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페이팔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페이팔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08년 4월 19일 토요일

이베이 CEO, "스카이프 매각 고려중"

최근 들어 구글로 매각될 것이라는 소문이 다시 나돌고 있는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업체 스카이프(Skype)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번에는 스카이프의 모회사인 이베이(eBay)의 CEO 존 도너허가 스카이프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지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베이의 CEO 존 도너허는 "올해 우리가 시험하고 있는 것은 각 사업부문의 시너지에 대한 것이다. 각 부문간 시너지가 강하다면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유지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재평가해 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재평가라고 하는 것은 사업 부문의 매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이베이와 스카이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의문이 있어왔고, 스카이프를 너무 비싼 가격에 구매했다는 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점에 비추어 볼 때 사실상 스카이프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에 발표된 1사분기 이베이의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매출이 약 22억달러(2조2천억원)에 달하는데, 경매 부문에서 약 15억달러, 전자지불 서비스인 페이팔(PayPal)에서 약 6억5천만달러, 인터넷전화 부문인 스카이프에서 약 1억3천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스카이프의 실적만 따로 떼어 놓고 보면 그리 나쁘지는 않다. 매출은 작년 1사분기에 비해 61%나 성장했고, 이번 분기에만 3천3백만명의 유저를 신규로 모집하여 총 유저 수가 드디어 3억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다.

아래는 스카이프저널에서 정리한 스카이프 실적과 관련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하지만 스카이프를 너무 높은 가격에 인수했다는 점이 계속 발목을 잡고 있고, 이베이 전체 매출에서 스카이프가 차지하는 비율도 낮을 뿐 아니라 나머지 사업 부문과의 시너지가 창출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이베이의 고민은 깊어만 가는 듯 하다.

이베이가 스카이프를 당장 매각할 것 같지는 않은데, 올해 스카이프에 별다른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 올해 말이나 매년 초에 매각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프의 새 주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구글이나 허치슨 외에 또 다른 사업자가 출현할 지 궁금하다.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Google,eBay 한판 붙자.... 하지만 꼬리내린 Google

Google과 eBay 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논란은 Google의 결제 서비스인 Checkout을 eBay의 공식적인 결재수단으로 인정해 달라는 요구를 eBay측에서 거부하면서 촉발되었다. eBay는 이미 PayPal이라는 결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Google의 Checkout 서비스를 추가해 주는 것에 분명 부담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맞서 Google은 이베이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는 보스턴의 Old South Meeting House에서 "Google Checkout Freedom Party"를 계획했는데, eBay가 Google의 Adwords 광고를 중단하는 초강수를 내놓았다. Google로서는 어쩔 수 없이 아래 그림과 같이 행사 자체를 취소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는데...



현재 Google과 eBay는 불안한 동거 관계에 있다. 작년에 맺었던 협약 내용을 보면 구글과 이베이는 미국 외 지역에서의 텍스트 광고와 광고 분야에서의 Click-to-Call과 관련해서 협약을 맺었는데, 이베이가 Skype를 가지고 있는 마당에 Click-to-Call의 협약을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글을 견제하기 위해서 야후와 검색 및 지불결재(PayPal)과 관련한 협약을 맺고 있는 이베이의 입장에서 보면, 구글이 이번처럼 결재 수단과 관련해서 시비를 걸면 참지 못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Google, eBay, Yahoo. Web2.0을 대표한다는 세 회사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다.


2007년 3월 29일 목요일

스카이프 3.2 베타 출시


스카이프 3.2 베타가 출시되었습니다.
지난 글을 통해 스카이프 3.1 베타 출시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업데이트 속도가 무척 인상적입니다.

스카이프 3.2 베타버전 다운로드하기

이번에 출시된 스카이프 3.2 베타 버전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end money with PayPal
  • 스카이프 친구에게 Paypal을 통해 돈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돈을 보내는 사람/받는 사람 모두 스카이프 3.2버전과 페이팔 계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지난 3.1버전에서 출시되었던 Skype Prime에서부터 본격적으로 PayPal이 이용되고 있는데.. eBay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지 지켜볼 일이다.
  • 화면 캡쳐 등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2. Video Snapshot
  • 이 기능은 스카이프에서 자신의 사진을 지정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다.
  • 웹캠을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스카이프 내에서 웹캠에 잡힌 자신의 모습을 바로 캡쳐해서 자신의 아바타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User Guide를 참고하시길...

3. Easier Account Access
  • 이 버전이 출시되기 전까지 유저들은 자신의 계정 정보(Credit/Voicemail/SkypeIn 등)을 보기 위해서는 스카이프 웹페이지로 이동해야만 했는데, 이번에 스카이프 프로그램 내에서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이 기능은 Overview/Calls&SMS(사용내역)/Purchases/Setting의 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면캡쳐 등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4. Import Contacts from more Sources
  •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하는 모든 사업자의 고민 거리 중의 하나가 이용자가 자신이 관리하는 연락처를 자신이 제공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로 쉽게 포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일 것이다. 이전까지 스카이프 Contacts에는 Outlook/Outlook Express만 지원했는데.. 이번 3.2 버전에서는 대표적인 웹메일 서비스인 Hotmail, Yahoo Mail, Gmail에 있는 연락처 정보를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이 기능은 웹메일 서비스가 공개한 API를 이용해서 제공하는데.. 실제로 해 보니까.. 제대로 검색해 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 스카이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웹메일 서비스의 연락처 정보를 얻어와서 Skype 유저정보와 비교해서 있으면 쉽게 스카이프 Contact에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 제대로 되지 않아서.. 테스트는 못해 본 상태이다.

3.1 버전이 발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벌써 3.2 버전을 내놓는 스카이프가 부럽기도 하고.. 여튼 좀 더 지켜보면서 판단해야 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