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19일 금요일
스키장에서 맞은 새해 첫날
2007년 새해를 스키장에서 맞았습니다.
원래 나의 인생이 스키라는 것과는 굉장한 거리가 있었는데, 직장생활과 가족이라는
무게가 점점 변화시키고 있네요.
2007년 1월1일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해서, 너무 늦었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블로그에 남깁니다.
늦었지만 다시 한번 "올해 이루고자 하는 소망 꼭 이루시는" 한 해 되세요..
저도 올해에는 VoIP 업계에 족적을 남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해 보려구요...
새벽7시에 도착한 스키장. 아직 해가 뜨지 않아서 조명 때문에 굉장히 화려하더군요.
야간 스키는 아니지만, 새벽 스키도 나름대로의 운치 만점..
우리 아들과 처형네 딸. 초보인 내가 찍었지만 나름대로 멋있어요..
우리 아들은 아직 스키를 못타서 그냥 눈썰매 빌려가지고 놀았어요...
어느 정도 어둠이 가시고 눈썰매 열심히 타고 있는 우리 아들.
내년에는 아빠하고 같이 꼭 스키를 같이 타자.. 아들아..
집에 가는 길에 국도 변에 있는 식당에 갔는데, 장작이 있더군요.
1월1일이라 그런지 식당 문을 연 곳이 별로 없어요.. 3번째 시도 끝에 성공.
두 사람 중에 누가 저일까요? 사실 저는 처음 장작을 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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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딩때 눈썰매장 이후로.. 저런데는.. ( - -)
답글삭제운동을 별로 안좋아 하는 탓도 있지만..
@루돌프 - 2007/01/19 15:51
답글삭제저는 스키/골프 이런류의 운동을 못하는게 아니라 가급적 안할려고 하는데.. 세월의 무게 땜시..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