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30일 화요일

[Daily News] 애플 아이폰 계약 거절 등


스카이프 동시접속자 수 900만명 돌파

스카이프 동시접속자 수가 9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800만명 돌파가 작년 11월 8일자였다고 하는데, 2달 보름 정도에 100만명이
더 늘어났네요..
스카이프는 분명 2006년 최대 히트상품 중의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군요..
2007년에도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죠..

버라이즌, 애플 아이폰 공급 계약 거절

버라이즌이 애플이 제안한 아이폰 공급 계약 요청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미 미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싱귤러에 아이폰을 독점 계약하기로 했다고 하던데.. 이번에 버라이즌에
아이폰을 공급하겠다고 했답니다.
애플의 공급조건은 이동통신 매출의 일부분을 자신에게 달라는 것, 애플스토어/버라이즌 스토
어 등에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 등으로 요약된다고 하는군요..
싱귤러 관계자는 애플 아이폰에 대해서 향후 5년 동안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
도대체 독점 계약인데..버라이즌에 또 공급을 하겠다는 것은 뭘 의미하는지..
요즘 애플이 이동전화 시장을 막 흔들고 있군요...

스카이프가 탑재된 로봇, SPYKE

일단 이름이 굉장히 웃기네요.. SPYKE(스파이크라고 읽어야 하는걸까요?)
이 로봇은 CES 2007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WiFi를 지원하는 로봇이라고 합니다.
물론 스피커, 마이크 및 웹캠도 장착되어 있구요.. 결정적인 것은 가장 최신 버전의 Skype3.0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올 9월에 출시된다고 하고, 가격은 300불 정도 한답니다.
진짜 스파이가 이걸 이용해서 뭘 할 수 있으려나..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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