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While Skype continues to experience stellar growth in terms of its user and
adoption rates, the monetization efforts we outlined at the time of the
acquisition are not developing as quickly as we had hoped.
스카이프의 매출을 더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Skype Journal에서 "eBay Tab in Skype"를
제안했다. 물론 이베이 회원들이 물건을 사고 팔 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제공해서 스카이프
매출을 올리는 것 뿐만 아니라, 원래 이베이가 스카이프를 인수하면서 스카이프-이베이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취지에서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베이에는 물건을 파는 사람(Seller)가 물건을 등록할 때 SkypeMe 버튼을 추가적으로 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기존 스카이프-이베이 간에 기대한만큼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This album is powered by BubbleShare - Add to my blog 위 그림은 스카이프/이베이 파트너인 PamConsult(이 회사는 독일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지난
번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스카이프 기반의 녹음 소프트웨어인 Pamela를 개발한 회사이다)가
스카이프에 이베이탭을 적용한 버전으로 이미 개발을 완료하여, 이베이 독일/프랑스로부터 라이센스를
획득했다고 한다.
(이 의미가 스카이프 독일/프랑스어 버전에 이베이 탭이 있다는 의미인지는 정확하게 알수 없다.)
이베이 탭에 이베이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굳이 이베이 웹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의 관심 품목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이 등록한 관심 품목이 자신이 원하는 가격대에 나오는 경우 스카이프의
알림(Notify)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Skype Journal에서는 미국 스카이프에도 이베이 탭을 적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베이 사용자가
가장 많은 미국 스카이프에 이 기능이 적용될 것인가?
스카이프 한국어 버전에는 언제 옥션 탭이 들어가게 될까?
좀 더 이베이 이용자를 생각한다면 이베이에 판매 물품을 등록할 때 SkypeMe 버튼을 스카이프
프로그램 내에서 설정하게 하는 것은 어떨까?
SkypeMe 버튼을 만들 때 자신의 통화 가능한 시간을 등록할 수 있고,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게 한다면
더 좋은 기능이 될 것 같은데.. 스카이프-이베이 그룹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현재 판매자가 SkypeMe 버튼을 달아놓고, 구매자가 해당 버튼을 클릭하는 경우 Skype-to-Skype
통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항상 공짜이다. 이런 유형의 호가 발생할 때 착신측(구매자)로부터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불가능한가?
이와 같은 Skype-to-Skype 통화에 과금하기 위해서 스카이프는 준비가 되어 있을까?
가장 근본적인 질문..스카이프와 이베이는 같은 그룹인데, 이베이 계정정보로 스카이프에 로그인하게
할 수 없을까?
이런 질문에 진정으로 답할 수 있는 것이 이베이가 스카이프를 인수한 이유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래는 보너스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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