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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4일 화요일

구글에서 사이트 방문자 수를 확인하자

구글에서 아주 흥미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글 검색 서비스 중에 구글트랜드(Google Trends)가 있는데, 여기서는 이용자가 구글을 통해 어떤 검색어를 자주 입력하는지를 비교해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검색에서 Skype와 VoIP를 어느 정도 검색하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다음에서도 이와 유사한 다음 트렌드 검색을 선보인 바 있다.

구글에서 이번에는 이용자가 구글 검색창에 입력한 검색어의 추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웹사이트의 순방문자(Unique Visitors)를 보여주는 Google Trends for Websites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와 같은 통계는 전문업체인 알렉사(Alexa), Compete, ComScore 등에서 제공해 왔는데.. 이제 구글 검색을 통해 웹사이트의 평균 방문자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아주 쉽게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단 야후와 MS의 라이브닷컴,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를 비교해 보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수로 떠들썩 했던 야후가 여전히 방문자수가 많다. 하루 평균 8천만명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Social OS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페이스북이 마이스페이스를 제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Google의 내부 서비스에 대한 통계는 전혀 제공되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이트와 자신이 비교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일까?

오른쪽에 보면 방문자수가 표시되는데,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만 보인다. 로그인하지 않으면 추세만 볼 수 있고 구체적인 수치는 표시되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본 블로그가 주로 다루고 있는 스카이프 방문자수가 얼마나 될지 궁금해서 사진전문 사이트인 플리커와 비교해 보기로 했다. 스카이프의 하루 방문자수는 150만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유저수가 3억명이 넘는데.. 1억명도 되지 않는 페이스북과 비교할 경우 1/20 수준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프가 PC 어플리케이션을 주력으로 하고 웹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별로 없기 때문인 것 같은데..

본 블로그에서 주목하고 있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잭스터(Jaxtr)와 구글에서 인수한 그랜드센트럴(GrandCentral) 그리고 웹기반 콜백 서비스인 자자(Jajah) 방문자수를 비교해 보기로 했다. 자자는 1000만명의 회원이 있고 모든 활동이 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순방문자수가 4만명 수준이고 게다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건 너무 실망인데.. 최근 Managed Service Platform을 앞세워 타 통신서비스를 처리해 주는 것을 런칭한 이유를 알만하다.

잭스터(jaxtr)는 작년 10월 경에 페이스북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발표했을 때 8만명이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방문자수로 보면 갑자기 난감해진다. 구글이 인수한 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그랜드센트럴도 마찬가지인데.. 조만간 구글토크에 그랜드센트럴이 통합되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다.

Google Trends for Websites에서 제공하는 통계는 구글 검색을 통해 모든 정보 및 구글의 통계 서비스인 Google Analytics의 정보, 고객패널로부터 수집된 정보 등을 종합한 것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 정확한 추세를 반영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에 대한 통계 자료가 필요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가지 더. 파이어폭스에서도 이와 유사한 통계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2억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물론 정보 제공에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겠지만...) 나름 의미있는 정보가 될 것 같은데.. 언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2008년 2월 6일 수요일

네이버 채용 페이지, 파이어폭스에서 못 보나?

오늘 발표된 2007년 NHN의 실적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해외 법인 매출을 합쳐서 1조가 넘어섰다고 하는데, 한국 내 검색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네이버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가 내부에 축적한 DB에 주력하고 외부와의 소통에 소홀한 네이버에 대해서 후한 점수를 주지 않는 편이지만, 전체 인터넷 이용자 입장에서 여전히 많은 강점을 지니고 있는 듯 하다.

요즘 NHN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네이버 메인에도 가끔 노출되는 듯 하고, 뉴스 페이지에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는 광고가 떠 있다. 최근 실적에서도 공개되었듯이 네이버에서 일하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필자의 집은 네이버에서 아주 가깝고, 최근 불안정한 생활로 인해 와이프로부터 집에서 가까운 네이버에 다니면 안되겠느냐는 질문도 자주 받고 해서, 어떤 분야를 모집하는지 궁금해서 채용 페이지에 접속해서 이것 저것을 살펴봤는데...

아래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문제인데, 파이어폭스에서 열리지 않는다. 국내 파이어폭스 이용자가 1~2%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국내 인터넷1위 기업인 네이버에서 인력을 채용하는 페이지를 파이어폭스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놀랍다.

필자는 개발자나 엔지니어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것이 잘못되어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알 순 없지만, 세계 5위 검색엔진을 운영하는 네이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 뭔가 문제가 있다. NHN 관계자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얼릉 수정해 주시길..국내 파이어폭스 이용자의 대다수가 인터넷업계의 오피니언 리더에 속하는 분들이라고 하니.. 파문(?)을 막기 위해서라도, 빨리 수정하시길..


2007년 12월 18일 화요일

파이어폭스에서 인터넷전화 걸어보자

인터넷전화의 발전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듯 하다. 오늘 소개 드릴 서비스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 직접 설치해서 인터넷전화를 걸 수 있는 Abbeynet VoIP에 대한 것이다.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스카이프(Skype)처럼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서 PC에 직접 설치해서 이용하는 것인데, 스카이프 외에도 기즈모프로젝트(GizmoProject)와 같은 서비스도 있다. 최근에는 웹 자체에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래시를 이용한 웹폰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다.

이탈리아 서비스 업체인 Abbeynet에서는 파이어폭스 애드온의 형태로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을 접속하기 위해서 누구나 웹브라우저를 이용하게 되는데, 인터넷전화용 소프트폰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파이어폭스에 내장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사이트(http://www.mozillavoip.com/Firefox_Voip.html)에 가서 파이어폭스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된다. 설치하고 나면 아래 그림과 같이 파이어폭스 오른쪽 하단에 인터넷전화를 걸 수 있는 메뉴가 생긴다.


firefox_voip_abbeyphone


이 서비스는 인터넷전화 표준인 SIP을 지원한다. 즉, AbbeyPhone이라는 서비스에 별도로 가입하지 않고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는 SIP 계정(URI)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5개 SIP 기반 서비스 사업자는 디폴트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인데, 필자의 경우 GizmoProject 계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전화를 해 봤는데.. 잘 된다.

요즘 국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데이콤의 myLG070의 경우 SIP 표준을 지원하므로, myLG070 계정으로 등록해서도 당근 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myLG070의 서버 주소가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다. 서비스를 이용해 보실 분은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셔야 할 듯 하다. sip.mylg070.com 쯤 되지 않을까?)

firefox_voip_setting

요즘 출시되고 있는 인터넷전화 서비스 중에 위와 같이 SIP URI를 지원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본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를 드린 적이 있는데.. 요즘 뜨는 페이스북(Facebook)에 론칭한 Social VoIP 중 VoxCall도 표준 SIP URI를 지원하고, 플래시를 통해 웹 자체에 인터넷전화 기능을 구현한 플래시폰(www.flashphone.ru), 트링폰(TringPhone)도 SIP 계정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카이프처럼 자체 프로토콜을 채택하고 있는 사업자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 듯 하다.


VoIP용 소프트폰을 다운받아서 설치하기 번거롭거나, 설치한 후 매번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하는 것을 귀찮아 하시는 분들 중에 파이어폭스를 이용하시는 분은 이 프로그램 설치해서 전화하는데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틈새 시장을 파고들 수 있는 매력은 충분한 듯 하다.


2007년 4월 11일 수요일

블로깅을 하고 싶은데.. 원인을 모르겠다


요즘 들어서 회사 PC에서 블로그에 글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회사에서 개인적으로 노트북과 데스트톱 PC를 모두 쓰고 있는데, 두 군데 모두에서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해서 글을 쓴 후 <저장하기>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저장하지 못했습니다"라는 팝업창이 뜨고 더 이상 저장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더 이상 회사 PC에서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집에 있는 PC에서는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니.. 난감한 상황이다.

저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현재 회사에서 급하게 포스팅해야 할 글은 Google Docs를 이용한 원격 블로깅으로 해결하고 있는데, 이렇게 올린 글은 카테고리, 태그 등을 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어차피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서 수정을 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 저장할 수 없다고 한다.

현재 집/회사 모두 Firefox를 주로 쓰고 있는데, 혹시 불여우에 버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회사 PC에서 IE를 통해 해봐도 결과는 마찬가지이다.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은 회사 PC 자체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인데..도대체 PC에 어떤 문제가 있으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마냥 답답할 뿐이다.
이거 회사 PC를 다시 포맷하는 것 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는 건가요?

요즘 들어 회사 PC에서 파이어폭스를 통해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 가서 작업을 하다보면.. 로그인 세션이 유지되지 않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어 방금 로그인해서 "방문자 기록"을 보다가 2페이지로 이동하려고 하면 다시 로그인을 하라고 한다. 물론 파이어폭스에 로그인 계정을 저장해 놓았기 때문에 <확인>만 누르면 다시 접속되니까.. 별다른 문제는 없는데, 혹시 이 문제 때문에 저장 및 수정 작업이 안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분은 안계시나여? 어떻게 해야 할지 좀 갈켜 주세요...

2007년 2월 17일 토요일

지메일에 구글 리더 통합하기


이 글은 웹초보님이 쓴 구글리더 100% 활용하기(4)에서 알려주신 지메일에 구글리더를
통합하는 글을 참고로 해서, 실제 제 지메일에 적용한 과정을 적습니다.

최근 지메일에 외부메일 확인 기능이 추가되어서 이제는 회사 메일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해졌는데.. 이제는 구글 리더까지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니..

일단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를 써야 하고, 파이어폭스 확장 기능 중 Greasemonkey를
설치하면 된다.
그런 다음 THE SCRIPT (gmailreaderintegrator.user.js)를 클릭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아래 그림과 같이 지메일 화면에서 구글 리더를 볼 수 있게 된다.

Gmail-Reader-Integration

중간에 보면 Reader라는 메뉴가 생성이 되었고, 아래 리스트 박스에는 내가 분류해 놓은 태그를
볼 수 있어서, 태그별로 볼 수가 있다.

또한 이메일을 Collapse/Expand하는 기능이 있어서, 메일만 보거나 구글 리더만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별도의 창이나 탭을 띄우지 않고.. 한 화면에서 지메일과 구글 리더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편리하다.
지메일과 구글리더를 동시에 쓰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다.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신 웹 초보님께도 감사드린다.

2007년 2월 9일 금요일

네이버 카페 버그 좀 고쳐 주세요


저는 네이버 카페에서 글을 운영 중인데, 네이버 카페에 글을 올릴 때마다 불편한 사항이 있어서
개선을 촉구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씁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네이버 카페에 글을 쓸 때 다른 곳에 링크를 걸기 위해서 URL을 클릭해서 입력을 해야 하는데, 파이어폭스에서는 URL을 눌러도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Naver Bug in Firefox

지난 번에 제가 네이버 블로그 시즌 2만 할게 아니라 네이버 카페 시즌 2도 만들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이건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 네이버 자체 계획에 따라 진행이 되겠죠..

제가 가장 원하는 기능은 외부에서 XML-RPC 등을 이용해서 네이버카페에 글을 올리는 기능이지만..블로그 시즌2에서도 현재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라.. 더 이상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에 쓴 글을 저희 카페 회원분들께 소개하고자.. 링크를 걸려고 해도 파이어폭스에서는 동작을 하지 않으니.. 할 수 없이 익스플로러를 띄워서 글쓰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익스플로러를 쓰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파이어폭스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고.. 네이버에서도 파이어폭스에서도 웹 페이지가 잘 동작하게끔 노력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꼭 수정해 주세요.. 혹시 네이버 카페 개발자 아시는 분은 이 글 보시고.. 전달도 해 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