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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일 토요일

지메일 내 검색 추가.. 검색결과 메일로 보낸다

지메일 실험실(Labs)에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지메일 내에서 구글 검색으로 이동하지 않고 바로 검색을 할 수 있는 '구글 검색(Google Search in Gmail)' 기능이다. 지금도 지메일 내에 검색 기능이 있는데.. 여기에서 검색을 하면 별도의 창이 뜨고 구글검색 페이지로 이동한다. 이번에 추가된 구글 검색 기능은 검색 결과를 지메일로 친구에게 보내거나, 친구 메일의 답장으로 보내거나.. 친구에게 채팅 메시지로 보낼 수가 있다.

일단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메일 실험실에 가서 'Google Search' 기능을 Enable 시키면 되는데..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왼쪽에 'Web Search'라는 탭이 생성되고.. 여기에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된다.  아래와 같이 검색어를 입력하면 왼쪽 아래에 검색결과 창이 뜨게 되는데.. 검색어가 복수가 되면 그 갯수만큼의 창이 따로 뜬다.

메일 메시지 내에서 뭔가를 검색하면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검색결과에 대한 처리(?)를 3가지로 할 수가 있다. 메일을 보낸 친구가 구글 토크에 등록된 친구라면 채팅 메시지로 바로 보낼 수가 있고.. 해당 검색 내용으로 받은 메일에 대한 답변을 작성할 수도 있으며.. 완전히 새로운 메일에 검색결과를 첨부해서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다. 별도의 창을 띄우지 않고 지메일 내에서 궁금한 점을 검색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 검색 결과를 채팅이나 메일로 바로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편리할 듯 하다.

최근 PD수첩의 PD나 작가의 이메일을 검찰이 압수수색했다는 우울한 소식이 들려오고..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망명을 한다는 웃지못할 광경이 펼쳐지고 있는데, 사이버 망명을 의식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지메일이 상당히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권해 드린다.

아래는 최근에 지메일에 추가된 편리한 기능인데.. 한 번 살펴보시길...

[관련글]
2009/04/10 - 지메일 발신자 시간대 보여주기 기능 추가
2009/03/20 - 구글 지메일, 미디어 프리뷰 기능 지원
2009/02/26 - 구글, 지메일 장애 후 구글 앱스 상태 보기 선보여
2009/02/24 - 구글 지메일 다운.. 클라우드의 미래에 악영향?
2009/02/14 - 지메일 첨부 파일-사진-동영상 편리하게 관리하는 방법
2009/02/09 - 네이버에 쌓인 메일, 지메일로 옮길 수 있다
2009/02/06 - 지메일, 한 화면에서 여러 메일함 보기 기능 제공
2009/01/30 - 지메일을 오프라인 모드로 직접 이용해보니..
2009/01/28 - 지메일, 오프라인에서도 확인 가능
2009/01/23 - 지메일 챗에서 유튜브 동영상 바로 본다
2008/12/19 - 지메일 내용을 바로 문서로 만든다
2008/12/12 - 지메일에서 미국에 공짜 SMS 보내기
2008/12/09 - 지메일에 To Do List 기능 추가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8년 7월 24일 목요일

지메일, 개인정보 유출 방지 기능 추가

요즘 다음 한메일 문제 때문에 블로그스피어가 시끌시끌하다. 다음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마지막 로그인 기록을 보여주는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 중 프로그램 버그로 인해 실시간 동시 접속하는 이용자들끼리 서로 편지함이 노출 되는 현상 발생"했다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 메일 목록이나 내용이 노출된 사례가 상당하고 메일이 삭제된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용자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 밖에 없다. 메일의 특성이 개인적인 내용이 많아서 더욱 걱정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구글(Google)의 지메일(Gmail)이 자신의 계정 활동 내역을 면밀하게 살필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일부터 지메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발표되어 제공된 기능인데, 오늘 구글 한국 블로그에서도 정식 발표가 되고 제 지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 지메일 새버전을 쓰는 분들도 대부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메일 맨 아래에 있는 Footer를 보면 되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자신의 지메일 계정에 대한 내역이 나온다. 만약 다른 프로그램(아이구글 등)이나 다른 클라이언트를 통해 POP3로 연 경우 등을 모두 표시해 준다.

지메일 원격 로그아웃 기능

상세버튼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어떤 경로(Access Type)를 통해 어떤 IP에서 자신의 지메일 계정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거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아래는 제 노트북에서 지메일과 아이구글 내의 지메일 가젯을 동시에 띄워 놓은 상태를 표시해 주고 있다. 현재 세션은 브라우저를 통해 지메일에 접속한 것으로 표시해 주고, 아이구글을 통해 접속된 사실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아래 화면을 캡쳐한 후에 아이팟터치에서 지메일에 접속한 후 내역을 다시 조회해 보니.. Access Type에 IMAP으로 정확하게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메일 원격 로그아웃 기능2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공공장소 또는 다른 곳에서 자신의 지메일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미처 로그아웃하지 못한 것을 원격에서 로그아웃 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메일 로그인 페이지에 보면 가끔 "자동 로그인" 기능에 체크가 된 채 무의식적으로 로그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PC방 등의 공공장소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자신의 가장 은밀한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 지메일을 이용하면 이런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기능으로 생각된다.

사실 애인이나 부부끼리도 메일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꺼림칙한데(개인 생활의 최후 보루가 메일이라는 생각도 가끔 드는 것이 사실이다) 집PC에 로그인된 것도 원격에서 바로 로그아웃 처리가 가능하다.

다음 한메일 문제가 터지고 나서 구글코리아에서 이미 발표된 기능을 한국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 것에 대한 정치적 의도가 숨겨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정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맘에 드는 기능이다.

지메일의 주소록 관리 기능도 좀 더 편리해 진 것 같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이용해 보지는 않았는데.. 주소록을 업로드/다운로드하거나 인쇄하는 기능까지 추가되었다고 하니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최근 다음이 한메일 익스프레스를 통해 지메일 기능에 근접해 가고 있었는데, 이번 장애로 인해 타격을 입을 것 같다. 힘내시고 한메일 익스프레스를 지메일에 버금가는 메일 서비스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2007년 12월 5일 수요일

구글 채팅 AIM과 연동, 역시 개방성이 최고

요즘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메일(Gmail)이 새로운 기능을 쏟아내고 있다. 새로운 버전(Gmail2.0)으로 변신하고 있는 가운데, 며칠 전에는 지메일의 분류(Label)별로 자신이 원하는 색깔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더니 이번에는 지메일 채팅에 미국 최대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인 AIM 친구와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지메일 왼쪽 아래에 보면 채팅 메뉴가 있는데, 여기서 Option을 눌러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AIM에 로그인할 수 있는 메뉴가 생겼다. 국내에서는 AIM을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5천만명이 넘게 쓰고 있는 가장 인기있는 메신저이기 때문에, 구글 유저가 AIM 메신저를 별도로 띄우지 않고 편리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와 같은 창을 통해 AIM에 로그인을 할 수 있는데, 이번 연동은 구글이 AIM에서 제공하는 Open API를 이용해서 구현한 것이다. 2005년에 구글과 AOL은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그 내용 중에 구글토크(Google Talk)와 AIM 연동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항목에 대해서 "Enabling Google Talk and AIM instant messaging users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provided certain conditions are met(어떤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라는 조건이 달려 있었다. 이번 연동은 전략적 제휴에 따라 추진된 것은 아니고, 구글이 AIM의 Open API를 이용해서 자체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구글에서는 AIM 친구를 불러올 수 있지만, AIM에서는 구글친구를 불러오는 기능이 없다.

어떤 조건이 만족되어야 양사간 상호 연동을 추진할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AIM의 API를 이용해서 구글이 먼저 구현한 것은 지메일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구글토크 어플리케이션과 구글토크 가젯에서는 AIM 연동 기능이 아직 구현되지 않았는데.. 이는 조만간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표준과 관련된 문제이다. 인스턴트 메신저 표준은 없는 것인가? 업체들마다 사용하는 프로토콜이 틀리기 때문에, 이용자는 항상 몇 개의 메신저를 띄워놓아야 하는 상황이 너무 아쉽다. 물론 업체간 연동 또는 API를 공개하는 사업자가 늘고 있지만, 모든 메신저끼리 자유롭게 통신할 수 있는 표준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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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8일 수요일

구글 온라인 스토리지 GDrive 출시 임박

그 동안 구글이 온라인 스토리지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고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지드라이브(GDrive)라고 불렀는데, 월스트리트저널 기사에 따르면 구글이 조만간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구글의 다른 서비스를 고려할 경우 이용자에게 무료로 얼마의 용량을 제공해 줄 것인가가 오히려 초미의 관심사가 된 듯 하다.

구글은 이미 여러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 일단 그 내역을 살펴보자.

  • 지메일(Gmail) : 검색과 더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구글 서비스. 현재도 용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중인데, 필자의 경우 5.2GB까지 증가한 상태이다.
  • 피카사웹 : 무료로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현재 1GB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글(Gmail 용량이 9GB로 늘어나는 비밀을 밝힌다!!!)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현재 구글은 지메일과 피카사를 통합해서 온라인 스토리지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대한 가격 정책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 구글문서 : 구글문서에서도 기존 워드(500KB/문서), 엑셀(1MB/문서), 파워포인트(10MB/문서) 파일을 올릴 수가 있는데, 전체 파일 용량에 대한 상한선은 없는 상태이다.
  • 유투브 : 1GB의 동영상을 맘대로 올릴 수 있다. 최근에는 1GB가 넘는 동영상도 올릴 수가 있고, 상한선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구글비디오는 유튜브에 포함해서 그냥 넘어간다.
  • 페이지생성기 : 구글 Page Creator 서비스에도 파일을 첨부할 수 있다.
  • 구글그룹스 : 구글 그룹스에서도 해당 그룹 내에서 파일을 첨부해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비스를 쭉 나열해 보니.. 구글의 많은 서비스에서 무료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고 있는데, 이걸 도대체 어떻게 통합관리해야 할 지 난감한 상황이다. 구글이 GDrive를 출시한다면 자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공간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Google is hoping the new storage service will help tie together some of its other services through a single search box, says one of the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So a user might be able to conduct a single search by keywords to find his own privately stored files, regardless of whether they're accessed through Picasa, Docs or a software program running on the user's computer."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구글이 얼마만큼의 무료 공간을 제공해 줄 것인가의 문제이다. 이미 지메일의 무료 용량이 5GB를 넘은 상황이고, 경쟁사 중 AOL의 Xdrive가 무료 5GB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5GB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래 경쟁 서비스의 현황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출처 : 월스트리트저널)


한 가지 더 주목해야 할 부분은 구글 앱스와의 결합이다. 필자가 다니는 회사는 구글 앱스를 통해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서 쓰고 있는데 여기에 Gdrive 기능이 결합된다면 사내 파일 서버를 운영할 필요없이 각 개인에게 할당된 저장공간을 공유해서 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구글에서는 구글앱스를 통해 기업/단체를 공략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일전을 불사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온라인 저장공간이 추가될 경우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구글에서는 이용자가 자신의 하드드라이브 디스크를 이용하듯이 Gdrive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파일을 쉽게 업로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디자인 중이라고 한다. 벌써부터 Gdrive 출시가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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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0일 화요일

아웃룩을 지메일로 옮기는 편리한 방법

요즘 구글에서 구글앱스(Google Apps)를 차세대 먹거리로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분위기이다. 구글 앱스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ASP 서비스로 메일(Gmail), 일정관리(Calendar),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의 문서관리(Docs), 채팅(Google Talk) 등 업무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사용할 경우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구글 앱스를 이용하면 공짜로 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구글 도메인(http://www.google.com/a/domain)뿐 아니라 회사/단체의 독립 도메인을 맵핑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그 사용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경우 사람 수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메일 및 일정관리를 구글앱스를 통해 이용하고 있고, 저 또한 개인적으로 향후 mushman.co.kr을 키워볼(?) 목적으로 구글앱스를 이용하고 있다.

중소규모 회사의 경우 자체적으로 메일 서버를 관리하지 않고 구글앱스를 이용해서 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기존 메일 메시지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이다. 많은 회사에서 아웃룩 또는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데 개인편지함에 쌓여 있는 기존 데이터와 연락처를 옮길 수 없다면 선뜻 구글앱스를 이용할 수 없다.

구글에서는 기존 데이터를 옮기기 위해서 필요한 API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기업에서 해당 API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옮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은 기존 아웃룩 데이터를 손쉽게 구글앱스 또는 구글메일로 옮길 수 있는 gMove에 대한 것이다.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아래 그림과 같이 옮길 구글앱스 계정 또는 지메일 계정을 입력하고, 아웃룩 데이터 중 메일/주소록/이벤트/할일을 지정하면 된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슬라이드쇼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단점은 유료 서비스라는 점이다. 현재 가격이 19불인데.. 비용을 들여서라도 기존 아웃룩 데이터를 구글앱스로 옮겨야 하는 회사/단체는 참고하시기 바란다.


한가지 더.. 여기서는 기존 구글메일에서 구글앱스, 구글앱스에서 구글메일, 구글앱스에서 구글앱스로 이메일/주소록/일정 데이터를 무료로 옮길 수 있는 서비스인 gXFER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를 누르시면 아이구글(iGoogle)에 가젯이 생기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보인다.

제가 원래 사용하고 있는 구글메일 정보를 구글앱스로 옮겨 봤는데, 메일 메시지의 경우 POP3를 통해 이동되어서 그런지 좀 느리다. 주소록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한글로 되어 있는 문자는 옮겨진 곳에서 모두 깨져 보여서 좀 실망이다.(역시 영어권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보인다.)

필요하신 분은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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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6일 금요일

새로운 구글 유저명을 미리 확보하세요..

구글 계정을 따로 만들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유저명(Username)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되었다. 예를 들어 나는 mushman1970(해외에 mushman을 자신의 ID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으로 구글 계정을 가지고 있는데, 새로운 구글 계정을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voiponweb2 등의 앨리어스(Alias)를 추가적으로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새로운 유저명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일단 구글의 파카사웹(Picasa Web)의 셋팅 페이지에 가야 한다. 셋팅할 수 있는 항목에 Gallery URL을 추가할 수 있는 항목이 있는데, 이건 자신의 사진 페이지에 접근하는 주소를 자신의 구글 계정 외에 추가적으로 정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Picasa Web Gallery URL

Gallery URL을 추가해 보면 기존 구글 계정과 동일한 로직으로 중복 여부를 체크한다. 즉, 내가 구글 계정을 따로 만들지 않고 여기서 추가한 값으로 구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실제로 새로 만든 유저명으로 정상적인 로그인이 되는지 확인해 보았는데, 로그인이 잘된다.(여러분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구글 로그인 by alias

현재 위와 같은 절차로 만든 새로운 유저명으로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voiponweb2@gmail.com 으로 메일을 보낼 수도 없고 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구글앱스에서 제공하는 메일 서비스에 보면 기존 메일 주소에 닉네임을 줄 수 있는데.. 곧 지메일 자체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구글 계정을 만들지 않고, 기존 계정 하나에 여러 개의 메일 주소를 가질 수가 있다면 향후 자신을 표현하는데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제 원래 메일 주소 외에 여러 개의 앨리어스(Alias)를 정할 수 있다면 필요한 곳에 별도의 메일 주소를 알려주고, 하나의 계정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메일 주소가 여러 개 필요한데 계정을 일일이 만들어 관리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불편하셨던 분은, 위에 설명한 것처럼 새로운 유저명을 미리 선점해 두시기 바란다. 조만간에 새로운 유저명으로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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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8일 목요일

지메일 새버전이 보인다

어제 지메일(Gmail)을 확인하다가 본 건데, 새로운 버전(New version)이 내 메일 계정에 적용되었다. 모든 지메일 이용자에게 새로운 버전이 적용되었는지 알 수 없는데, 일단 내 계정에는 적용이 되었다. 일단 드러난 모습을 보면 기존 UI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 하다.

일단 지메일 새로운 버전이 적용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한국어 환경에서는 확인할 수가 없다. 셋팅 메뉴에 가서 언어를 영어로 바꾸어야 자신의 계정에 새로운 버전이 적용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아래는 새로운 버전과 구버전의 메인 UI 화면을 캡쳐한 것인데.. 메인 UI에서 뭐가 바뀐 것인지 찾아보기 힘들다. 왼쪽 메뉴 부문에 있는 Chat에서 연락처를 선택했을 때 보이는 화면이 이전과 좀 달라진 것 외에는 없는 듯 하다.


지메일 새버전 메인
(새로운 버전의 메인 UI, 오른쪽 상단에 Older Version으로 갈 수 있는 메뉴가 있다)


지메일 구버전 메인
(며칠전까지 사용했던 구버전)


새로운 버전이 적용되면서 확실하게 달라진 곳은 주소록(Contacts)이다. 다른 웹메일과 비교해서 가장 불편했던 부분이 주소록이었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바뀌었다. 한 화면에서 모든 기능을 처리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해진 것 같다.

지메일 새버전 주소록


지메일을 이용하시는 분은 자신의 계정에도 새로운 버전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해 보시고, 제가 설명드린 것 외에 더 바뀐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 보시기 바란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한국어 버전에서는 확인할 수 없고,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꿔야 새로운 버전 적용 여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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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0일 금요일

Gmail 용량이 9GB로 늘어나는 비밀을 밝힌다!!!

아주 흥미로운 소식이다. 현재 Gmail은 2.9GB 용량이 제공하고 있는데, 어느 블로거에 의하면 자신의 Gmail 용량이 9GB로 표시되어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을 보고 나도 Gmail에 접속해 보았는데 여전히 2.9GB라고 되어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무신 활동을 열심히 해야 이렇게 용량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일까? (그건 그렇고... 이 분 메일 용량 정말 많이 사용하시네.. 벌써 2G가 넘게 쓰고 있다니... 대단하다..)

 

(사진출처 : lucafiligheddu's Blog)

 

위 분은 Luca라는 블로거인데.. 이 분은 Google Picasa Web 유료 계정을 구매한 분이라고 하는데.. 현재 Picasa Web은 1GB를 무료로 제공하고 업그레이드를 원할 경우 6.5GB/year에 20불에 구매할 수 있었다. 이 경우 Gmail 2886MB+6.5GB=9542MB가 나오기 때문에 위 그림에 있는 9030MB와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해답은 바로 새롭게 바뀐 구글의 Storage 정책에 있다. 구글은 이번에(솔직히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Gmail과 Photo 용량을 통합한 새로운 Storage 용량 정책을 내놓았다. 위에서 설명드린 Photo(Picasa Web) 용량만 구매하는 스토리지 정책이 없어진 것이다. 다시 한번 정리해 보면...

  • Gmail 2886MB, Photo 1GB 용량 무료 제공 : 자신이 현재 얼마만큼 무료 Storage를 이용하는가 확인하려면 여기를 보시길...
  • 두 서비스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Storage 유료 판매. 즉, 유료 Storage를 구매하면 Gmail과 Photo를 합쳐서 해당 Storage 범위 내에서 통합적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 유료 Storage 가격 정책은 다음과 같다.
    6GB : 20불/년
    25GB : 75불/년 등

 

위와 같은 정책에 따라 기존 Gmail 2886MB+6GB=9030MB 로 확장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링크는 구글 검색에서 계산한 결과라고 하는데.. 내가 엔지니어가 아니라서 그런지.. 왜 9030MB가 되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아는 상식으로 계산하면 8668MB인데.. 혹시 아시는 분은 좀 갈켜 주시길...

 

만약 유료 Storage를 구매하면 현재 Gmail, Photo 밖에 쓸 수 없지만.. 그 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글의 Web Storage 서비스(GDrive라고 불렀다)가 런칭이 된다면.. 통합해서 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요즘 무료 Storage 서비스가 워낙 많아서 Google Storage를 유료로 구매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튼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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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2일 화요일

Google Slideshow 실체를 드러내다

Gmail에 Google Slideshow 기능이 추가되었다. 지메일에 파워포인트(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는 경우에 아래 그림과 같이 "View as slideshow"라는 링크가 새로 생겼고, 해당 링크를 누르면 플래쉬의 형태로 파일 내용을 볼 수 있다.

slideshow in Gmail2

이 소식은 지난 번에 Hoogle님이 전해 주신 적이 있는데, 그 때는 Gmail에 Slideshow를 테스트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Gmail에 해당 기능이 적용되었다.

링크를 눌렀을 때 별도의 창으로 아래와 같이 플래쉬로 보이는데, 위에 보이는 화살표를 통해 페이지 이동이 가능하고,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면 원본 PPT파일을 다운받을 수도 있고, 자동으로 Slideshow 기능이 작동되게 할 수도 있다. 이제 PC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가 깔려있지 않아도, 메일에 첨부된 PPT 파일을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길거리에서 급한 연락을 받고 PC방에 들어가서 작업하려고 하는데, 대부분의 PC방에는 MS Office가 깔려 있지 않아서 난감했던 경험이 적어도 한 번은 있을텐데, Gmail을 이용하면 이런 경우는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slideshow in Gmail


Hoogle님이 미리 전해 주신 내용 중에 웹페이지에 Slideshow를 임베드시킬 수 있는 HTML 코드 생성 기능이 이번에 빠져있다. Hoogle님이 소식을 전할 때도 이 기능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공식 릴리즈에도 빠져 있어서 조금 아쉽다.


본 Slideshow 기능은 아직 Google Docs&Spreadsheets에는 적용이 되지 않았다. 외국에 보면 슬라이드를 업로드해서 공유하는 Slideshare.net과 같은 서비스도 있는데, Google Document에 이 Slideshow기능이 추가되면 그 분야에서도 지각변동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MS Office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기능과 비교하면 분명 떨어지지만, Viewer용으로 쓰기에는 손색이 없을 것 같다.


2007년 2월 17일 토요일

지메일에 구글 리더 통합하기


이 글은 웹초보님이 쓴 구글리더 100% 활용하기(4)에서 알려주신 지메일에 구글리더를
통합하는 글을 참고로 해서, 실제 제 지메일에 적용한 과정을 적습니다.

최근 지메일에 외부메일 확인 기능이 추가되어서 이제는 회사 메일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해졌는데.. 이제는 구글 리더까지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니..

일단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를 써야 하고, 파이어폭스 확장 기능 중 Greasemonkey를
설치하면 된다.
그런 다음 THE SCRIPT (gmailreaderintegrator.user.js)를 클릭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아래 그림과 같이 지메일 화면에서 구글 리더를 볼 수 있게 된다.

Gmail-Reader-Integration

중간에 보면 Reader라는 메뉴가 생성이 되었고, 아래 리스트 박스에는 내가 분류해 놓은 태그를
볼 수 있어서, 태그별로 볼 수가 있다.

또한 이메일을 Collapse/Expand하는 기능이 있어서, 메일만 보거나 구글 리더만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별도의 창이나 탭을 띄우지 않고.. 한 화면에서 지메일과 구글 리더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편리하다.
지메일과 구글리더를 동시에 쓰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다.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신 웹 초보님께도 감사드린다.

2007년 2월 15일 목요일

스카이프도 메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까?


최근 야후가 자신의 이메일 서비스에 인스턴트 메시징 기능을 통합하면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OL 등 메이저 업체의 행보에 동참했다.
이에 스카이프도 기존 인스턴트 메신저 기능에 이메일 기능을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메일에 인스턴트 메신저 기능을 통합하면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
  • One web, mobile, or desktop client to use your email and chat
  • One view of a relationship, spanning conversations across media
  • One contact/buddy/address book
  • One presence
  • One alerting policy
  • Integrated alias/pseudonym/profile management

오늘은 구글의 지메일이 기존 초대 방식을 버리고,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메일, 인스턴트 메시지 그리고 VoIP는 모두 사람들이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수단을
제공한다.
인터넷의 출현과 함께 이메일이 보편적인 통신 수단으로 각광을 받았지만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최근 인스턴트 메신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실시간 텍스트 메시지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서 실시간 통화 기능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가고 있는 것이다.

메일+인스턴트 메시징+실시간 통화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제공하는 것이 이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듯 하다.
이 분야에 있어서 구글이 지메일을 앞세워 가장 앞서 있고, 이제 야후가 자신의 이메일에 인스턴트 메시징을 통합하면서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은 구글토크를 통해 실시간 통화 기능을 제공하지만 PSTN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은 공식적으로 제공하지 않고 있고, 야후의 경우 이미 인스턴트 메시지인 Yahoo Voice Messenger를 통해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까, 표면적으로 보면 야후가 모든 걸 갖추었다고 봐야 하겠다.

이런 이유로 인해 스카이프도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듯 한데,
VoIP 서비스 전문인 스카이프가 이메일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제공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스카이프와 같은 VoIP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준비 중인 업체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

흔히 말하는 포털(메일+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제공)에 VoIP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가야 할까?

자신이 제공 중인 VoIP에 메일+인스턴트 메시징 기능을 제공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