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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6일 수요일

삼성 스마트폰2종, LG 메신저폰 출시

오늘 삼성과 LG과 동시에 특징적인 핸드폰을 출시했다. 최근 소울폰과 시크릿폰 출시에 이어 또 다른 라인업을 선보인 것인데, 3G 아이폰 발표 이후 출시되는 것이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삼성전자는 첨단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사용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스마트폰 '울트라메시징Ⅱ(SCH-M480, SPH-M4800)와 강력한 웹서핑을 지원하는 '멀티터치Ⅱ(SPH-M4655)' 등 스마트폰 2종을 신규로 출시했다.

'울트라메시징Ⅱ'는 지난해 선보인 '울트라메시징'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2.55인치 대화면 LCD를 채용해 시안성을 한층 높였고 624㎒ 고속 CPU를 탑재해 프로그램 처리속도도 기존 '울트라메시징' 보다 3배 이상 개선했다.

또한 문자 입력이 편리한 쿼티 키보드, 인터넷 사용시에 PC와 같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핑거 마우스, 화면에서 메뉴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등 3가지 입력방식을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특히 '햅틱폰'에 적용된 '터치위즈 UI'를 스마트폰에 맞게 적용해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울트라메시징Ⅱ'는 윈도우모바일 6.1을 채택해 워드와 엑셀 등 MS 오피스 문서를 손쉽게 편집할 수 있으며, 파워포인트와 PDF 파일도 볼 수 있다. 특히 기업용 솔루션을 이용해 사내 메일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푸시 이메일, 인터넷 풀브라우징 등 PC와 다름없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HSDPA, WiFi, 블루투스 등 첨단 통신방식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고 GSM 글로벌 로밍, 2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췄다.

'울트라메세징'의 미국 출시 제품인 '블랙잭'은 2006년 11월 미국 시장에 처음 출시돼 1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스마트폰 히트모델로 떠올랐고, 작년 12월에 선보인 '블랙잭Ⅱ' 또한 미국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블랙잭'의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울트라메시징Ⅱ'는 지난 달 말 기업용으로 출시된 데 이어 이 달 중 SKT와 KTF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60만원대 초반이다.

삼성전자 미라지-멀티터치II 출시

LGT를 통해 선보이는 '멀티터치Ⅱ'는 휴대폰으로 인터넷 웹서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OZ서비스'를 지원하는 슬림하고 컴팩트한 바 타입의 스마트폰이다. 웹 서핑에 특히 편리한 2.8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 LCD를 채용했고 '울트라메시징Ⅱ'와 같은 624㎒ 고속 CPU를 탑재했다.

LG텔레콤에서 풀브라우징에 이어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오즈의 주력 서비스로 밀거라는 소문이 있는데, 언제쯤 한국에 출시될 지 모르겠다.

또한, 윈도우모바일 6.0을 탑재해 워드와 엑셀 등 MS 오피스 문서를 손쉽게 편집할 수 있고 파워포인트와 PDF 파일도 볼 수 있으며, 지상파 DMB, 블루투스, 200만화소 카메라, 외장메모리 등 각종 첨단 기능을 두루 지원한다. 그런데 와이파이 기능은 왜 빠진 것인지 모르겠다. 가격은 50만원대 후반.

한편 LG전자는 17일 PC 키보드와 배열이 같은 쿼티(QWERTY) 자판과 메시지 송수신 전용 UI(User Interface)를 갖춘 ‘메신저폰(LG-KS360)’을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시장에 연속 출시한다.

메신저폰은 전세계 10대, 20대들이 문자메시지, 인스턴트 메신저, 커뮤니티 사이트에 열광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 제품은 메시지를 작성할 때의 손가락 움직임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쿼티 자판을 채택, 인스턴트 메시지나 이메일을 정확하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 메신저폰 출시

2.4 인치 화면으로 대화 상대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한꺼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등록된 대화 상대의 사진에 만화와 같은 말풍선이 나타나는 UI로 보는 재미를 강조했다.
메신저폰은 전세계 10대, 20대들이 열광하는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베보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메뉴도 갖추고 있다. 또, ‘이메일 마법사’ 기능을 통해 받은 편지함으로 바로 접속해 이메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통화 기능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사용하며, 가속센서가 내장되어 쿼티 자판을 쓸 때는 화면이 세로에서 가로로 자동 변환된다. 이밖에, 200만 화소 카메라, 외장 메모리 슬롯, 블루투스2.0, USB 2.0 등 풍부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장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을 선호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제품에 더 눈길이 가고, 무선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즈전용폰인 멀티터치II에 애정이 가는데, 울트라메시징II의 스펙이 더 맘에 들고.. 뭘 선택해야 할 지 고민스러울 듯 하다.

2008년 7월 3일 목요일

휴대폰에서 메신저할 수 있는 Giz5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즈모5(Gizmo5)에서 휴대폰용 새로운 서비스인 Giz5를 발표했다. Gizmo5는 PC뿐만 아니라 휴대폰에서 인터넷전화를 걸 수 있는 서비스인데, VoIP 표준인 SIP를 채택하고 있다. 스카이프가 자체 P2P 프로토콜을 채택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경우 Gizmo5가 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스카이프와 비교해서 가입자는 무척 적은 편이다. 스카이프가 3억명이 넘는데, gizmo5는 2백만명(?) 정도 될까?

이 서비스의 또 다른 특징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메신저 서비스들과 연동이 된다는 점이다. AIM, Google Talk, Yahoo Voice Messenger, MSN Messenger, ICQ, QQ 등과 연동이 되기 때문에 Gizmo5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다른 메신저 프로그램을 깔지 않아도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Giz5의 경우, 휴대폰에서 메신저 전용 서비스만을 제공한다. Gizmo5의 경우 휴대폰에서도 인터넷전화와 메신저를 제공하는데, 이번에 Giz5를 통해 메신저 기능만 제공한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고.. 휴대폰에서 웹에 접속해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www.giz5.com

국내 이통사에서도 하반기 3G 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메신저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Giz5와 같은 서비스가 이런 류의 서비스가 아닐까?

물론 국내 이용자가 많이 쓰는 네이트온의 경우 폐쇄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할 수 없지만, MSN만 하더라도 API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휴대폰에서 웹을 통해 채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휴대폰에서 이용해 보시길...


2008년 5월 4일 일요일

윈도우 라이브 콜 꼼꼼이 살펴보니..

지난 5월1일에 마이크로소프트와 LG데이콤이 제휴해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에서 전화를 걸 수 있는 윈도우라이브콜 서비스를 오픈했다. 국내에서 6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라이브 메신저이기에 라이브콜 서비스가 국내 인터넷전화, 특히 메신저 기반의 소프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필자도 직접 살펴보기로 했다.

라이브 메신저가 깔려 있는 이용자라면 라이브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따로 할 일은 없다. 아래 그림과 같이 라이브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소프트폰 프로그램이 다운로드되어 설치된다.

친구 목록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전화 메뉴가 있는데, 전화번호를 공개해 놓은 친구의 경우에는 바로 전화를 걸 수도 있고 새 번호에 전화걸기를 선택하면 라이브콜 창이 떠서 원하는 번호를 입력해서 전화를 걸 수 있다. 아래는 윈도우 라이브 콜의 전화걸기 화면이다.

IT수다떨기 님이 지적해 주신대로 이번 마이크로소트와 LG데이콤의 제휴는 일반적이지 않다. 동일하게 LG데이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폰의 경우 네이버 자체 브랜드를 달고 네이버가 직접 과금을 하는데 반해, 라이브콜의 경우 LG데이콤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라이브콜을 소개하는 페이지가 있긴 하지만 충전 등의 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며, LG데이콤에서 라이브콜 전용 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Windows Live Call Homepage
<데이콤에서 제공하는 윈도우 라이브 콜 전용 페이지>

이런 제휴 방식이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라 해외 라이브콜 서비스를 좀 더 찾아보기로 했다.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Windows Live Call"을 입력해 보니, 역시 많은 이미지가 있는데 아래 이미지를 발견했다. 즉, 미국에서는 라이브콜 파트너로 버라이즌(Verizon)이 선정되어 데이콤과 동일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아무래도 이 UI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는 듯 하다.

이쯤되면 이 서비스는 데이콤을 탓할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의 VoIP 전략을 곱씹어봐야 할 듯 하다. 마이크로소프트도 VoIP 주위를 어슬렁거리지만, 대부분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UC)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즉, 일반이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고 봐야 할 듯 하고, 일반전화에 저렴한 요금으로 전화하는 서비스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결국 데이콤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적으로 적용하는 기준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인데, 윈도우 라이브가 가진 다양한 컨텐츠에 인터넷전화(VoIP)를 적용하는 것은 험난한 일이 될 듯 하다.

자료를 검색하던 중에 버라이즌이 윈도우 라이브 지도 서비스에 클릭투콜 기능을 제공했다는 기사를 발견했다. 즉, 물건 판매자에게 클릭투콜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인데.. 데이콤에서 한국 내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에 이런 류의 부가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별다른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타 서비스와의 요금을 비교해 보았다. 아래를 참고하시길.. 같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myLG070과 비교가 되는데.. 일단 기본료 2,000원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라이브콜

myLG070

네이버폰

네이트온폰

아이엠텔

스카이프

유선 39원/3분 38원/3분 45원/3분 39원/3분 44.54원/3분 20원/분
무선 12원/10초 11.7원/10초 14원/10초 13원/10초 12.72원/10초 76원/분
미국 13원/10초 50원/분 14원/10초 78원/분 21.81원/분 22원/분
일본 13원/10초 50원/분 14원/10초 81원/분 36.36원/분 24원/분

윈도 메신저를 주로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라이브콜을 통해 전화를 거는 것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닐 듯 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라면 최근 스카이프에서 오픈한 국내 무제한 요금제인데, 유선전화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이동전화 통화가 많은 분들은 신중하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현재 라이브콜에서 1,000원을 충전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음질 등을 테스트해 보실 분은 얼릉 신청해 보시길..선착순 100,000명한테 준다고 하는데, 이벤트 페이지에 보면 아직 100명도 신청하지 않았다. ㅠㅠ 600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데, 서비스를 오픈하고 4일이 지났는데.. 100명도 안 쓴다는 이야기가 되나? 마이크로소프트나 데이콤이나 그다지 홍보를 하는 것 같지 않다...

Windows Live Call Open Event


2008년 1월 9일 수요일

야후코리아 웹메신저 출시, VoIP 기능은 빠져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대표 김진수)는 웹 기반의 새로운 버전인 ‘야후! 웹 메신저(Yahoo! Messenger for the Web)’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야후! 웹 메신저(http://kr.webmessenger.yahoo.com/)’는 별도의 메신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등록 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이다. 따라서, 학교, 회사, PC방 등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서도 메신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지 않고도 클릭만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PC환경이 자주 달라지거나, 여행으로 이동이 잦을 때, 보안상의 문제로 인해 메신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기 곤란한 상황일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국내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메신저 전용 포트를 차단함으로써 메신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게 하고 있으나, 야후! 웹 메신저의 경우 이러한 환경에서도 수많은 회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야후! 는 MS의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사용자와의 상호 연동 서비스를 제공 중이어서, MSN 메신저 회원들을 손쉽게 쌍방향으로 추가하고 대화를 나룰 수 있어 유용하다. 게다가 대화 중 실수로 창을 닫았더라도, ‘지난 대화목록’에서 최근 대화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고, 각각의 채팅 창이 탭 버튼으로 한 화면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대화 창을 옮겨 다니기 쉽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등 거의 모든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Window, UNIX, Mac OS X 등 최신 운영체제 등을 지원한다.

야후! 웹 메신저는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의 야후! 메신저 8.1 버전의 일부 기능을 가벼운 형태로 웹에 구현한 것이다. 따라서 무료 음성 통화, 웹캠 채팅, 파일 전송, 사진 공유 기능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메신저를 설치해야 한다.

야후! 코리아 김 제임스 우 총괄 사장은 "야후! 웹 메신저는 기존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의 장벽을 없애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전 세계 야후! 회원 및 MSN 메신저 회원과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후! 웹 메신저는 한국어를 비롯 영어, 독일어, 에스파냐어, 중국어, 불어, 이탈리아어, 포루투칼어 등 11개 언어로도 이용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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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야후메신저(http://messenger.yahoo.com/kr)에서도 VoIP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이번 웹버전에는 빠졌다. 웹메신저에서 VoIP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PC의 마이크를 제어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건 요즘 플래시로 처리하거나.. 한국의 많은 사업자들처럼 엑티브엑스를 이용해야 한다. 엑티브엑스는 윈도우 환경에서만 사용가능하지만 외국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야후 웹메신저에서 VoIP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플래시를 도입해야 할 것이다. 플래시 VoIP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 참조..

  • 2007/12/26 어도비의 VoIP에 대한 야심, 코드명 Pacifica
  • 2007/12/21 웹과 VoIP는 플래시를 통해 이렇게 접목된다
  • 2007/12/11 플래시와 인터넷전화가 만나면..
  • 2007/01/30 웹에서 바로 전화걸 수 있는 플래쉬 기반의 GizmoCall
  • 한가지 더, 야후메신저 9.0 베타 버전이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플리커 사진 공유도 가능하다고 한다. 혹시 관심이 가시는 분은 다운받아서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Update> 웹기반 메신저는 야후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미보(Meebo)의 경우 웹기반 메신저를 제공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IM 친구를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MS에서 라이브메신저를 블로거에 붙여 넣을 수 있는 서비스도 출현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떡이떡이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2007년 12월 20일 목요일

    언어장벽을 뛰어넘는 구글토크 번역 서비스

    요즘 워낙 글로벌한 시대에 살다보니 외국어, 특히 영어에 대한 압박이 점점 심해지는 듯 하다. 외국사람과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하다보면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구글에서 구글토크(Google Talk)에 번역을 지원하는 로봇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로봇을 추가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구글토크에서 새로운 친구로 해당 번역 로봇을 추가하면 된다.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로봇은 en2ko@bot.talk.google.com을 추가하면 되고,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려면 ko2en@bot.talk.google.com를 추가하면 된다.

    이제 얼마나 번역을 잘 하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아래는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로봇을 통해 테스트한 것이다. 빨간색 밑줄로 그은 문장은 잘못 번역된 것 같은데.. 여튼 대강의 의사소통은 가능할 듯 하다.

    아래는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로봇을 이용해서 문장을 번역한 것이다. 의소통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다.

    상대방과 대화 중에 아래 그림과 같이 그룹채팅을 하면 되는데, 이 때 친구로 자신이 원하는 로봇을 추가하면 된다. 예를 들어 미국사람과 대화하는데..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로봇을 초대해서 3자 대화를 하면 되고.. 한국어로 쓴 문장은 로봇이 영어로 번역해서 상대방에게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다운로드형 구글토크에 아직 그룹채팅 기능이 없기 때문에, 지메일 채팅이나 구글토크가젯을 통해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현재 24개의 로봇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록은 다음과 같다.

    ar2en, de2en, de2fr, el2en, en2ar, en2de, en2el, en2es, en2fr, en2it, en2ja, en2ko, en2nl, en2ru, en2zh, es2en, fr2de, fr2en, it2en, ja2en, ko2en, nl2en, ru2en, zh2en

    한국어를 영어 외의 언어로 바꿔주는 로봇이 없는 것이 좀 아쉽지만, 영어는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므로 영어를 통해 많은 사람의 언어로 대화를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 서비스는 로봇을 대화상대로 추가하는 것이므로, 구글토크 외에 Jabber를 지원하는 모든 메신저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이 서비스가 구글 내 20% 프로젝트(업무에 80%, 나머지 20%는 하고싶은 일에 투자)에 의해 개발된 서비스라고 하는데.. 여튼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프에도 extras의 형태로 외부에서 개발한 번역 서비스가 있는데.. 다른 메신저에도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모르겠다.


    2006년 4월 26일 수요일

    야후!보이스 메신저, 친구찾기 등 새 기능 추가

    야후!보이스 메신저, 친구찾기 등 새 기능 추가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2006년 04월 26일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는 세계적으로 6천만명이 쓰고 있는 '야후!보이스 메신저'에 대화 상대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 보이스 메일 기능, 공개 전화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친구 찾기 기능'은 메신저 상단에 위치한 '대화 상대 검색바'에서 대화 상대 이름, 아이디, 별명(대화명) 등의 기본 정보 중 하나만 기입해도 기존 등록된 주소록을 바탕으로 친구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친구에게 바로 인스턴트 메시지나 이메일 보내기, 전화 걸기 등으로 쉽게 연락할 수 있으며 친구 추가 확장에도 간편하다.

    작년 8월 PC간 무료 화상 인터넷 전화 기능을 추가하면서 새롭게 이름 붙여진 야후!보이스 메신저는 이번에 글로벌 IP 사운드(GIPS)의 보이스 엔진 멀티미디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음성 품질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상대방이 오프라인 상태이거나 부재중일 경우, 음성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는 점은 야후!메신저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보이스메일을 남겨두면 상대방이 로그인시 메시지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메일 서비스와 연동되어 야후!메일 체크 시에도보이스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통화 내역, 수신, 발신, 통화 시간은 모두 저장되어 필요 시 다시 듣기 할 수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 종사자들은 효과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공개전화' 여부를 선택하면 대화명 옆에 보라색 전화기 아이콘과 '공개전화' 메시지가 나타나며 이런 상태에서는 상대방이 본인의 승인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전화가 연결되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에 있는 아이들과 수시로 연락이 되어야 하는 직장인 엄마들 또는 TV에서 큰 경기가 중계 될 때 친구들과 전화 연결만 해 놓고 자유 자재로 대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야후!보이스 메신저는 대화를 나누면서 사진 공유창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을 끌어오기만 하면 최대 300장까지 사진을공유할 수 있으며 메신저 창 하단에 별도의 검색 버튼, 증권, 날씨, 일정관리, 금융, 뉴스, 거기, 영화 서비스가 제공되어메신저를 이용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