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5일 금요일

PC에 시크릿폰 연결해서 DMB 보기

시크릿폰에서는 DMB를 통해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TV를 볼 수 있다. 지난 글에서 소개해 드렸듯이 시크릿폰에는 LG전자의 엑스캔버스에서 지원하는 타임머신 기능이 있기 때문에, DMB 시청 중에 전화가 오더라도 통화하는 잠깐 동안 못 본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다. 오늘 살펴볼 내용은 시크릿폰을 PC에 연결해서 PC의 큰 화면으로 DMB를 시청할 수 있는 PC-out 기능에 대한 것이다.

먼저 PC에서 DMB를 보기 위해서는 LG전자에서 제공하는 DMB Player를 설치해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동통신사업자를 선택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설치하면 아래와 같이 PC 바탕화면에 DMB 플레이어가 설치된 걸 확인할 수 있다.

DMB 플레이어를 실행하기 전에 시크릿폰과 PC를 USB 데이터 케이블로 연결해야 한다.

시크릿폰과 PC를 연결한 후 DMB 플레이어를 실행하면 되는데..아래와 같이 경고문이 뜬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시크릿폰에서 DMB 기능을 실행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DMB 플레이어를 실행하면 시크릿폰에 있는 DMB 기능이 자동 실행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원활한 DMB 시청을 위해 안테나를 미리 꽂아 놓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외장형 안테나라 좀 불편하다.

DMB 방송이 잘 나오는 곳이면 어렵지 않게 PC에서도 나온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채널을 선택하는 창을 별도로 띄울 수 있기 때문에.. 휴대폰보다 훨씬 쉽게 채널을 옮겨갈 수 있어서 좋다. DMB 플레이어는 화면 크기도 3가지로 조정할 수 있는데.. 아래는 디폴트(100%) 화면이다.

아래는 200% 크기로 본 화면. 화면이 커지니까.. 화질이 약간 구려지는 듯 하다.

마우스나 키보드 등 움직임이 없으면 아래 그림과 같이 플레이어 프레임이 사라지고, TV 화면만 볼 수 있다. 물론 마우스를 갖다대면 다시 나오니까.. 원하는 채널이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아래는 PC 화면 전체를 DMB로 뒤덮은 풀싸이즈 화면.. 화질이 약간 구리긴 하지만 방송 보는데 별다른 지장은 없다.

DMB 플레이어를 통해 방송을 보는 동안에 휴대폰의 다른 기능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 전화도 걸 수 있고.. 메시지도 보낼 수 있는데, 카메라 기능은 사용할 수가 없다. 물론 PC에서 DMB를 보고 있는데, 휴대폰에서 DMB 기능을 실행하려고 해도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오면서 할 수가 없다.

TV가 없는 사무실에 있는데.. 꼭 TV를 봐야 할 경우에 시크릿폰의 PC-out 기능을 이용해서 좀 더 큰 화면에서 DMB를 즐길 수 있어 괜찮다. 지금 이 글도 회사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데.. 지금 한국과 요르단의 축구 평가전이 열리고 있다. 사무실에 TV가 없어서 시크릿폰의 PC-out을 이용해서 보고 있는데.. 그런대로 볼 만하다.

아래 사진은 시크릿폰과 노트북을 연결해서 DMB 플레이어를 통해 풀화면으로 방송 보는 전체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뭐 이 정도면 잠시 보는데 아주 훌륭할 듯..


덧1> 시크릿폰의 DMB 기능을 소개할 때 한가지 빠진 내용이 있는데.. 예약 시청 기능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를 정해 놓으면 DMB가 실행되는 기능이다. 혹시 꼭 봐야 하는데.. 그 시간에 TV를 볼 수 없을 때 유용하게 써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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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 끝없는 요금인하.. 미국 15원 등장

미국으로 전화 거는데 15원 밖에 하지 않는 인터넷전화 상품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본 블로그에서도 소개를 드렸던 핑폰(PingPone)이다. 핑폰은 삼성네트웍스가 야후 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야후의 지역정보인 거기에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만든 소프트폰 서비스이다. 물론 일반전화에 전화를 거는 것도 가능하고, 070번호를 구매해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핑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핑폰 서비스가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는지.. 8월4일부터 3달 동안 한시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주요 국가 요금이 15원에서 30원이다. 이거 정말 싸다.

그 뿐만 아니다. 이벤트 기간(8/4~10/31)에 신규로 가입하면 무료통화권 2,000원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고..전화를 받을 수 있는 핑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통화권 5,000원을 주는 이벤트도 아울러 진행 중이다.

추석을 맞아 외국에 있는 친지나 가족, 친구에게 전화 걸 일이 있으신 분은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돈을 아낄 수 있을 듯 하다.



핑폰의 한시적인 요금제에 대해서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접속료라는 놈이 부과된다는 사실이다. 현재 스카이프에서도 접속료를 부과하고 있는데.. 접속료는 한 통화당 부과된다. 예를 들어 1초를 통화하든지.. 1시간을 통화하든지 부과된다. 핑폰도 이번 이벤트 요금제에 접속료 30원을 부과한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미국 요금이 분당 15원인데.. 한 통화당 30원의 접속료가 같이 부과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 2분 통화를 하면 2(분)*15원 + 30원(접속료) = 60원이 필요하다. 1시간 통화를 하면 60*15+30=930원이 든다. 한시적이긴 하지만.. 여튼 지금까지 본 요금제 중에 가장 싼 듯 하다.



스카이프의 경우 미국 요금이 22원/분이고 한 통화당 접속료 49원이 부과된다. 물론 최근 출시된 정액제 상품을 이용할 경우 5,000원을 내고 한 국가에 대해서 무제한(만분/월)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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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4일 목요일

LG전자 800만화소 멀티미디어폰 공개

제가 요즘 시크릿폰에 대해서 여러 가지 기능을 살펴보고 있는데, 무엇보다 맘에 드는 기능은 500만 화소 카메라 기능이다. 생각보다 잘 찍히고 자동촛점 기능을 제공해서 웬만한 디지털카메라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오늘 LG전자에서 800만 화소 멀티미디어폰을 공개했다고 한다. 왜 이리 성능 좋은 휴대폰이 많이 나오는지..

 

LG전자는 3인치 풀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한 800만 화소 멀티미디어폰 ‘LG-KC910’을 5일 처음 공개했다.  ‘LG-KC910’은 전세계적으로 200만대가 넘게 판매된 뷰티폰의 후속 작이다. 500만 화소 카메라 가운데 가장 얇았던 뷰티폰에 이어 ‘LG-KC910’은 13.95mm의 두께로 800만 화소 카메라폰 가운데 가장 얇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전문가급 카메라 내장
 ‘LG-KC910’은 독일 슈나이더사 인증 800만 화소 카메라 렌즈를 장착해 뛰어난 화질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할 수 있도록 제논 플래시, ISO1600을 지원한다. 또, ▲자동/수동 초점 ▲얼굴 인식 기능 ▲웃는 얼굴을 촬영하는 스마일샷 ▲눈깜박임을 감지하는 블링크 디텍션 등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손떨림 방지 기술인 이미지 스태빌라이저(Image Stabilizer) 기능 ▲내장된 GPS 수신기를 통해 촬영한 위치를 자동적으로 표시해주는 ‘지오 태깅(Geo tagging)’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 
LG-KC910은 돌비 모바일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음질을 갖춘 MP3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 초당 5프레임부터 120프레임까지 비디오를 녹화할 수 있어, 물풍선이 터지는 순간 등을 느리게 촬영하거나 찰리 채플린의 무성 영화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디빅스(DivX), 엑스비드(XviD) 지원으로 추가적인 인코딩없이 휴대폰에서 바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3인치 WQVGA급 풀터치스크린에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따라 손쉽게 움직이는 다양한 종류의 위젯과 빠른 버튼(Shortcut key)등을 갖추고 있어 사용이 매우 용이하다. 이외에도 GPS 기능과 달린 거리를 체크할 수 있는 ‘조깅 버디(Jogging Buddy)’ 기능, 7.2Mbps HSDPA, 와이파이(Wifi)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LG-KC910’을 오는 10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안승권(安承權) MC사업본부장은 “LG-KC910은 풀 터치스크린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장 편리하게 활용하는 유저인터페이스라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뷰티폰에 이어 또 하나의 고객 인사이트가 반영된 야심작으로 하반기 멀티미디어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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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3일 수요일

시크릿폰의 고속/저속 동영상 촬영.. 신기하네!

시크릿폰의 카메라는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하는데, 오늘은 동영상 촬영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카메라가 500만 화소에 자동 초점 기능 등 웬만한 디카 기능을 제공하는데, 동영상 기능 중에는 고속 촬영 및 저속 촬영이라는 조금은 낯설면서 신기한 기능이 있다.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오른쪽에 있는 카메라 버튼(아래 사진의 맨 왼쪽)을 길게 누르면 바로 촬영 화면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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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촬영 메뉴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사진 촬영/동영상/동영상(전송용)/셀프촬영/바코드 인식/베스트샷/파노라마/4분할 촬영 등의 모드 중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동영상을 선택하면 된다. 전송용 동영상은 다른 휴대폰으로 전송할 때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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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촬영하기 전에 아래 사진과 같이 여러 가지 옵션을 정할 수 있다. 촬영크기 및 속도, 플래시 유무, 필터, 화이트밸런스, 화질 등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시 살펴보기로 하자. 어두운 곳에서는 플래시를 켜고 촬영을 할 수 있는데.. 직접 해 보지는 않았지만 배터리 소모량이 엄청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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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크기 및 속도는 640*400, 320*240, 320*240(고속), 320*240(저속), 178*144 중에서 선택하면 되는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고속/저속 촬영을 하는 경우 소리가 녹음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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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분위기의 동영상 촬영을 원한다면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한 필터를 지정할 수 있다. 제가 시험 삼아 정상인 경우, 세피아/네거티브/흑백 필터를 적용해서 동영상을 촬영해 봤는데.. 차이가 궁금하신 분은 이 글 아래에 있는 실제 촬영 동영상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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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환경에 따라 화이트밸런스도 지정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자동으로 설정해서 촬영할 것 같은데.. 백열등/형광등/태양광/흐린날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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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황뿐만 아니라 야간에 맞는 조도 설정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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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동영상에 대한 환경 설정 화면이다. 촬영한 동영상을 내/외장 메모리 중 어디에 저장할 것인지, 촬영 화면에 아이콘을 어떻게 표시할 것인지, 동영상 촬영음은 무엇으로 할 것인지(촬영 시작음이 없는 옵션은 없으니.. 혹시 나쁜 생각하시는 분은 주의하시길)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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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동영상을 촬영할 때 또는 촬영 후 나오는 화면이다. 밝기도 조정할 수 있고.. 촬영해 둔 동영상을 재생할 수도 있으며, 플래시를 켜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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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은 사무실에 있는 제 자리를 다양한 옵션을 주고 찍은 것이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 번 느껴 보시길.. 특히 고속/저속 촬영은 굉장히 신기하다. 저속 촬영의 경우 30초가 넘게 촬영한 것 같은데 8초 밖에 안된다. 빨리 감기를 한 것처럼 화면이 정말 빨리 플레이된다. 고속 촬영은 그 반대로... 실제 촬영은 10초 내외 한 것 같은데..만들어진 동영상은 2분이나 될 정도로 완전 슬로우 모션이다. 고속/저속 촬영 모드를 어디에다 활용하면 좋을지 한 번 연구해 봐야겠다.



2008년 9월 2일 화요일

모바일 위젯 전성 시대 오나?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위젯이라는 용어를 굉장히 많이 듣고 있다. 위젯이라함은 컴퓨터 운영체제 위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동작하여 그 결과를 작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표시하는 간단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의미한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전달받은 작은 윈도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시계, 메모장, 지도, 뉴스 등 웹브라우저를 열지 않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초기에는 컴퓨터 바탕 화면에 설치해서 쓰는 데스크톱 위젯이 각광을 받았다. 윈도우 비스타를 쓰시는 분이라면 화면 오른쪽에 시계, 날씨, 환율, 메모장 등 위젯을 설치해서 사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데스크톱 위젯은 야후(http://widgets.yahoo.com), 구글 등의 해외 업체 뿐만 아니라, 네이버 데스크톱과 다음 위젯바 등이 PC에 설치할 수 있는 위젯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데스크톱 위젯 목록


웹 서비스 분야에서의 위젯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웹 위젯으로 우리가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개인화 페이지에 있는 위젯이다. 야후의 마이야후, 구글의 아이구글은 위젯을 기본으로 한 서비스이다. 현재 이 서비스에는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젯이 제공되고 있다.

위젯의 위력이 가장 크게 발휘되는 곳으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페이스북(Facebook)의 경우 작년에 플랫폼을 공개해서 외부 개발자가 자신의 어플리케이션을 페이스북 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는데, 현재 3만7천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이 있고 7억번이 넘게 설치되었다. 그 중에 사진과 동영상 등을 위젯 형태로 공유하는 Rockyou와 슬라이드의 경우에는 약 1억 회가 다운로드되었다고 하니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페이스북 내의 슬라이드 FunSpace

웹위젯과 관련해서 국내 움직임도 활발하다. 위젯 마케팅과 관련해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곳은 개인화 페이지 서비스인 위자드닷컴을 운영하는 위자드웍스이다. 위자드닷컴은 이용자들이 직접 위젯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공유센터 오즈'를 운영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공개해 놓은 위젯을 자신이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퍼갈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위자드닷컴에서는 몇 달 전에 W위젯을 새롭게 선보이며 위젯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에 본격 뛰어 들었다. W위젯은 블로그에서 키우는 귀엽고 깜찍한 위젯으로 시간과 날씨, 카운터 기능 뿐만 아니라 간단한 영어공부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 위젯이다. 단순히 영어공부와 관련된 내용만 나왔으면 식상할 수 있는데 재미있는 기능을 통해 블로거들에게 사랑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무료로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엄지위젯 및 스타일이 살아있는 이효리를 앞세운 효리 위젯을 선보였다.


위젯은 이제 모바일 진영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은 PC기반 유선 인터넷 환경에 비해 불편하다. 화면의 크기가 작고, 키패드를 통한 문자 입력이 어려우며,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여러 경로를 거쳐야 하는데 버튼을 여러 번 누르는 것은 물론이고 화면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도 길어서 아주 불편하다.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일 것이다.

모바일 위젯은 위에서 설명한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위젯에 정보를 직접 보여주거나, 위젯을 누르면 원하는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는 인터페이스는 불편한 모바일 인터넷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도 있는 것이다.

모바일 위젯의 대표적인 것에는 야후에서 제공하는 '야후 원서치'가 있다. 야후! 원서치는 이용자들이 불필요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검색한 질문에 대해 관련한 정보나 대답만을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 원서치는 뉴스, 금융정보, 날씨, 포토, 웹이미지, 웹/모바일사이트 등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Nokia)도 모바일용 위젯 보급에 적극적이다. 특히 노키아는 써드파티(Third Party) 개발자들이 자사의 S60 플랫폼 기반의 심비안 휴대폰에 모바일 위젯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툴을 제공하고 있다. Web Run-Time이라 불리는 개발툴을 이용하면 Ajax, 자바 스크립트, HTML 등 쉽고 일반화된 웹 기술을 이용하여 손쉽게 위젯을 만들어 보급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된 햅틱폰에 위젯을 적용해서 주목을 받은 적이 있고, SK텔레콤에서 기존 위젯 서비스인 T-interactive의 차세대 버전인 아이토핑(itopping) 서비스를 새로 출시했다. 

기존의 위젯 서비스보다 접근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아이토핑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대기화면을 3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멀티패널 방식(대기화면을 페이지를 넘기듯 여러 장을 제공)으로 더욱 많은 컨텐츠를 대기화면에 배치하여 접근 할 수 있으며,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컨텐츠의 아이콘 위치를 자유롭게 디자인 할 수 있다. 또 휴대폰에서 이용할 컨텐츠를 전용 웹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웹-단말 동기화 기능도 제공한다.

SK텔레콤 위젯 서비스 아이토핑

주요 컨텐츠로는 실시간으로 최저가 주유소와 위치를 알려주고 주유소까지 길안내도 가능한 '최저가 주유소', 박지성 선수관련 뉴스, 경기 일정 등을 자동으로 전달하는 '박지성 위젯', 금연정보를 알려주는 '금연위젯', 재미로 보는 하루운세 '족집게 도사 위젯'과 실생활 속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의 지혜' 등 70여 종의 다양하고 참신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텔레콤 아이토핑 메인

아이토핑 서비스는 **1340+Nate로 접속하여 무료(통화료, 정보이용료)로 단말에 설치 할 수 있으며, 현재 3개종(SCH-W360, SCH-W410, SCH-W420)의 단말에서 사용 가능하고, 9월 중 20~30여종, 10월 중 70여종의 단말에서 사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위젯은 일반 PC와 웹을 넘어 이제 휴대폰에도 깊숙히 들어오고 있다. 초기만 하더라도 PC/웹용 위젯을 모바일에 그대로 적용했는데, 최근에는 모바일 전용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모바일에서 풀브라우징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모바일 위젯이 본격화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자.



옥션 스카이프, 국내 유무선 정액제 공식 출시

지난 주에 본 블로그를 통해서 한국의 옥션 스카이프가 국내 유선과 무선까지 포함하는 정액제 상품인 Korea 300 상품이 나왔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오늘 옥션스카이프에서 정액제 3종 세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전에 발표되었던 유선 무제한 및 월드 무제한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전 글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번에 발표된 유무선 300 요금의 경우 자신의 통화 패턴에 따라 아주 저렴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지난 글 참고하셔서 올바른 선택을 하시기 바란다.

한가지 더. 이벤트의 달인 스카이프가 이번 정액요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스카이프가 쏜다"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9월16일까지 가입하는 분께 추첨을 통해 1년간 통화비와 전화기를 지원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정액제에 가입해야 해당 이벤트 페이지가 보이는지.. 이벤트 페이지는 찾을 수가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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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옥션스카이프(www.skype.co.kr)가 휴대폰에도 싸게 통화할 수 있는 ‘유무선300’요금제를 포함한 한국형 ‘스카이프 월정액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한국 사용자들의 통화 패턴을 고려한 상품으로 옥션 스카이프가 한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요금제다.

새로 출시된 ‘스카이프 월정액 요금제’는 ▶ 월 1만 4천1백 원에 시내, 시외, 휴대폰을 300분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300’ 요금제 ▶ 월 5천원에 시내 외 유선전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유선무제한’ 요금제 ▶ 세계 주요국가 유선전화에 월 1만4천1백 원으로 무제한 통화할 수 있는 ‘월드 무제한’ 요금제 3종이다. 별도의 설치비와 기본료는 없으며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스카이프 가입자간 통화는 무료다.

특히 월 1만 4천 1백 원에 국내 유무선 300분을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300’ 요금제는 한국 이용자들의 휴대폰 통화비중이 높은 것을 감안, 휴대폰에 통화하는 요금을 대폭 낮췄다. 사용자가 '유무선300’ 요금제를 통해 300분 시외통화(1만 4100원)를 할 경우, 기본료를 제외하고도 일반전화로 시외전화를 하는 것(2만6100원/(261원/3분))보다 45% 절감할 수 있다. 게다가 휴대폰 통화 시 통신비 절감효과는 더욱 커진다. 일반전화에서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분당 통화료는 108원이지만 유무선300은 47원에 불과하다. 300분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일반전화(3만2천 4백 원) 대비 최대 56% 싸게 휴대폰에 전화할 수 있다. 

‘유선 무제한’ 요금제는 월5천원만 내면 국내 시내 외 통화가 무제한이다. 일반 집전화가 3분 기준으로 시내의 경우 39원, 시외는 각각 261원이지만 시내 외를 고려할 필요 없이 월 5천원에 모두 해결되는 것이 특징. 기존 일반전화의 기본료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주로 일반전화 통화량이 많은 가정이나 기업 고객에게 유리하다.

옥션 스카이프 정액 요금제 출시

‘월드무제한’ 요금제는 월정액 1만4천1백 원으로 국내 유선전화 무제한, 전세계 주요국가에 무제한 전화를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요금제다. 미국, 중국, 캐나다, 홍콩, 싱가폴은 휴대폰까지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다. 실제 영국(KT: 1008원/1분)에 일반전화로 하루 1시간씩 통화를 하는 사용자라면 일반전화에 비교해 한달 180여 만원, 타 인터넷전화(LG데이콤: 50원/1분, KT인터넷전화:50원/1분)와 비교해도 월 7만5천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국제전화 이용이 많은 기업이나 개인이 사용한다면 평균 90% 이상 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셈이다.

옥션스카이프 배동철 본부장은 “한국 사용자들에게 맞는 정액요금제 출시로 국내 사용자들이 자신의 통화패턴에 맞게 요금을 선택해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외뿐 아니라 휴대폰까지 저렴한 스카이프가 사용자들의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요금제는 옥션스카이프 홈페이지(www.skype.co.kr)에서 해당 요금제를 클릭하면 신청할 수 있다. 결제는 1개월, 3개월, 12개월 단위로 가능하며 3,12개월 단위 요금제 신청 시, 할인혜택과 함께 첫 달에 1유로(1500원 상당) 크레딧(선불통화권)을 제공한다. 매달 자동으로 요금이 충전되는 ‘자동충전기능’을 설정하면 매달 결제하는 번거로움도 해결된다.

한편, 옥션스카이프는 새로운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9월 16일까지 추첨으로 1년간 통화비와 전화기를 공짜로 지원하는 “스카이프가 쏜다” 이벤트를 펼친다. 또 10월 2일까지 자신의 통신 패턴을 입력하면 스카이프 맞춤 요금제를 알려주는 ‘나의 맞춤요금 찾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스카이프 기기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규 요금제를 신청한 후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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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 스카이프, 국내 기업용 인터넷전화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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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 나에게 맞는 인터넷전화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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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웹브라우저 시장 진출이 노리는 것은?

업데이트1> 구글코리아에서도 크롬에 대해서 공식 발표를 했군요. 내일부터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Google)이 웹 브라우저를 내 놓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도전한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시간으로 내일 구글의 웹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Google Chrome)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제일 처음 전한 곳은 구글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구글 블로그소코프드(Google Blogscoped)라는 블로그인데...구글이 메일로 보낸 만화책 안에 구글 코롬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만화책은 구글북에도 올라와 있는데, 여기를 참고하시길...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가지고 접속해서 그런지 잘 열리지 않는 상태이다. (스뎅버거님이 댓글을 통해 알려 주셨는데 http://blogoscoped.com/google-chrome에서 잘 볼 수가 있네요)

구글이 내 놓는 브라우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시간이 없어서 일단 영어 그대로..)

* It is based on Webkit and will include Google Gears.

* It has a browser extensions framework that will allow it to make Adobe-AIR type hybrid apps.
* It includes Javascript Virtual Machine called V8 that was developed by a team in Denmark. It accelerates the Javascript performance and is multi-threaded.
* It has tabs, auto-completion, and a dashboard type start page that can help you get going to the web services you need. Opera has such a dashboard.
* It has a privacy mode that allows you to use the machine without logging anything on the local machine. It might be similar to a feature called Incognito in the latest version of Microsoft IE.
* Malware and phishing protection would be built into this browser.

왜 구글은 웹 브라우저 시장에 진출하는 것일까? 구글은 모든 서비스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하기 때문에..구글은 이용자를 위한 가치를 더하고 웹에서의 혁신을 더 가져오기 위해서 직접 브라우저를 만들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구글 크롬은 오픈소스로 운영된다.

여튼 구글에서 뭐라고 하든지.. 현재 웹브라우 시장을 꽉잡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를 겨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최근 파이어폭스의 점유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고.. 아이폰에 내장된 애플 사파리도 있고.. 이제 웹브라우저 시장의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휴대용 디바이스에 적합한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도 가시권에 두고 있지 않을까? PC 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비롯한 휴대용 디바이스를 통한 웹 접속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구글의 행보는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모바일 광고 시장에 모바일웹 브라우저까지 노리는 구글.

아래 그림은 구글크롬에 대한 스크린샷이다. 그림으로 보면 나름 깔끔해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