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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8일 화요일

메타블로그 서비스, 다시 한번 살펴보기

요즘 인터넷업계의 최대 이슈 중의 하나가 블로그이다.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 사이트에서 서비스형 블로그를 제공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블로그는, 한 때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미니홈피 서비스인 싸이월드를 밀어내고 명실상부한 1인 미디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하면 블로그 검색결과가 맨 위에 나올 정도로 블로그가 담고 있는 내용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아직도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펌질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채우는 블로거도 있지만, 이전에 비해 블로그에 담긴 내용이 알차기 때문이다. 이전 네이버 검색이 이용자들이 직접 올린 지식 검색을 통해 성장했다면, 이제는 그 중심 축이 블로그로 이동 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작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관심은 ‘내 블로그를 어떻게 알릴 것인가’에 맞춰져 있는데, 블로그 글을 한데 모아서 보여주는 메타블로그 서비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타블로그 서비스의 강자, 올블로그

메타블로그 서비스란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한 후 글을 발행할 때마다 해당 사이트에 노출되게 하고, 메타블로그 방문자가 클릭하면 자신의 블로그로 유입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메타블로그 사이트 내에서 해당 글이 인기가 있는 경우,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는 것이다. 국내의 가장 대표적인 메타블로그 서비스는 블로그칵테일 (http://www.blogcocktail.com)에서 올블로그(http://www.allblog.net)인데, 2008년3월 중순 현재 15만개가 넘는 블로그에서 6백만개가 넘는 글이 수집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메타블로그 서비스이다.

올블로그는 회원들의 추천에 의해서 메인에 노출될 글이 결정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즉, 회원들의 추천을 많이 받은 글은 메인에 노출되거나, ‘제일 많이 추천받은 글’에 노출되어 해당 블로그로의 트래픽 유입이 이루어진다. 다음 블로거뉴스(http://bloggernews.media.daum.net)가 회원들의 추천과 별도로 편집자의 선택에 의해서 베스트뉴스를 선정하는 방식과 달리 회원들의 추천만으로 평가를 받는 셈이다.

또 한가지의 특징은 블로그를 발행할 때 등록한 태그(Tag) 중에 가장 많은 4개의 태그를 골라 메인에 배치한다는 점인데, 현재 블로거들의 관심이 무엇인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일부 블로거들이 올블로그의 관심 태그만 보고 글을 쓰는 단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올블로그의 메인에 노출되어서 자신의 블로그로 들어오게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블로거가 관심이 가진 태그를 달거나, 다른 블로거들로부터 추천을 많이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 셈이다. 특정 태그나 추천을 받지 못한 글에 대한 보완책으로 올블로그에서 “채널” 기능을 도입하거나 나의 추천글 서비스를 확대한 “관심 가져주세요” 서비스를 오픈했지만 아직은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믹시, 메타미디어 서비스로의 새로운 시도

메타블로그 서비스로서의 올블로그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도 만만찮다. 국내에서메타블로그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던 블로그코리아(http://www.blogkorea.net)이 서비스를 재정비해서 다시 출사표를 던졌고, 블로그플러스, 오픈블로그 등도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서비스는 “메타미디어” 서비스를 표방하고 나선 믹시(http://www.mixsh.com)이다. 올블로그를 비롯한 메타블로그 서비스가 블로그만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반면, 믹시는 블로그 컨텐츠뿐만 아니라 뉴스와 동영상 컨텐츠 모두를 아우르는 메타미디어를 선언하고 네티즌들이 모든 종류의 미디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70일 만에 70만개가 넘는 블로그/뉴스/동영상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으며, Compete와 알렉사 등 외부 평가기관의 통계를 인용하여 올블로그에 근접한 트래픽에 도달했다는 다소 공격적인 자료까지 공개해 놓은 상태이다.

 

믹시는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올블로그와 같은 추천방식이 특정주제에 편중된 인기글만 양산한다고 지적하며 자체 개발한 이슈트래커(Issue Tracker)라는 기법을 통해 믹시 사이트 내에서의 조회수, 추천수 및 각 블로그에 설치하는 ‘인기글 추적버튼’을 통해 해당 포스트의 조회수, 방문자 수를 종합하여 인기글을 선정하고 있다. 올블로그가 회원들의 추천에 의해서만 인기글이 결정된다면, 믹시는 회원들의 추천뿐만 아니라 해당 블로그 내에서 객관적으로 발생하는 조회 및 방문자수까지 수치화해서 다양한 평가기준을 적용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믹시는 최근 회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추천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믹시업이라는 새로운 추천제도를 도입했다. 물론 기계적인 통계 자료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평가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인데, 토큰이라는 포인트제도와 병행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신이 추천한 글이 10위 안에 들면 믹시에서 포인트를 제공하고, 믹시 내에서 해당 포인트로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할 수 있는 제도이다.

믹시는 다른 메타블로그 서비스에 일반적으로 적용되어 있는 툴바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는다. 툴바란 메타블로그에서 본 글을 클릭해서 원래 블로그로 이동했을 때 메타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인데, 해당 글의 조회수 또는 연관글 등을 제공한다. 툴바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믹시 사이트 내에서만 추천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블로그 원문 주소도 쉽게 알 수 있고 읽을 때 가독성도 높다는 점에서 다른 메타블로그 사이트와 비교해서 강점이 있는 듯 하다.

특정 태그 및 추천에 의한 인기글 편중 현상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블로거라면 믹시의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추천드린다.


주목할만한 다른 메타블로그 서비스

요즘 메타블로그와 관련해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엉뚱하게도 RSS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RSS(http://www.hanrss.com)이다. 한RSS는 해당 블로그의 피드(Feed)를 등록해 놓으면 관심있는 블로그를 방문하지 않고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받아볼 수 있는 웹기반의 RSS리더 서비스인데, 최근 페이퍼 및 테마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메타블로그 색깔을 강하게 발산하고 있다. 페이퍼 서비스의 경우 구독자 100명 이상을 거느린 RSS 글들을 자동으로 분류하여 인기글과 최신글 목록을 제공하고 있으며, 테마의 경우 “영화 리뷰가 올라오는 블로그”, “개발자라면 꼭 구독해야 하는 블로그” 등과 같이 테마를 정해서 블로거들의 추천을 이끌어내고 있다. 랭키닷컴의 블로그 관련 순위를 보면 최근 올블로그와 한RSS가 한치도 내다볼 수 없는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등 기존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위협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듯 하다.

권토중래를 꿈꾸는 블로그코리아(http://www.blogkorea.net)에서도 새로운 추천시스템인 “블UP”과 태그를 기반으로 한 연관글 노출시스템인 “블로그잇 링크” 서비스를 개시했다. 블로그잇링크 서비스의 경우 다른 블로그의 연관글을 노출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 스폰서 링크 기능을 추가해서 블로거들에게 새로운 수익을 안겨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블UP 및 블로그잇 정식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메타블로그 서비스보다 중요한 것은…

지난 3월 16일에 국내 블로그 사상 최대 행사인 “헬로블로거”가 천여명의 블로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작년부터 국내 블로그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고 평가되는데, 올해는 그 성장 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에 발 맞추어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신규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기 위해서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더욱 많이 찾게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기존 메타블로그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고 신규 서비스가 계속 생겨난다는 점은 모든 블로거들에게 좋은 징조일 것이다.

하지만 양적으로 늘어난 메타블로그 서비스에 내 블로그를 등록한다고 해서 블로그 방문자수가 자동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자를 많이 모으고 싶다면 거기에 걸맞는 내용을 먼저 채워 놓아야 한다. 또한 현재와 같이 블로거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때 더욱 중요한 것은 꾸준함일 것이다. 자신이 관심있는 주제로 블로그를 만들고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내용을 채워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메타블로그 서비스에 노출되는 것도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했으면 한다.

본 글은 외부에 기고한 글이므로, 무단으로 퍼가는 것을 금지합니다. 유용하다고 판단되시면 링크를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2008년 1월 28일 월요일

감독이 말하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지난 토요일에 올블로그에서 주최한 영화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를 봤다. 결혼하기 전 연애 시절에는 지금의 와이프와 영화를 참 많이 보러 다닌 것 같은데, 결혼 후 거의 10년 동안 와이프랑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 적이 없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이런 저런 기회 때문에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3편의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블로그에 감사를 해야 하나?

올블로그 시사회에서 본 영화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인데, 나름 감동적이었다. 내가 영화에 대한 평론을 쓸 정도로 지식이 풍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내가 느꼈던 점을 잠시 이야기하고자 한다.

일단 정신병을 앓고 있는 주인공이 왜 그런 처지에 처하게 되었는지 보면, 광주 민주화 운동이 등장한다. 시민군의 참여했던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 계엄군(or시민군)이 쏜 총알이 머리에 박혔음에도 살아난 주인공.. 그 때부터 주인공은 슈퍼맨을 꿈꾸게 되는데.. 결혼 후 교통 사고로 와이프와 자식을 잃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지 못한 주인공은, 슈퍼맨이 나타나서 도와주는 꿈을 가지게 된다. 사실 어떤 모티브가 주인공을 슈퍼맨으로 살아가게 만드는지 헛갈리고.. 광주민주화운동과 연관되는 부분이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다.

이 부분은 결론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주인공은 남을 도와주는 목적이 도움을 받는 사람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거라고 이야기한다. 즉, 자신의 아픈 과거보다는 현재 고통을 당하는 사람의 미래를 위해 돕는다는 논리인데, 개인의 아픈 과거가 아닌 시대의 아픈 과거인 광주민주화운동은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개인사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 광주민주화운동을 끼워넣어서 좀 애매하게 처리한 듯 해서.. 사실 결론을 어떻게 유추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주인공 수정으로 나온 전지현의 이미지인데, 애니콜 광고나 기타 광고에서 보여준 발랄하고 매혹적인 모습이 아니라, 인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지켜보는 진지한 역할이 뭔가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전지현의 기존 이미지를 무시하고 본다면 새롭게 발견할 수도 있는 대목이다.

아래는 영화 시사화가 끝난 후 이 영화의 장정윤철 감독님이 직접 오셔서, 블로거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은 것이다. 시사회에 참석한 다른 분이 찍지 않았다면 특종 동영상이라고 해야 하나?

첫번째 질문은 "주인공 수정이 목걸이를 걸고 다니는데 감독의 의도가 숨어있느냐"에 대한 답변이다. 주인공의 직업이 열쇠 수리공이었고.. 문을 여는 것은 힘이 아니라 열쇠라는 말을 하는데.. 이것이 전지현의 목걸이와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것이다.

두번째 질문은 이 날 상영된 영화의 버전에 대한 질문이다. 다른 시사회에 참석하셨던 분이 그 때 본 영화의 결말과, 오늘 본 영화의 결말이 틀리다고.. 확인을 요청했는데.. 이건 정말 특종이다. 결론은 올블로그 영화시사화에서 본 버전은 영화관에서 최종적으로 상영할 버전과 틀리다는 것이다. 감독님이 막판 편집에서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는데.. 여튼 이 날 시사회에서 영화를 봤던 사람은 영화관에 가서 최종 버전을 다시 확인해야 할 상황이다.^^ 정장윤철 감독님도 굉장히 당황스러워 했는데.. 재치있게 넘기는 장면을 꼭 보시길...

 

세번째 질문은 광주민주화운동이라는 모티브를 이 영화에 끌어들인 이유에 대한 질문이다. 저도 이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좀 무리하게 끼어든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정장윤철 감독님이 어떤 답변을 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영화가 끝나고 올블로그 어워즈 2007 시상식에도 참여하고, 나름대로 멋진 토요일이었다. (시상식에 대한 내용은 여기 참고하시길...)

이 글도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동영상을 업로드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다음 TV팟의 경우 100MB가 넘는 동영상은 팟인코더를 통해서 올리게 되어 있는데, 집 PC에 설치한 팟인코더에서 계속 에러가 뜨는 바람에 올리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오픈한 유튜브 한국사이트에 올렸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걸렸다. 서버가 외국에 있어서 그런 것인지.. 유튜브 한국 진출의 의미가 무색하다.


덧> 티스토리에서 영화예매권 관련 깜짝 이벤트 실시 중입니다. 선착순인데.. 아직 차지 않은 듯 하니 서두르세요..

2008년 1월 18일 금요일

올블로그 TOP 100 선정, 너무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가 올블로그에서 블로그를 대상으로 뽑은 Allblog Awards 2007의 TOP 100에 선정되었습니다.  순위는 60위인데.. 저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단지 100위 안에 들었다는 사실이 기쁠 뿐입니다.

2007년은 저 개인에게 또는 블로그스피어 전체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한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블로그에서 생산된 컨텐츠가 지식검색에 버금가는(아니 이미 뛰어넘었는지 모르죠) 신뢰성을 확보한 한 해였다고 할까?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메타블로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메타블로그 중에 올블로그가 가장 신뢰를 받고 있었기에 얼릉 등록을 했죠.. 2006년 10월에 올블로그 메인에 노출이 된 적이 있었는데.. 그 순간을 아래 스크린샷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데, 오른쪽 Top 블로거 주간 1위에 등극^^)

사실 2007년 상반기 선정 때도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나름대로 실망이 컸습니다. 이상하게 올블로그에 노출된 제 글에 대해서는 다른 블로거분들의 평가가 후하지 않아서 올해 전체 탑블로그 선정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런 결과가 있어서 진짜 기쁘네요..

선정된 블로그 닉네임을 들고 있는 아래 올블이 사진.. 참 참신합니다.

올블로그 어워드 2007(버섯돌이)

본 블로그의 주제인 인터넷전화(VoIP)를 떠나서, 한 명의 블로거로서 올해 개인적으로 영광되고 의미있는 일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덩달아 몇 개의 상도 받게 되었는데 올블로그가 대미를 장식해 주시는군요.. 나름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VoIP, 블로그, 태터앤미디어 그리고 나...

야후 코리아 10주년, 야후에 진출하다..

블로터닷넷 데스크블로터 활동

PC사랑 2007 추천 블로그 선정.. 이런 일 처음이야!

IT홍보인이 선정한 2007년을 빛낸 IT 분야 블로그

다음 티스토리 선정 2007년 우수 블로거


제가 블로거로서 뜻 깊은 한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특히 미진한 제 글을 구독해 주시는 250분이 넘는 구독자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힘이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오늘은 제 블로그 방문하셔서 축하 댓글이라도 남겨 주세요..^^ 올해에도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고, 특히 국내 인터넷전화 서비스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가지..며칠 전에 제 블로그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저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향후 제 블로그 운영 방법에 대한 별도의 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말 조그마한 선물도 준비했으나.. 너무 기대는 마세요..


덧> 올블로그에서 Allblog Awards 2007와 관련해서 블로거를 대상으로 두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하나는 영화 시사회이고.. 다른 하나는 시상식 및 페스티벌이라고 하는데, 선정되지 않으신 분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착순이니 서두르세요..

 

2007년 10월 25일 목요일

한나라당, 뻘짓 좀 그만해라...

덧>보통의 경우 제목을 정하고 글을 쓰는데, 이 글의 경우 글을 써 놓고 제목을 정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아실 것이다.

본 블로그는 IT전문, 아니 범위를 더 좁힌다면 웹2.0시대에 걸맞는 인터넷전화(VoIP)에 대한 분석 및 대안제시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그래서 본 블로그에서는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가급적 쓰지 않고 VoIP 전문 블로그에 걸맞는 내용을 쓰려고 노력 중인데, 요즘 포털 또는 블로거를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주에 한참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바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의 "블로거는 예비범죄자"라는 논리였다. 한나라당은 불순한 블로거들과 올블로그를 중심으로 한 메타블로그 사이트가 반한나라당 정서를 부추기는 소굴로 인식하고, 선관위에게 선거법에 근거해서 철저한 단속을 촉구하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메타블로그라는 개념조차 모르는 듯 하다. 메타블로그는 블로거가 자진해서 자신의 글을 등록하고, 수집되고 나면 사이트 방문자가 좋다고 생각되는 글을 추천해서 나름대로의 순위가 결정되고 메인에 노출되는 시스템이다. 문제는 올블로그에 회원가입하고 글을 보내는(Feeding한다고 한다) 블로거의 대다수가 한나라당을 싫어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간단하지 않은가? 한나라당이 "구당 결사대"라도 조직해서 친한나라당/친이명박 포스트를 많이 쓰고 올블로그에 노출시켜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글이 다른 올블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서 메인에 노출될 확률이 지금은 얼마나 될까? 미국에 Digg.com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이용자가 참여하는(이용자에게 편집권을 준) 새로운 미디어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가? FTA도 적극 지지하는 마당에 자신들의 대선가도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만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죽이려는 시도는 중지하기 바란다.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당선이 되든 안되든 블로그스피어를 장악하기 위한 한나라당의 시나리오가 가동시키길 바란다.

어제는 좀 더 큰 메가톤급 폭탄이 터진 듯 하다. 이번 이벤트는 “정권 잡으면 너희 다 죽는다”… 이명박 ‘포털 회의’ 파문이다. 2002년 대선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패배한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포털의 댓글"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5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명박 후보가 아직도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역설적인 사건이다. 2002년 대선에서 네이버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댓글 참여에 의해서 다음을 제치고 포털 1위에 등극했고, 지금은 7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아직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네이버 뉴스의 위력을 알고 있기에 이명박 캠프에서는 이명박 후보에게 불리한 기사가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 철저한 감시를 하고 있고.. 네이버는 평정되었다라는 어이없는 표현까지 쓰고 있다. 최근 네이버는 메인 페이지의 뉴스 화면을 기사를 뽑는 방식에서 각 정당별 카테고리로 바꾸었는데, 이것이 한나라당이 손을  썼기 때문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변씨는 당시 포털의 뉴스편집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후보가 한나라당의 후보로 확정된 뒤, 불리한 기사는 전혀 포털 메인에 배치되지 않고 있다”며 “오마이뉴스의 ‘마사지’ 관련 기사는 예전이었다면, 분명히 포털 메인에 갔어야 하는데, 안 올라갔다. 아마도 포털이 이제 말을 갈아타려는 것 같다”고 발언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포털에서 불리한 기사가 집중적으로 배치되었다는 점을 알고 있느냐”고 이 후보에게 물었고, 이 후보는 “하도 많아서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진씨의 폭탄 발언은 이때 나왔다.
진 씨는 “변희재 씨가 포털에서 이명박 후보에 불리한 기사가 안 올라간다 했는데, 내가 밤새 전화 걸어서 막았다”며 “네이버는 평정되었는데, 다음은 폭탄이라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음의 석종훈 사장과는 이야기가 잘 되는데 밑에 사람들이 안 따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변씨는 “포털의 대규모 사업집단의 특성상, 주무부서인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간 포털의 뉴스 편집이 친 정권적으로 흘렀다”고 주장했고, 다른 참석자 역시 “지금 포털이 이명박 후보에 유리한 편집을 한다고 해서, 그냥 덮어두면 안 된다. 포털의 문제는 유불리로 따지면 안 되고, 인터넷 전반의 공정한 정책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씨는 당시 간담회를 끝나고 나오면서, 진씨 에게 “(포털에) 기사 올려 달라, 내려달라, 이렇게 사정하지 말고, 너희 정권 잡으면 죽는다며, 더 세게 나가시오”라는 조언까지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폭탄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즉, 네이버 메인에는 이명박 후보에게 불리한 기사는 배치되지 않게 막았는데, 다음의 경우 여전히 메인에 노출되고 있고.. 특히 블로거뉴스에는 이명박 후보에게 불리한 기사가 여러 네티즌의 추천을 받아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포털 및 블로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세는 이번 대선에서 효과를 발휘할 것인가? 2002년 대선에서 포털 댓글의 위력에 지레 겁을 먹은 한나라당은 포털 메인에 반 이명박 기사를 노출시키지 않고, 각 뉴스별로 달던 댓글을 하나로 모아서 달도록 하면 2002년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것은 한나라당의 희망사항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2002년과 비교해서 2007년의 인터넷 서비스라고 하는 것은 엄청한 지형변화를 겪고 있다. 물론 거대포털이 언론사와 비슷한 메인 페이지에 대한 편집권을 행사하고 있디만, 블로그로 대표되는 1인 미디어가 훨씬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미리 간파하고 있지 못한 듯하다.

위 두가지 사건은 시간 순으로 보면 바뀐지 모른다. 이런 식으로 가정해 보자.

"한나라당은 2002년 대선의 악몽을 떠올리며 포털에 개입해서 반이명박 기사가 메인에 노출되지 않는 것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래서 네이버는 평정했고.. 다음의 경우 예의주시하는 상황까지는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올블로그를 비롯한 블로그메타 사이트에는 여전히 이명박 후보를 반대하는 글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한나라당의 인터넷 대응 시나리오에는 빠져 있었다. 그래서 정두언 의원을 비롯한 이명박 캠프에서는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블로거를 예비범죄자로 몰고 선관위에 철저한 단속을 촉구한다. 왜냐하면 네이버는 평정되었으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위 시나리오가 맞는 듯 하다. 한나라당은 계속 성장하고 있는 블로그를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포털만 막으면 된다고 생각한 듯 하다. 다만 두 사건이 이슈화된 시점이 시간순을 역행해서 정두언 의원 발언이 먼저 터지고, 나중에 포털 장악 음모가 터진 것뿐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이 인터넷을 보는 관점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이전 군사정권이 신문과 TV 뉴스를 자신들 마음대로 주물렀듯이, 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로 성장한 포털만 틀어쥐면 된다는 생각이다. 한나라당 관계자 여러분, 인터넷 미디어에 개입할 생각 버리고..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는 정책을 만드시기 바란다. 그 정책이 옳다고 생각하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여러 블로거가 출현할 것이고.. 나중에는 한나라당이 올블로그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아직 블로그를 비롯한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은 많은 부분 포털에 의존하고 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걸리거나, 다음 블로거뉴스 헤드라인에 올라서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트래픽 폭탄을 안겨주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올블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대안 서비스가 등장하고 성장하고 있다. 외국의 사례를 들어보면.. 지금 한나라당이 하는 짓은 야후나 구글에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디그닷컴 등 다른 사이트에 올라가는 의견은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이것은 시대의 흐름이다.


한나라당이여, 제발 뻘짓 좀 그만하시오. IT전문 블로그인 이 곳에 이런 글을 쓰게 만든 것은 다음 아닌 한나라당의 뻘짓 때문이다. 물론 이 글은 올블로그에 피딩이 될 것이고, 나의 생각에 공감하는 다른 분들의 추천을 받아서 메인에 걸리고 한나라당을 괴롭힐 것이다. 이게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는 프로세스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어쩌면 한나라당의 뻘짓 때문에 이 프로세스가 네이버 메인보다 사람들에게 더 각광을 받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니 개인적으로 그렇게 되길 희망한다.


평소 이 블로그에 이런 류의 글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이 이 글을 읽게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런데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 블로거뉴스와 올블로그에 송고하는 것 밖에 없다. 올블로그는 차치하고.. 다음 블로그뉴스 메인에라도 오르게 하기 위해서 제목을 어떻게 달아야 할까 무척 고민이 된다. 제목을 과격하게 뽑을까,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도 한나라당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는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을까? 에라 모르겠다.. 그냥 내가 생각한대로 제목을 달기로 했다. 왜냐하면 본 블로그에 대한 편집권은 내가 가지고 있으니까...


Daum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

2007년 10월 19일 금요일

올블의 재치가 돋보이는 올블릿2 감마, 하지만...

며칠전 올블로그를 방문했다가 검색창 옆에 있는 올블릿 2감마 광고를 보고 나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알파/베타 서비스는 들어봤어도 세상에 감마라니.. 베타보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 같은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감마라고 이름을 붙인 것인지.. 여튼 유쾌한 경험이었다.

사실 웹2.0을 이야기할 때 항상 등장하는 용어 중의 하나가 '영원한 베타(Perpetual Beta)'라고 공부했고.. 유저와 소통하면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배웠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올블릿 '감마'가 출시되었고, 사람의 허를 찌르는 유쾌한 비틀기 시도라고 보여서 좋다. 혹시 감마라고 이름 지은 것에 더 심오한 뜻이 있다면 꼭 알려 주시길.

한동안 올블릿을 멀리하다가 감마라는 신선함에 이끌려 다시 설치를 했다. 정보형, 수익형, 혼합형이 있는데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혼합형을 선택해서 제 블로그에 적용을 했는데.. 페이지가 로딩될 때마다 올블 추천글이 나왔다가, 텍스트 광고만 나오는 때도 있고, 옥션의 고급스러운 배너 광고 같은게 나올 때도 있다. 도대체 어떤 로직으로 시시각각 변하는지에 대해서는 개발자만이 알 수 있겠죠..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 아래 화면은 블로그에 적용한 후 올블릿에 텍스트 광고가 나왔을 때의 화면인데, 이 블로그 주제와 전혀 매칭되지 않는 화장품 광고가 도배되어 있다. 그런데 아래에 보면 [광고 수정]이라는 반가운 문구가 보였고, 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

올블릿2감마 적용


아래 화면과 같이 에러 페이지만 출력이 된다. 광고 수정을 눌렀을 때 뜨는 화면의 제목(광고카테고리 설정)으로 유추해보건데,내가 원하는 광고 카테고리를 정할 수 있는 듯 하다. 이 블로그에 화장품 광고가 뜨는 건 이상하니까.. 나는 당근 IT관련 카테고리로 바꾸고 싶은데.. 에러가 나서 바꿀 수는 없다. 올블로그 공지사항에 보면 "블로거들에게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컨텐츠들이 자동 추출되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간편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는데, 구글 애드센스가 웹페이지 내의 텍스트를 해석해서 관련 광고를 내 보내 주듯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여튼 화장품 광고만 뜨고 있다. 이 점을 수동으로 보완하기 위해서 [광고수정]이라는 메뉴가 있는 듯 한데.. 이마저도 에러나 나니 이 블로그에는 계속 화장품 광고만 있어야 되는 것인가?

올블릿2감마 에러


혼합형의 경우 올블릿에 출력되는 내용이 워낙 변화무쌍하다보니.. 위 화면과 같이 [광고수정]이 들어가 있는 걸 재현해 내는 것도 현재로서는 힘들다. 이미 올블 관계자분들도 이 점에 대해서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부지런히 수정해서 정말 컨텐츠에 어울리는 광고가 출력되게 해 주길 바란다.


위에서 설명한 점을 빼고는 이전 버전에 비해 훨씬 만족스럽다. 특히 올블릿 설정 페이지에서 수정하면 블로그에 적용되어 있는 올블릿이 자동으로 바뀌는 기능이 가장 편리한 듯 하다. 이전에는 올블릿 설정을 바꾸면 해당 코드를 수정해서 내 블로그 스킨에 다시 적용해야 했는데..

올블릿은 내가 쓴 글과 유사한 주제를 가진 다른 블로거의 글을 노출시켜서, 블로그스피어 내의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블로거에게 광고를 통한 금전적 보상까지 해주겠다고 하니..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  감마라는 독특한 표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올블릿이 블로거들에게 계속 사랑받기 기원한다. 혹시 아직 올블릿을 달지 않으신 분은 여기에 가서 함 달아보시길..


2007년 9월 18일 화요일

올블로그 3주년을 축하합니다

올블로그 로고

올블로그가 벌써 3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2004년9월19일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비록 3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국 블로그스피어에 올블로그가 미친 영향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제가 네이버 블로그에 처음 둥지를 튼 때가 2004년 쯤으로 기억되는데, 그 때는 블로그라는 용어는 좀 알려졌지만 네이버 등 포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형 블로그가 대세였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열심히 찾아본 결과 태터툴즈라는 독립형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그 때 메타 블로그인 올블로그를 처음 안 것 같습니다. 그 때가 2005년이니까 저도 올블로그와 인연을 맺은지 벌써 2년이나 되었네요..

그래서 그 동안 제 블로그의 올블로그와 관련 포스팅을 모아봤습니다. 뭐 나름대로 VoIP와 관련된 포스팅에 집중하다 보니 그리 많은 건 아닌데.. 여튼 꽤 되네요..


  • 애드클릭스가 사라졌다.. 독립도메인 때문?
  • [나루백서-자유] 나루는 한국 블로그스피어에서 어떻게 권위를 획득할 것인가?
  • 키워드 챔피언에 도전합니다
  • 다음 블로그 뉴스 개편 및 메타 사이트의 운명은?
  • [블로그카페]VoIP기획자 포럼에 참여하세요
  • 네이버가 올블로그를 추월했다...
  • 네이버+올블로그+블로그=앵무새분양
  • 웹 표준을 둘러싼 작은 논란 속의 나!!!
  • 올블로그는 태터 태그를 인식하지 못하는가?
  • 올블로그에 Top 블로거 선정 기념

  • 아래 그림은 올블로그에 제 글이 수집되고 나서 그 당시(2006년10월쯤) Top blogger로 선정된 기념 스크린샷입니다. 지금보면 유치하지만.. 세월이 흐른 후에 내 인생을 기념한다는 차원에서 해 둔 것인데, 이럴 때 써먹게 되는군요..


    올블로그 Top Blogger 선정 기념 


    올블로그가 3번째 생일을 맞아서 생일 파티를 한다고 하는군요. 참여 신청은 댓글이나 트랙백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올블로그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07년9월29일(토) 오후 3시20분
    • 장소 : 신촌에 있는 W Style Shop
    • 창여신청은 댓글이나 트랙백을 통해서 가능한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하는군요. 정확한 인원은 공개되어 있지 않으니 얼른 하셔야 할 것 같군요..
    • 참석하신 분들께는 사은품과 선물도 지급된다고 하네요.. 물론 사은품 때문에 참석하는건 아니지만 기분은 좋잖아여..

    저는 아쉽게도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가 없습니다.ㅠㅠ 생일파티하는 날짜가 추석연휴 바로 다음 주라 처가집에 추석 인사를 드리러 가야 하거든요. 제 본가가 지방이라 추석연휴 동안 고향에 갔다가 그 다음 주에 처가집 식구들과 만나야죠.. 뭐.. 본가가 지방이신 기혼자분들은 저와 비슷한 처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참석하시는 분들이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열심히 하셔서.. 한국 블로그스피어를 계속 발전시키는 선두주자로 올블로그가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2007년 8월 7일 화요일

    애드클릭스가 사라졌다.. 독립도메인 때문?

    언제부터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블로그에 달아두었던 애드클릭스가 사라져버렸다. 2차 도메인(http://mushman.co.kr)을 적용하고 난 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많이 발생했고.. 그 중 하나가 다음블로거뉴스에 트랙백을 통한 기사 송고가 안되던 일이었는데.. 이 문제가 다음 측에서 신속하게 조치해줘서 해결되었는데.. 연이어 애드클릭스가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독립도메인으로 전환한 날이 7월22일인데.. 그 날 이후에도 애드클릭스 광고는 정상적으로 보였었다. 애드클릭스에 들어가서 7월22일부터 어제까지를 조회해봐도 광고가 정상적으로 노출되었다고 나오고.. 클릭을 통해 수익이 발생한 날도 분명히 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아래 그림과 같이 애드클릭스 광고가 노출이 되지 않고 있다.  


    사라진 애드클릭스


    애드클릭스 공식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신청하라고 해서 신청도 했는데, 왜 갑자기 애드클릭스 광고가 사라진 것일까? 2차 도메인을 적용한 날부터 광고 노출이 되지 않았으면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계속 정상적으로 노출되다가 갑자기 안되니까 뭔가 허전하다.

    사실 본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를 주 수익원으로 삼고 있고, 애드클릭스와 올블로그의 올블릿의 광고를 시험삼아 적용해 놓아서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런 공지도 없이 갑자기 사라진 애드클릭스 광고 때문에 뭔가 찜찜하다.


    애드클릭스 공식 블로그에 보면 8월13일에 2차 도메인에 대한 애드클릭스 적용 결과를 일괄적으로 알려준다고 되어 있는데..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


    지난 글에서 주장했듯이.. 티스토리도 다음에서 인수한 다음의 서비스가 되었는데.. 같은 회사 내에서 좀 더 일관된 정책이 있어야 할 듯 하다. 그리고 2차 도메인을 이용자가 애드클릭스 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하루라도 빨리 마련되어야 할 것 같다 .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 계신가요?


    2007년 7월 9일 월요일

    [나루백서-자유] 나루는 한국 블로그스피어에서 어떻게 권위를 획득할 것인가?


    먼저 본 글은 나루의 "와글와글 나루 사용백서"에 응모하기 위해서 쓰는 것이다. 오늘 밤 12시가 마감인데.. 현재 글을 쓰는 시간이 밤 11시이니.. 경품이 노린 속보이는 짓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나루 출범 초기에 가졌던 애정을 담아 본 글을 시작한다.


    나루가 지향하는 바는 "블로그 전문 검색" 엔진인데, 블로그 검색을 하는 곳은 나루 외에도 네이버의 블로그 검색, 엠파스의 열린 블로그 검색, 구글 블로그 검색, 블로그 검색엔진의 대표 주자 Technorati 등 경쟁자의 면면이 쟁쟁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용자(유저)가 나루라는 사이트에 방문을 해야 하는데(현재로서는 이 방법 밖에 없다) 방문자 수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일단 서비스를 이용할 이용자가 사이트로 자꾸 유입이 되어야 하는데, 일단 내 블로그 리퍼러를 기준으로 볼 경우 거의 미미하다는 점이다. 물론 VoIP/Skype라는 주제 자체가 아주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네이버를 통해 "VoIP on Web2.0"에 유입되는 방문자 수와 비교해볼 경우 그 숫자가 너무 적어서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 수준이다.


    내 생각에 광고비를 쏟아 붓는다고 방문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지는 않을 것 같고, 네이버나 구글과 같은 검색전문업체와의 정면 대결은 위험해 보인다. 미국 내에서 블로그 전문 검색엔진으로 아주 희망찬 행보를 보였던 Technorati의 경우 구글 블로그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트래픽이 50%에 육박해서 검색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 좋은 예가 될 듯 하다.


    여기서 주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나루가 내세우고 있는 "어텐션 지수"라는 것인데, 다른 블로그에서 내 블로그를 얼마나 참조하고 있는지, 내 블로그에 얼마나 링크가 걸려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현재 온네트의 RSS Reader인 Fish의 구독자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 나루는 아래와 같은 댓글을 통해 향후 방향을 예고한 적이 있다.


    레벨분제는 Fish말고도 저희가 이후 곧 공개할 나루배찌 , 고리등 나루의 에텐션 수집 도구를 배포 하여 보다 광범위하게 반영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도 한계는 있으니 그냥 나루자체 레벨로 이해 부탁 드립니다. 또한 링크 분석등도 곧 고려할것입니다. (강조는 필자의 몫임)


    이것은 아마도 Technorati가 검색 전문임을 포기하고 블로거로 하여금 Technorati Widget을 통해 소통하고자 했던 것을 참조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이마저도 나루 서비스에 적용되지 않은 점이 아쉽니다. 많은 관심 속에 출범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블로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툴을 배포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적절한 예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올블로그에서 배포하는 올블릿을 내 블로그에 적용해 놓고 통계를 내어 보면, 내 블로그 글과 유사한 주제를 골라낸 올블릿을 클릭하는 방문자의 비율이 20~30%에 이르고 있다는 점은 나루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다.


    나루가 현재와 같이 블로거들이 매일 방문해야 하는 서비스로는 별다른 비전이 없을 듯 한데, 블로거가 자발적으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기대한다. 이러한 방향에서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제안한다.


    • Tag 수용 : 나루전용 태그를 만들든지, 아니면 테터툴즈(티스토리 등) 블로그의 태그를 수용하고, 이를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달 수 있는 수단을 제공했으면 한다.
    • 연관글 위젯 제공 :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의 글과 유사한 주제를 가진 글목록을 게시할 수 있는 위젯을 제공해야 한다. 이 위젯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나루를 방문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나루는 자체 검색엔진을 통해 더욱 연관된 글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나을 듯 하다.
    • 검색창 제공 : 내 블로그에도 구글의 Coop을 이용한 검색창이 달려 있는데, 나루에서 이런 류의 Customized Search 수단을 제공하면 어떨까? 물론 내 블로그도 나루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자가 내 블로그내 글만을 검색하거나 나루 전체에서 관리하는 글을 검색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면.. 나루의 영향력이 그만큼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서 나오는 검색 결과를 어떤 식으로 보여줄 것인가는 나루 검색엔진 자체가 가야할 방향이니 나루 내부에서 좀 더 열심히 논의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튼 개인적으로 나루가 블로거가 직접 찾아갈 수 있는 툴을 제시하고, 나루 내부적으로는 검색 결과의 적합성을 높힐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간다면.. 나루가 자연스럽게 블로그스피어 내에서 권위를 획득해 나갈 것으로 생각하는데...

    나루가 한국적 블로그 전문 검색엔진의 대표주자가 되길 기원해본다.



    2007년 6월 12일 화요일

    키워드 챔피언에 도전합니다

    어제 오후에 일이 있어서 올블로그에 들어가지 못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키워드챔피언"이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론칭을 했다. 해당 태그에 글을 많이 쓴 블로거를 자동 선정하는 태그마스터라는 서비스를 좀 더 강화한 서비스로 보이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VoIP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 주제와 관련된 아래 키워드에 대해서 신청을 한 상태이다.


    위는 VoIP와 관련된 주제이고, 최근 오픈한 영어공부 사이트를 겨냥해서 "굿모닝팝스"라는 키워드에 대해서도 시험 삼아 등록해 보았다. 아직 심사 중이라 그런지 해당 키워드에 검색하면 내가 도전한 키워드 챔피언이 아직 뜨질 않고 있다.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언제 나오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키워드 챔피언에 등록하면서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는데, 직접 꾸미기에서 컨텐츠를 수정하는 인터페이스이다. 이미 블로그카페에 자신의 블로그 글 중 취사 선택해서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키워드 챔피언에서는 모든 글의 제목과 링크를 일일이 복사해서 붙여 넣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건 너무 불편하다. 이미 올블로그에 내 블로그를 등록해뒀는데 이 글 중에서 내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allblog keyword champion


    사실 올블로그의 인기 키워드(태그)는 구글, Web2.0 등 웹 서비스와 관련된 것이라 VoIP라는 주제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검색되고.. 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여튼 내가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블로그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커뮤니티 때문에 블로그카페에도 모임을 만들었는데.. 사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않아서 우울했는데.. 이번에 오픈한 "키워드챔피언"으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길 원한다.

    VoIP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같이 이야기 좀 합시다..


    2007년 5월 19일 토요일

    다음 블로그 뉴스 개편 및 메타 사이트의 운명은?

    다음 블로그 뉴스가 오늘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다음에서 예고했던 대로 외부 블로거들에게도 문호를 활짝 개방했고.. 저도 블로그기자로 등록을 하고 최근 포스트를 기사로 송고를 했습니다. 현재 약 28,000명 정도의 블로거가 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군요.

    일단 블로그 뉴스가 다음 블로거뿐만 아니라 외부 블로거에게 개방된 점이 가장 맘에 드는데, 블로거 입장에서 보면 좀 더 많은 유입 경로를 가지게 된 셈입니다. 그 동안 메타 블로그(올블로그, 커리어 블로그, 오픈블로그 등)에 블로그를 등록하거나.. 올블로그와 제휴를 맺었었던 네이버 검색이 제 블로그의 주요 유입 경로였는데.. 다음 블로그 뉴스를 통해 얼마나 많은 트래픽이 생길지 기대가 되는군요. 블로그 "뉴스"이기 때문에 시사적인 부분이 많은 주목을 받을텐데.. 저와 같이 IT분야의 분석 기사를 주로 쓰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뉴스 수집 방법은 수동 트랙백을 보내거나.. 아니면 다음 블로그 뉴스의 'My 블로그 뉴스' 메뉴에 들어가서 RSS를 통해 수집된 글을 자신이 선택해서 기사로 송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뉴스 사이트의 특성 상 정기적으로 RSS로 수집된 글을 자동으로 포스팅하지 않는 것 같은데.. 이것은 충분히 이해할 만한 조치네요..

    개선 희망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복수의 블로그를 등록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현재는 다음 계정으로 로그인한 다음 하나의 블로그만 등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저처럼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좀 아쉽네요. 또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블로그의 RSS 주소를 디폴트로 셋팅하고 현재 수정할 수가 없는데.. 외부 RSS주소(Feedburner등)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수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다음이 관여하고 있는 티스토리에서도 다음 블로그에서처럼 바로 기사를 송고할 수 있도록 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기존 메타블로그 서비스의 경쟁력에 대한 부분이다. 다음이 블로그뉴스를 외부에 공개하고, 애드클릭스라는 광고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블로거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메타 블로그의 지존인 올블로그의 경우 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기존 네이버와의 제휴를 끊고 올블릿2 등의 블로거에게 수익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다음과의 경쟁에서 얼마나 선전할지 모르겠다. 또한 현재는 1등을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폐쇄적인 운영방식으로 블로거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네이버가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이번 블로그뉴스 개편은 블로거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것 같다.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를 블로그에 넣은 블로거에게 얼마나 많은 트래픽을 선물할지 개인적으로도 자못 기대가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며칠간 추이를 살펴본 후 다음 기회에...

    2007년 4월 11일 수요일

    [블로그카페]VoIP기획자 포럼에 참여하세요


    이번에 올블로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카페에 "VoIP 기획자 포럼"을 오픈했습니다.
    이미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 중에 위 링크를 통해 포럼을 방문하신 분도 있을 수 있는데.. 이 글을 통해 공식적으로 오픈하고 VoIP 서비스기획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자 합니다.

    제가 직장 생활을 시작한게 1997년 6월인데.. 통신과 인연을 맺은지 어느덧 10년이 넘었네요..
    처음에는 서비스(주로 후불 ACR, 선불카드)를 기획하는 일을 하다가, VoIP 솔루션 회사에 창단 맴버로 합류해서 VoIP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에 대한 기획을 담당해 왓는데.. 이번에 정말 우리 팀이 개발한 솔루션으로 직접 서비스를 할 계획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VoIP하면 "요금이 저렴한 전화"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 있는 일반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른바 VoIP 업계에 계신분들조차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한 때 "다이얼패드"를 앞세워 전세계 VoIP 시장을 호령한 적이 있던 한국의 VoIP는, 이제 완전히 VoIP의 변방으로 밀려난 형국입니다.
    아래는 블로그카페 공지사항인데요.. 읽어보시고 동의하시는 분은 주저없이 회원으로 가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카페지기 버섯돌이입니다.
    본 블로그 카페 "VoIP, Voice2.0 and more"는 VoIP 서비스 기획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국내에서도 통신시장 전체틀을 바꾸기 위한 통신역무 논의와 인터넷전화-시내전화간 번호이동이 고려되는 등 VoIP 시장이 만개할 제도적 장치가 한창 논의 중입니다.

    해외에서의 움직임은 숨넘어갈 정도로 빠릅니다. 이미 스카이프 회원수가 1억7천만명을 돌파하고 전세계 트래픽의 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스카이프 외의 다수의 사업자가 출현하여 저마다의 특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때 다이얼패드를 앞세워 전세계 VoIP 시장을 호령하던 한국의 위상은 변방의 작은 국가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뛰어난 인터넷 접속 환경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VoIP 서비스는 몇 년전과 큰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국내의 법적/제도적 제약이 가장 큰 원인이며, 그 다음으로는 기술 발전 추세에 따른 서비스 기획 능력의 부재가 한 몫을 했다고 봅니다.

    본 카페에서는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국내 및 해외의 Web/VoIP 서비스 발전 추세를 잘 고찰하여, 국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VoIP 서비스가 출현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둘째, 국내의 취약한 법적/제도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본 계획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제가 네이버에서 "VoIP의 미래" 카페도 함께 하고 있는데.. 이 카페는 VoIP업계에 계신 분들과 모든 현안(서비스기획/개발/운영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곳으로 생각하구요.. 국내/해외 서비스 동향 및 VoIP 정책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는 "VoIP 기획자 포럼" 이라는 블로그카페를 통해서 심도있게 운영해 볼 생각입니다.

    이 블로그 카페에 현업에서 VoIP 서비스기획에 종사하시는 분 외에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비스 기획에 관심이 있으신 기획자/개발자가 참여해서 서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누었으면 합니다.

    PS> 블로그카페는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글을 카페에 올려서 의견을 고환하는 걸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참여하시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게시판을 통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수 있으니.. 서비스기획에 관심있으신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블로그카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올블로그에 회원가입 먼저 해야 하구요.. 카페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2007년 1월 23일 화요일

    네이버가 올블로그를 추월했다...


    오늘 내 블로그 리퍼러 통계를 보니까.. 드디어 네이버가 올블로그를 추월했다.

    네이버_내블로그 리퍼러 순위 1위 등극

    올블로그에 수집된 글이 네이버 검색에 노출된게 작년 가을 쯤으로 기억되는데,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경로에서 네이버가 1등이 되었다.
    일단 내가 관심있는 주제인 VoIP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올블로그에 주로 접속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는 주제인 듯인다. 올블로그는 주로 Web 2.0과 관련된 주제와 정치와 관련된
    글들이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는 듯 하다.
    네이버에서 내블로그로 들어오는 키워드는 "Skype"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올블로그에서는
    메인에 노출되지 않으면 태그나 검색 등을 통해서 들어오는 양이 미미한 것으로 파악된다.

    나는 향후에도 계속 VoIP관련 포스팅을 할 것이니까.. 올블로그가 네이버를 따라잡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PS> 요즘 다음과 Yahoo를 통해 들어오는 트래픽도 꽤 늘었는데.. 두 회사 모두 검색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는걸까?

    2007년 1월 21일 일요일

    네이버+올블로그+블로그=앵무새분양


    오늘 앵무새 분양을 완료했습니다.
    앵무새를 분양한다는 글을 올린 이후 정말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셨는데, 아래 키워드 통계에서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내블로그 키워드(0113-0120)

    저는 VoIP 관련 전문 블로그를 표방하고 있지만, 지난 일주일, 아니 몇 주 전부터 제 블로그로 들어오는 키워드 통계를 보면 "앵무새 분양"이 Skype, VoIP를 뛰어넘고 있었네요..

    올블로그에 등록된 글들이 네이버에 노출되면서부터 이런 현상이 나타났는데, 검색과 관련된 네이버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여튼 앵무새 분양은 완료되었고, 저는 제 블로그를 통해 VoIP와 관련된 좀 더 심도깊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다른 분께 오늘아침에 전달하기 전에 찍었던 앵무새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1월 9일 화요일

    웹 표준을 둘러싼 작은 논란 속의 나!!!

    요 며칠 사이에 내 블로그로 들어오는 리퍼러에 올블로그 CEO이신 하늘이님의
    블로그로부터 들어오는 것이 부쩍 늘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ceo.blogcocktail.com으로부터 들어온 리퍼러 수가
    250개를 돌파하고 있다.)

    Allblog와 Tattertools 사이에 낀 나

    처음 리퍼러를 발견했을 때도 해당 글을 찾아가서 읽어봤는데, 내가 관심있는 주제인 VoIP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내용이라.. 잘못 링크가 걸린 줄 알고 대수롭게 넘어갔다.
    최근에도 계속 들어오는 리퍼러에 너무 궁금해서 다시 한 번 해당 글을 천천히 살펴보는데,
    아뿔사 내가 쓴 글이 "사용자는 되려 우리에게 이야기하고"라는 링크에 걸려 있는 것이 아닌가?

    글 내용과 트랙백/댓글을 읽은 다음에야 겨우 사태 파악이 되었다. 일전에 내가 포스팅했던 글
    (올블로그는 태터 태그를 인식하지 못하는가?)가 올블로그와 태터툴즈 사이에 나름대로 일정한
    역할을 수행했던 것이다.

    내가 쓴 글의 요지는 태터툴즈를 이용하는 티스토리를 통해 글을 썼는데, 올블로그에 등록되는 걸
    보니까..내가 부여한 태그가 제대로 인식되지 못한다는 점을 발견해서 누군가가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었다. 물론 제목이 올블로그에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뉘앙스로 처리되어서 유감이다.

    나는 VoIP에 관심이 많고, 특히 웹 2.0 시대에 웹 서비스에 VoIP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무척
    관심이 많고.. 여기에 관련된 글을 많이 쓰고 있다.

    내가 관심이 있는 VoIP의 경우에도 표준을 둘러싼 논쟁이 심하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H.323이
    대세였는데.. 최근 들어 많은 밴더 및 사업자가 SIP로 급격히 이동 중이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인정하는
    표준이지만.. 가장 각광 받는 Skype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VoIP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로는
    표준 프로토콜이 아닌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P2P 기반의 사설 프로토콜을 이용하고 있다.

    VoIP에 대한 관심보다는 덜 하지만 나도 나름대로 Web2.0에 대해서 공부를 했고, 이해 정도가
    중간 이상은 된다고 생각했는데.. 나로 인해서 이런 논란이 벌어진 것 같아서 사실 좀 난처하다.

    VoIP는 전화와 인터넷(웹) 서비스 중 현재로서는 전화 쪽에 많이 치우쳐 있다. (최근들어 인터넷 쪽으로
    점점 확대해 가고 있는 중.) 전화는 벨이 발명한 이후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정말 정교하게 표준이
    확립되어 왔고.. VoIP 또한 기존 전화 프로토콜을 무시하고 진행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 SIP은 전화보다는 인터넷 프로토콜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아직 허술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솔루션 또는 장비를 개발하는 밴더가 정의해서 쓰는 프로토콜도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다른 밴더가 만든 솔루션 간에 연동이 필요한 경우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 시장 장악력으로 인해 판가름이 난다.

    웹으로 대표되는 인터넷의 역사는 전화에 비해서 일천하고, 특히 요즘 화두인 웹 2.0과 관련된 표준 논쟁이 뜨거운데..기본적인 표준이야 정의가 되어 있겠지만.. 이번에 논란이 된 Microformat과 같은 경우 전화/VoIP와 같이 결국 누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가에 의해서 표준으로 굳혀질 가능성이 클 것이다.

    Skype와 같이 VoIP 표준 프로토콜을 따르지 않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과, 이번 논쟁처럼
    큰 틀의 표준을 따르면서 좀 더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세부 프로토콜을 지키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분명 다를 것이다.

    올블로그와 테터툴즈는 우리 나라 웹 2.0을 선도하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양 측이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조정해 갈 수 있길 희망해 본다.

    나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내가 관심있는 VoIP를 웹 2.0 환경에 잘 적용하기 위해서 Web 2.0과 관련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저는 개발자 출신이 아니라.. 세부적인 문제를 공부하는게 좀 힘들거예요..)

    PS> 저는 웹표준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상세하게 알지 못합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고..표준 이해 정도에 대해서 심한 글을 남기지는 마시고,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2006년 12월 22일 금요일

    올블로그는 태터 태그를 인식하지 못하는가?

    요즘 올블로그에 수집되는 나의 글에 이상이 생겼다.
    나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분들도 이런 상황을 겪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내 블로그에 설정한 태그가 올블로그에 반영되지 않는 문제이다.


    tistory_tatter_tag

    위 그림은 내가 둥지를 틀고 있는 Tistory의 관리자 화면으로 태그를 입력한 것이다.
    아래 그림은 요즘 V2.3으로 업그레이된 올블로그가 자동으로 수집한 나의 포스트이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은 내가 Tistory(Tattertools)에서 태그로 지정한 항목이 올블로그의 카테고리란에
    들어가 있고..정작 태그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allblog_tag_error

    이 글은 내 블로그에서 VoIP Analysis라는 카테고리에 속해 있고, 실제 태그는 AbbeyPhone, ASP, SOAP,
    VoIP 등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게 올블로그에서는 모두 카테고리로 속해 버렸다.

    Tistory가 정식으로 오픈하면서 Tattertools 버전을 올렸다고 들었는데..
    이게 Tattertools의 업그레이드 버전에서 위와 같이 셋팅해서 보내는지..
    아니면 올블로그 업그레이드 버전에서 Tattertools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위와 같이 셋팅하는지
    알 방법이 없다.

    시기적으로 보면 올블로그가 업그레이드된 시점부터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짐작이 되는데,
    올블로그 관계자가 살펴보고 고쳐주시길 바란다.

    매번마다 올블로그에 들어가서 태그를 다시 추가하는데.. 너무 귀찮다.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2006년 9월 26일 화요일

    올블로그에 Top 블로거 선정 기념


    오늘 Skype에 대해서 포스팅한 글 때문에 올블로그의 일일 Top Blogger에 선정되었다.
    이전에 tatterhome에 세들어 살 때 올블로그의 실시간 인기 글에 선정된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영광이다.

    티스토리에 다시 둥지를 틀고.. 다시 한번 VoIP에 대한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일 평균 약 50명이 방문해 주는 아주 작은 사이트인데.. 오늘 오후 4시까지 벌써 400명에 육박하는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 번에 실시간 인기글에 선정되고 방문자 수가 늘어나면서.. 그 방문자 수를 유지하고자 포스팅도 많이 하고, 낚시성 제목으로 유인(?)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좀 더 알찬 내용으로 승부를 걸어야겠다.
    하지만, 내가 주제로 삼고 있는 "VoIP"라는 주제가 아직은 대중적이지 않아서 방문자수를 늘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