 편하게 포스팅하는 것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분 중에 블로터에 블로그를 개설하는 분이라면 모를까, 기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들에게는 너무 불편한 구조임에는 틀림없다.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본 블로그의 지부(?)를 블로터에 개설했다. 사실 올블을 비롯한 블로그메타사이트의 경우 이제 더 이상 IT전문 뉴스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시대가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구글 등의 인기 키워드에 대한 전문 블로그의 경우 메타 사이트로부터 유입되는 트래픽이 그나마 많겠지만, IT 중에서도 아직 대중에게 낯선 "VoIP"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본 블로그의 경우 유저와의 보다 많은 접촉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VoIP on Web2.0의 글은 가끔 올블로그 추천 3개 이상을 받아서 메인을 잠시 머물거나, 가뭄에 콩나듯 미디어몹 메인으로 선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머지는 대부분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유입되고 있다.(이런 의미에서 네이버는 본 블로그의 구세주라고 해야 하나? 이것 역시 VoIP라는 주제가 대중적이지 않아서 펌블로그가 거의 없어서 원문이 그나마 잘 검색된다고 봐야겠다.)

본 블로그 글이 노출될 수 있는 또 다른 경로는 흔히 말하는 IT 관련 인터넷언론이라고 볼 수 있는데, 본 블로그의 경우 K모바일뉴스, 전자신문인터넷이 운영하는 eBuzz 등이 대표적이다.

K모바일뉴스의 경우 블로그를 찾아다니면서 수작업으로 블로그뉴스를 수집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원문으로 아웃링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뉴스 카테고리 내에 편집된 내용을 보여주고 출처를 밝히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K모바일뉴스의 블로그 뉴스 일부는 포털(필자가 확인하 바로는 파란닷컴, 엠파스)에 제공되기도 한다.("Youtube동영상 광고, 얼마나 벌 수 있을까?"라는 글에 대해서 본 블로그 글과 K모바일뉴스에 게재된 글을 비교해 보시기 바란다.)

eBuzz의 경우 RSS로 수집된 포스트 중에 편집자가 기사 순서만 조정하는 것으로 보이고, 기사를 보려면 아웃링크를 통해 원 블로그로 들어오게된다.


정리해보면 블로터, K모바일뉴스, eBuzz의 경우 IT전문 온라인 뉴스 서비스이기 때문에, 본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와 연관성이 높고, 필자가 직접 글을 송고하거나 편집자에 의해 선택되어 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하지만 eBuzz를 제외한 블로터, K모바일뉴스의 경우 원문으로 바로 링크해 주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동일한 컨텐츠가 본 블로그와 해당 뉴스 사이트(또는 기사가 제공된 포털)에 게재될 수 있다. 처음에 본 블로그 글을 해당 사이트에 게재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내 글이 가치를 인정받는다"라는 희열(?)을 맛보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는 원문으로 찾아오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내가 올린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흐뭇함 뒤에 본 블로그로 유입되지 않는 트래픽에 대한 서운함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본 블로그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태터앤미디어는 야후의 "우수 블로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한다. 즉, 태터앤미디어 파트너가 생산한 컨텐츠를 야후에 노출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이다. 이것은 현재 블로터와 유사한 방식인데, 원글은 해당 블로그에 있고, 복사된 버전이 야후 블로그 내에 존재하는 방식이다. 물론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글이 자동으로 수집되게 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야후 블로그 내에서 발생한 트래픽에 대한 일정정도의 보상이 원저작권자인 블로거에게 돌아간다고 하니 기대되는 모델이다. 태터앤미디어 파트너가 모두 참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필자가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튼 블로거에게 굉장한 기회임에는 틀림이 없을 듯 하다.


필자가 블로터를 방문해서 글을 쓰고, 내 글이 K모바일뉴스에 선택되는 일은 본 블로그가 가진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채널이라는 면에서 분명 즐거운 일이다. 다만 해당 글을 원문에 와서 읽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이고, 이것이 어려울 경우 야후의 경우처럼 블로거와 수익을 나눌 수 있는 구조가 되었으면 한다.

향후 인터넷언론(포털 포함)과 블로그 사이의 이런 미묘한 관계는 계속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떤 해법이 등장할 지 궁금하다.


PS>아래 그림은 블로터닷넷 메인 스샷이다. 어제 기사를 송고했는데, 이게 헤드라인으로 뽑혔으니.. 나름대로 "가문의 영광"으로 영원히 기억하고자 기념스샷으로...블로터닷넷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블로터 메인 헤드라인 게재 기념


2007년 8월 1일 수요일

왜 이리 트랙백이 안되는거야?

요즘 트랙백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어느 사이트에는 트랙백을 보내면 아무런 에러 메시지가 뜨지도 않는데 해당 사이트에 가서 확인해보면 내가 보낸 글이 전혀 보이질 않고, 어느 사이트는 블로그 주소가 바뀐 이후에 아예 트랙백 전송이 되질 않고 있다.


나의 리퍼러 로그 순위


내 블로그의 리퍼러 순위를 살펴보면 위와 같은데.. 요즘 이글루스와 다음블로거뉴스와 관련된 트랙백이 말썽이다.

먼저 이글루스 밸리를 살펴보면 포스팅을 마친 후에 http://valley.egloos.com/tb/technology 에 트랙백을 보내면 아무런 에러 메시지가 뜨질 않는데, 해당 사이트에 가서 확인해 보면 내 글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 원래 안되었던 것은 아닐뿐 아니라.. 내 블로그로 들어오는 주요 10위 안에 들 정도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트랙백을 보내도 에러도 없이 글이 등록되지 않는다. 아직 이글루스에 공식적으로 확인해 보지 않았는데..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시거나.. 짐작되는 것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좀 알려 주시기 바란다.


두번째는 다음블로거뉴스와 관련된 것인데.. 사실 약간은 황당한 일이다. 지난 번에 알려드린바와 같이 이번에 독립도메인을 블로그에 적용했다. 이전에 http://mushman.tistory.com 주소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도메인 신청해서 http://mushman.co.kr 로 변경을 했는데, 이 변경시점부터 다음블로거뉴스로 보내는 트랙백이 안된다. 티스토리에서 2차 도메인을 적용하면 트랙백 주소 등이 모두 변경되기 때문에.. 애초에 블로거뉴스에 등록한 것과 일치하지 않아서 거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다음이 티스토리를 인수해서 자회사로 만들었는데.. 자회사에서 제공하는 2차 도메인에 대한 고려없이 다음블로거뉴스가 기획되었다라는 점이고, 또한 이런 일이 제법 생길 수도 있을 듯 한데.. 다음블로거뉴스에 이와 관련되어 직접 블로그 주소를 수정할 수 있는 메뉴가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오늘 올블로그에서 우연히 다음 애드클릭스와 관련해서 2차 도메인을 신청하라는 글을 봤는데.. 당연히 블로거뉴스에도 적용되어야 할 듯 하다 . 그리고 메일이나 댓글 등으로 신청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 본인이 직접 변경할 수 있는 메뉴가 필히 있어야 할 것 같다 .


이글루스 밸리나 다음블로거뉴스 모두 자사 회원이 쓴 글 뿐만 아니라 외부 블로거에게 개방되어서 블로거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하는데, 외부 블로거가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