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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5일 금요일

오픈아이디 기반 신규 서비스 살펴보니...

요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오픈아이디”라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된다. 오픈아이디를 만들어두면 웹사이트에 매번 회원 가입해야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국내 포털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오픈아이디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몇몇 서비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리니지로 유명한 엔씨소프트 내에 새로운 인터넷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오픈아이디 서비스인 마이아이디(www.myid.net)와 오픈아이디 기반의 공동작업도구(WIKI)인 스프링노트(www.springnote.com)를 출시한 바 있는데, 이번에 오픈아이디를 이용한 신규 서비스 3개를 개시했다. 오픈아이디가 있어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적어 고민하던 인터넷이용자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레몬펜, 귓속말, 롤링리스트 등 3종 세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인터넷 형광펜 레몬펜 : 소셜 댓글로 승부한다

인터넷에는 이메일, 블로그, 카페, 뉴스 등 수 많은 서비스가 존재하는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기능 중의 하나가 바로 댓글이다. 어떤 글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수단이자 가장 대중적인 것이 댓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현 노무현 대통령을 당선시킨 것이 인터넷 댓글이라고 할 정도였고, 작년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비판적인 인터넷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네이버 뉴스에서 댓글 기능을 없앴다는 의혹을 받을 정도로 댓글은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댓글을 이용하면 가장 불편한 점은 무엇일까? 대부분 텍스트만 지원하기 때문에 이미지나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다는 점도 지적할 수 있겠지만, 가장 불편한 점은 자신이 댓글을 단 사이트에 항상 방문해서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한 사이트가 아니라 여러 사이트에 댓글을 단 사람이라면 자신이 댓글을 단 사이트 모두를 방문해서, 자기 댓글에 달린 또 다른 댓글을 보고.. 거기에 또 댓글을 달아야 하는 귀찮음이 분명 존재한다.

내가 단 댓글을 한 군데에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질문에 해답을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인터넷 형광펜을 자처하는 레몬펜(http://www.lemonpen.com) 서비스이다. 레몬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픈아이디를 이용해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으며, 레몬펜이 설치된 모든 사이트에 가서 레몬펜을 이용해서 글의 일부분을 스크랩하거나 댓글을 남길 수 있다. 자신이 남긴 댓글에 대한 공개 설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비공개로 할 경우 자신만의 스크랩북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원 본문 내용이 너무 긴 경우 특정 부분에 대해서 댓글을 남기면, 댓글을 읽는 사람이 본문 내 해당 부분을 찾을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레몬펜의 경우 특정 부분에 줄을 긋고 댓글이 달려있기 때문에 방문자가 본문 내용와 댓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한다.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해당 사이트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레몬펜이 설치된 곳이면 어디라도 오픈아이디를 이용해서 자신의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 도메인을 넘어서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레몬펜을 통해 댓글을 달 때는 일반 댓글 서비스와 달리 태그(Tag)를 지정할 수 있는데, 나중에 자신의 스크랩북에서 태그별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댓글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자신이 레몬펜으로 줄을 긋고 스크랩하거나 댓글을 단 내용은 레몬펜 사이트에서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각 사이트마다 자신이 남긴 댓글을 찾아 헤매는 수고를 덜어준다.

이런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레몬펜이 극복해야 할 문제점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웹 사이트에 레몬펜을 자발적으로 설치해야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신이 레몬펜에 가입해 있다 하더라도 댓글을 남기려는 사이트에 레몬펜 코드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현재 블로그나 중소규모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자발적으로 설치하고 있는데,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서는 포털을 비롯한 메이저 웹사이트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다음으로 지적할 부분은 레몬펜을 통해 너무 많이 댓글이 달릴 경우, 본문 내용을 읽는데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픈마루 측에서 이 부분을 기술적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오픈아이디만 알면 쪽지 보낼 수 있는 “귓속말”

귓속말(http://whisper.playmaru.net)은 오픈아이디 기반의 통합커뮤니케이터를 표방하고 있다. 상대방의 오픈아이디만 알면 편리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데, 메시지를 받는 측에서는 귓속말 사이트에 접속할 필요 없이 자신의 메일이나 휴대전화 SMS, 오픈마루에서 제공하는 스프링노트를 통해 메시지 도착 사실을 통보 받을 수 있다. 파이어폭스(Firefox) 이용자를 위한 익스텐션(Extension)도 제공하는데, 메시지가 도착하는 경우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서 메시지 도착 사실을 팝업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귓속말 사이트에 접속해서 자신에게 온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미투데이 회원인 경우에는 미투데이(http://me2day.net)에 바로 갈 수 있는 링크도 제공된다. 오픈아이디 서비스간 연동이라는 점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기능이다.

아쉬운 점은 상대방의 오픈아이디를 알아야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인데, 원하는 오픈아이디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이 블로그 운영자의 오픈아이디를 모르더라도 손쉽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귓속말위젯”이라도 개발된다면, 서비스의 대중적인 확산을 기대해 볼만 한데 소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각광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롤링리스트, 돌려보는 인터넷 리스트

오픈마루의 롤링리스트(http://www.rollinglist.com)은 간단한 목록을 작성해서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블로그는 긴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이 있고, 미투데이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도 표현할 수 없는 리스트를 작성하는데 강점이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블로그의 로망”라는 제목으로 7가지의 간단한 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 해당 목록에 대해서 태그도 지정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댓글을 달 수도 있다.

현재 오픈아이디는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 업계의 두 거인인 구글과 야후가 모두 오픈아이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인터넷서비스도 빠른 속도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인터넷서비스의 새로운 대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형국이다. 국내에서도 다음(http://openid.daum.net), 오픈마루(http://www.myid.net), 안철수연구소(http://www.idtail.com)에서 오픈아이디를 제공하고 있지만, 오픈아이디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10군데도 안될 정도로 저조한 상태이다. 최근 야후코리아와 오픈마루는 야후코리아 내에 오픈마루의 오픈아이디 서비스를 제공할거라는 제휴를 발표하는 등 서비스 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인데, 향후 어떻게 확산될지 지켜보도록 하자.

본 글은 외부에 기고한 글이므로, 무단으로 퍼가는 것을 금지합니다. 유용하다고 판단되시면 링크를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2008년 1월 24일 목요일

마이크로블로그에 VoIP 가능하다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로 제일 많이 알려진 곳은 트위터인데, 요즘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힉투(Hictu)가 음성/비디오 마이크로 블로깅 전문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본 블로그에서도 몇 차례 소개를 드린 클릭투콜 전문 서비스인 시토포노(Sitofono)와 파이이폭스(FireFox) 브라우저에서 직접 인터넷전화를 걸 수 있는 플러그인을 개발한 이탈리아의 어베이넷(Abbeynet)에서 개발한 음성/비디오 전문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이다. 이 회사의 CEO인 루카라는 분과 블로그를 통해서 약간의 친분을 쌓고, 이 분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는 중인데.. 이번에 웹기반의 콜백 서비스 업체인 자자(Jajah)와 제휴하여 힉투(Hictu)에 클릭투콜(Click to Call) 기능을 선보였다. 자기 회사가 클릭투콜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데 왜 자자와 제휴를 했는지..

이용자가 올린 음성/비디오나 글 옆에 자자(Jajah)를 통해 통화를 할 수 있는 버튼을 배치했고, 버튼을 누르면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자자(Jajah) 전용 인터페이스가 팝업창으로 출력된다. 작년 한 해 동안 페이스북(Facebook)을 중심으로 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 상대방에게 익명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Social VoIP 서비스가 유행처럼 번졌는데, 이번에는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에도 적용되는 형국이다.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도 넓은 의미에서 볼 때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라 칭할 수 있다면 그 연장선에 있다고 봐야 할 듯 하다.


<그림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jajah/2214614783/>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자자(Jajah)에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겨낭해서 자자버튼(Jajah Button)이라는 전용 서비스를 출시했음에도, 힉투(Hictu)에는 일반 자자(Jajah) 서비스가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자자버튼의 경우에는 버튼을 만든 사람이 자신이 받을 전화번호와 시간대를 적용할 수 있어서.. 방문자가 버튼 게시자의 번호를 몰라도 전화를 걸 수 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전화를 받는 게시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인데, 이 때문인지 힉투(Hictu)에는 일반 자자버튼이 적용되어 거는 사람이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이다.

양사가 좀 더 고민을 해서 거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좀 더 편리하게 공짜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에도 전화를 걸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받을 만한 일로 판단된다.

국내에도 오픈아이디 기반의 미투데이가 처음 서비스를 개시했고, SK텔레콤에서 토씨를 출시하는 등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가 세력을 확산 중이다. 미투데이의 경우 미투SMS, 미투포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미투데이 방문자가 주인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실시간 음성 서비스를 고려해 볼 만한데.. 어쩐지 모르겠다.

지난 번에 오픈마루의 오픈아이디 서비스인 마이아이디에서 귓속말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여기에 익명 기반의 실시간 음성 기능을 추가하고, 오픈아이디 기반 웹 서비스에 일괄적으로 제공해 주는 것도 방법인데.. 개인적으로 오래 전부터 구상해 온 서비스라 한 번 해 보고 싶은 욕구가 꿈틀거린다.

필자가 관련 업계에 있으면서 지켜본 바에 의하면, 인터넷서비스를 기획하시는 분은 통신을 잘 알지 못하고 통신을 잘 아는 분은 인터넷(특히 요즘 각광받는 웹2.0)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해외 사례를 보면서 괜찮은 서비스를 만들어보려고 해도 사실 어렵다. 자신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는 태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국내에서의 Social VoIP는 어떤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낼지.. 자못 궁금하다.


[관련글 모음]

오픈아이디 알면 "귓속말"로 메시지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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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기간 500만명 돌파한 잭스터의 앞날은?
Jajah, 경쟁사의 심장부 이베이를 겨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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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에서 인터넷전화 걸어보자


2008년 1월 11일 금요일

오픈아이디 알면 "귓속말"로 메시지 보낸다

오픈마루스튜디오에서 오픈아이디, 스프링노트, 롤링리스트, 레몬펜에 이어 오픈아이디 기반의 메시지 전달 서비스인 귓속말을 오픈했다. 서비스 원리는 간단하다. 귓속말 사이트에 접속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오픈아이디를 입력한 다음 보내면 상대방의 이동전화 SMS, 메일, 스프링노트로 전달된다.

이 서비스는 오픈아이디를 통해 익명의 통신 수단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는, 본 블로그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Social VoIP와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즉, 내가 상대방의 이름/전화번호/이메일 등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오픈아이디 하나만 알면, 상대방에게 나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Social VoIP라는 것이 음성을 중심으로 인스턴트 메시지/쪽지/메일을 접목했다면, 귓속말은 음성이라는 영역에는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일단 음성이 들어가면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고려는 하고 있지만 적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귓속말 메인 페이지>


아래 그림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오픈아이디로 메시지를 보냈을 때 어떤 방법으로 수신할 것인가를 설정하는 페이지이다. SMS/이메일/스프링노트로 수신이 가능하며, SMS의 경우 시범 서비스 기간 중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SMS로 메시지를 전송하는건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시범 서비스가 종료되고 나면 무료건수가 제한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유료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미투데이가 SKT와 제휴해서 미투데이 전용 요금을 만들었듯이, 귓속말에서도 이통사와 제휴해서 패키지 요금상품을 내놓지 않을까?

왼쪽 아래에 보면 '귓속말 확인 시 미투데이 회원 보이기'라는 기능이 있는데..내가 메시지를 보낸 오픈아이디가 미투데이 회원인 경우 확인여부를 보여주는 것인지 모르겠다.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사이트 어디에도 도움말 기능이 없어서 단지 추측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빨리 도움말이라도 만들어 주시길...

 
<귓속말 수신설정 페이지. SMS/이메일/스프링노트로 수신이 가능하다>


귓속말에서는 자신에게 메시지가 왔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매번 웹사이트를 방문할 필요가 없도록 파이어폭스 확장기능(Firefox Extension)을 제공한다. 설치를 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브라우저 메뉴바에 아이콘이 보이는데.. 아직 메시지를 받아보지 못해서 아이콘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을 못했다. 아마 색깔이 틀려지겠죠..


현재 상태에서 제일 아쉬운 점은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위한 위젯이 없다는 점이다. 현재의 모습은 내가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나에게 수신된 것을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을 통해 웹사이트 방문없이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데... 상대방의 오픈아이디를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는 점이 문제이다.

상대방의 오픈아이디를 몰라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해야 하고, 내 오픈아이디를 공개하지 않고 내 블로그에 위젯을 붙일 수 있다면 익명성이 보장되는 소셜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프레즌스와 VoIP를 이용한 실시간 통신 기능까지 갖춘다면 정말 훌륭한 툴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귓속말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자. 내가 가진 오픈아이디로 귓속말에 가입해서 위젯을 만들어 내 블로그에 달아놓는다. 물론 나의 신상정보(이름/전화번호/메일주소)는 물론 오픈아이디로 공개할 필요가 없다. 내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이 내게 궁금한 것이 있어서 위젯에 메시지를 입력한 후 전송하면, 내가 지정한 곳으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특정시간대(오전10시부터 6시까지)를 정해서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한다. 전화가 가능하다는 표시가 된 위젯을 보고.. 내 블로그 방문자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통화버튼을 누른다. 서로의 전화번호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고 전화를 끊는다.

귓속말에 위젯을 추가하고 VoIP를 이용한 실시간 통신기능을 접목한다면 꿈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현실이 될 것이다. 필자는 이 서비스를 보면서 VoIP를 접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물론 비용 등 여러 장애 요소가 있겠지만.. 서비스 디자인만 잘 한다면 멋진 서비스가 탄생할 것이다. 귓속말 담당자 분 중에 이런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면 제 오픈아이디(mushman.myid.net)로 귓속말 날려 주시길..필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해 보고 싶은 분야이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제가 지난 번에 쓴 글(레몬펜은 소셜 댓글 서비스?)로 인하여 레몬펜 우수 블로거로 선정되었다. 별도로 쓰기에 좀 민망해서 포스트로 쓰지 않았는데, 오픈마루 관련 글을 쓴 김에 관련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 글을 보신 다른 분들도 댓글은 레몬펜으로 달아주시고, 메일이나 비밀댓글로 보내실 내용은 귓속말로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