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ketu, 중국어 버전 오픈
Skype Killer라고 불리우는 Raketu가 중국어버전을 오픈했다고 합니다.지난 포스트에서 소개드린 바와 같이 스카이프와 같은 P2P 기반의 인터넷폰 서비스인데
SuperNode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영어, 러시아, 체코어에 이어 중국어 버전을 오픈했고, 향후 스페인어, 일본어 버전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중국 정부는 스카이프와 같은 VoIP 서비스를 아직 금지하고 있는데, Raketu가 중국 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하군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2007년 IPO를 준비중인 Jajah
jajah가 올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Jajah 초기에 Sequoia Capital이 투자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투자 회사는 제 기억에 구글 초기에도
투자를 했던 월스트리트에서 굉장히 유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jajah는 오스트리아에서 태동한 서비스이고, 현재 직원 60명을 두고 있는데 절반이 이스라엘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발표한 바에 의하면 jajah 유저당 한 달 평균 7유로(약8400원)의 매출이
있다고 하는데..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는 없습니다.
jajah는 web-enabled call back 서비스인데, 최근 광고에 VoIP를 접목하는 일과 Jajah Mobile에
집중하고 있는 듯 합니다.
Call back 서비스는 원가가 2배로 발생하니까.. 다른 목표를 향후 움직이는 것은 당연한 결론인듯 한데,
이런 시도가 시장에서 얼마나 좋은 반응을 얻을지 궁금하군요..
요즘 Jajah 등 VoIP 서비스를 보면 미국 본토 출신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유럽 쪽 업체가 많은데.. 유럽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 글로벌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VoIP 글로벌 비즈니스에 뛰어들 업체는 없는 걸까요?
저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VOIP 서비스 업체들은 대부분 국내시장에 안주하려고 하고있는것 같네요... imTEL이 그나마 중국쪽에 진출하려고 시도했다가 쓴 맛을 본것밖에 네이버폰은 아직이고...
답글삭제@피닉스 - 2007/01/29 21:27
답글삭제제 생각에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는 세계 시장에 얼굴을 내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아이엠텔이 그나마 해외 동향을 보면서 따라가는 듯 한데..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가는 듯 해요...네이버폰은 네이버 미래의 수종사업이라고 CEO가 선언했지만.. 데이콤 대리점 역할 밖에 하는 게 없는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