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맥월드 2008이 시작되었고 이 글이 쓰고 있는 동안 스티브잡스의 키노트가 진행 중이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키노트를 테크크런치에서 실시간 블로깅을 하고 있다는 점인데, 실시간으로 현재 진행 상황과 더불어 사진까지 올라오고 있다. 블로그의 힘이 대단한 것은 물론 무섭기까지 하다.
오늘 스티브잡스가 키노트를 통해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 레오파드
- 아이폰 : 5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Maps with locations, webclips, customizable home screens, SMS multiple people at once, chapters, subtitles, and language support in video, and lyrics support in audio
- 다음은 아이튠즈 영화 대여..
- 다음은 맥북에어(MacBook Air) 소개.. 세상에서 제일 얇은 노트북이라고 한다.
설마 아래 서류 봉투에 든 것이 노트북일 줄이야..
가격은 미국에서 1,799달러라고 한다. 한국에 수입되면 좀 더 비쌀 것인데 200만원 정도 하지 않을까?
맥북에어는 이미 애플 웹페이지에 상세한 내용이 공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키노트에 맞춰 웹페이지도 업데이트하는 센스를 발휘한 듯 하다. 치밀하다.
요즘 한창 노트북 지름신이 강림하려고 하는데.. 사진 속에 보이는 노트북의 모습이 너무 멋지다.
본 블로그 내 MacWorld2008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덧1> 다른 일 때문에 새벽까지 깨어 있다가 우연히 맥월드 2008의 키노트를 보게 되었는데, 국내에서도 실시간 블로깅을 하는 블로그가 있음을 발견했다. 예전에 스카이프 블로거 간담회 때 뵌 분인데.. 대단하다.
덧2> 스티브잡스의 키노트 전체를 볼 수 있는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크런치기어에 가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애플의 퀵타임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볼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8-01-16 14:30)
저도 전부터 노트북 갖고 싶었는데;
답글삭제가격대비 효용을 따졌을때 아직 확신이 안서서;;
trackback from: 별로 뽐뿌되지 않는 맥북 에어
답글삭제드디어 소문만 무성한던 새로운 맥북이 베일을 벗었군요. 어제밤 맥월드 보시느라 잠 설치신 분도 많으실듯(저는 그냥 잤습니다). 몇 년전부터 출시되었다 하면 며칠동안 뽐뿌에 몸살을 앓을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군요.
13.3인치에 전대미문의 무게인 1.36kg은 정말 대단합니다. 거기에 제일 두꺼운 부분은 1.9cm(상하판 포함)라는 것과 5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역시 훌륭합니다. 문제는 $1799의 가격(국내 시판 가격은 무...
예전 G3 mac 유저였던 경험자로서 MacBook Air는 커다란 매력이기는 하지만, 아이맥이 출시되었을때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답글삭제분명 세상에서 제일 얇은 노트북이라는 키컨셉을 가지고 있다는게
스티브잡스교의 신도들에게는 놀랄일이지만요
조만간 국내의 블로거들도 실시간으로 이런 소식들을 전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ㅜ.ㅠ
액정눌림현상같은건 어쩌죠?
답글삭제너무 얇아지면 키패드쪽에서의 압력도 무시 못할듯한데 말이죠
trackback from: 이거 하나면 이번 애플 맥월드 2008을 본 보람이 있습니다만....
답글삭제맥북 에어가 출시 되었습니다. http://www.apple.com/macbookair/ 광고부터 보세요~~!~!~ 아래는 사진입니다. 그냥 보고 느끼시면 됩니다..... 이런... (백업할려면 에어포트 익스트림 신모델- 타입캡슐-도 사야할듯.) 1.8 인치 하드가 아쉬울뿐.. TZ 와 더불어 가장 작고 얇은 노트북의 선봉이겠네요 1799 달러 입니다... 2주후 쉬핑.. (국내 가격은 HDD 버전이 199만, SSD 버전은 349만.. -미친겨....
얇다는 표현을 아주 잘 표현해 낸 키노트 군요.
답글삭제역시 스티브 잡스의 PT 능력은 정말이지...^L^
아참..그리고 좀 늦었지만, 100만 Hit 축하 드립니다.
답글삭제이벤트라도~ ^L^
백만원 이하라면 모를까 전혀 지름신이 안내리는군요. 유선랜 포트가 없다는 것, usb가 하나라는 것은 아쉽네요.
답글삭제아자씨는 프리젠테이션 하나는 정말 잘합니다. 타고 난 것 같아요.
답글삭제서류 봉투에서 노트북을 꺼내다니.. ㅋㅋ
trackback from: 애플,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맥북 에어 발표
답글삭제미국시각으로 2008년 1월 15일, 전 세계 애플 사용자들과 추종자들이 그동안의 소문에 대한 확인을 위해 밤을 새워가며 주목했던 ‘맥월드 엑스포’의 스티브 잡스 기조연설. 드디어 소문처럼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을 스티븐 잡스가 한 손에 살짝 올리고 등장했습니다. 모두가 탄성을 지르는 순간. 맥북 에어(Macbook Air) 주요 스펙 일단 노트북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부는 LED 백라이트 13.3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한국에서 정식 수입 판매 하게 된다면 300만원 가까이 할듯..;;
답글삭제각종 수수료 세금 프리미엄 등등..
각종 요금 더 붙어서 300만원 가까이 할듯..
예로 조립하면 50만원 뿐이 안하는 컴터도..
똑같은 사양인데도
삼성이나 LG에서 사면 100만원은 거져 넘어갑니다..
운영체제나 각종 소프트웨어 가격이 있다 헤도..
50만원 짜리가 200만원 가까이 가버리죠..;;
trackback from: 맥북 에어 발표..
답글삭제드디어 MacBook Air가 발표되었습니다.. 13.3인치 LED 와이드스크린 액정에.. Backlit이 들어간 키보드.. 거기에 멀티터치 트랙패드까지.. 두께는 두꺼운 부분이 0.76인치(1.9센티).. 얇은 부분은 0.16인치(4미리).. iSight도 내장이네요.. 1.8인치 80GB HDD 내장.. 옵션으로 64GB SSD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프로세서는 1.6GHz(1.8GHz 옵션) 코어2듀오라고 하는군요.. 무게는 3파운드(1.36K..
병국님은 노트북도 조립하셔서 쓰십니까....
답글삭제당연히 운영체제랑 소프트는 돈주고 쓰는게 정상인겁니다..
국내 애플스토어에도 나왔습니다..
답글삭제기본 사양이 199만원...
ssd 적용하면.. 349만원이네요..
ssd 적용하면 확실히 가격이 후덜덜 하군요..
trackback from: [맥월드 2008] 맥북 에어(MacBook Air) 샅샅이 살펴보기
답글삭제Mac Book Air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큰? 맥북 에어. 샅샅이 살펴보자.
...
trackback from: 2008 애플 키노트 정리
답글삭제오늘 새벽에 애플 키노트가 있었습니다 어제 너무 잘놀아서 피곤해서 7시에 잠들어서 보지 못했군요ㅠㅠ 어쨌든 아침에 다시 일어나 apple.com에서 키노트를 봤습니다 2008애플 키노트 정리! 1TB백업머신 애플 타임캡슐의 등장! 설마 이것을 땅속에 묻는 사람은 없겠죠? 에어포트 익스트림의 역할도 해준답니다(802.11n) 맥이 많아도 타임캡슐은 하나 여기서 잡스가 말실수를 하죠;; 어쨌든 저렴한(?)가격에 사람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집니다 이어서 좀..
지름신이 강림하는 오싹한 느낌이 듭니다.
답글삭제ㅠㅠㅠㅠ
역시애플사.
답글삭제trackback from: [동영상] Macworld 2008 Keynote by Steve Jobs
답글삭제Macworld 2008 Keynote by Steve Jobs Opening, the 1st thing Leopard, the 2nd thing iPhone the 3rd thing iTunes Movie Rentals (1/2) the 3rd thing iTunes Movie Rentals (2/2) the 4th thing MacBook Air (2/2) the 4th thing MacBook Air (2/2)
trackback from: 세상에서 가장 얇은 Apple MacBook Air + 맥월드 Keynote by Steve Jobs
답글삭제[03:28] 4th MacBook Air : "The World's Thinnest Notebook" Apple.com에 등장! 자 그리고 그 쓰러지는 광고입니다. 그리고 Guided Tour 그리고 한국가격이 떴습니다. 199 / 349 만원 이렇게 키노트가 끝이 나는군요. 이번 키노트는 루머 적중율로 따지면 사상 최고를 자랑하는 듯하니다. 그렇지만 너무 멋지군요. 자자... 다들 지르실꺼죠? (전 당근 지릅니다!) [03:28] 4th MacB..
실시간 블로깅은 많은 분들이 어제 했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한명이였구요. :) irc가 역시 가장 빨랐고... macrumors이외에는 서버들이 다들 죽어나더군요. 잼있었습니다. 간만에 버닝이였어요.
답글삭제trackback from: 맥북에어와 타임캡슐, Air의 진정한 의미
답글삭제오늘 오전 2시. 전 세계 사람들이 기다리던 맥월드 2008이 있었다. 이미 왠만한 사람들은 맥북 에어에 대한 얘기를 듣고 보고 흥분했을 것이다. 물론 왠만한 사람들에 나도 포함된다. 정말 디자인하면 전 세계에서 애플을 따라올 회사가 과연 몇이나 될 지 궁금하다. 너무 얇아서 부러지는 것 아니냐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우려도 있지만, 얇은 바디와 매끄러운 표면을 보면 섹시하다는 말이 딱이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노트북 두께에 대한 상식이 있는..
trackback from: 맥북에어 액세서리 추가하면 가격 어마어마하다.
답글삭제액세서리 추가비용 알면 놀랄 것~! 애플 맥월드(Macworld)에서 공개된 맥북에어(Mac Air), 이름만큼이나 13.3인치의 LCD를 탑재하고도1.36kg로 매우 가볍다. 공개되자마자 수많은 블로거들이 맥북에어에 대한 포스팅을 뿌려대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맥북에어를 구입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 현재 애플스토어 코리아에서 구입 가능하며 제품 준비 시간은 2~3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맥북에어..
trackback from: 조던의 에어쇼, 잡스의 에어쇼
답글삭제농구 격언에 '센터는 감독을 즐겁게 하고 가드는 관중을 즐겁게 한다'는 말이 있다. 화려한 개인기로 무장한 가드들보다는 골밑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센터들이 훨씬 더 실속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미국 프로농구(NBA)에서는 오랜 기간 장신센터들이 득세했다. 빌 러셀, 카림 압둘 자바 같은 센터들은 팀에 우승 반지를 선사하면서 감독들을 즐겁게 했다. 1980년대 중반 마이클 조던이 등장하기 전까지 NBA는 '센터들의 시대'였다. 1984년 NBA에..
키노트 내용중 첫번째는. 레오파드 라기 보다는, 타임캡슐이 더 나을 듯 한데요. ^ ^ 외장하드 인데, 타임머신 백업을 위한 외장하드 그것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500GB 299$이었고, 1TB 제품은 500$ 근처 였던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좋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trackback from: Apple Macworld booth tour
답글삭제Apple's Macworld 2008 booth is naturally gargantuan this year, but practically empty -- that is, if you don't count the teeming hordes of people surrounding the MacBook Air table and watching the presentations on the big screen. Apple only has its new p..
trackback from: Apple Mackbook Air is world's Thinnest notebook, Looks Absolutely amazing
답글삭제It's real. The fabled MacBook Air actually exists. It's ultra-thin, can have a normal hard drive or a solid state one and, except for a couple ports, it's all about wireless connectivity. It's a stunning .16 inches thick at the bottom and .76 inches on..
trackback from: 맥북 에어 공개, 노트북 정말 노트북(notebook) 됐다.
답글삭제애플社의 스티브잡스가 또 일을 냈다. 아이폰으로 전세계 40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스티브잡스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맥북 에어'를 공개했다. 맥월드 2008에서 공개된 맥북은 2cm(1.93cm)도 안되는 두께와 1.36kg의 무게를 자랑한다. 맥북의 세부스팩을 보면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에 2GB DDR2 메모리와 80GB의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있다. LCD의 크기는 13인치이며 가격은 한화로 약 170만원이다. 또한 DVD 드라이브를..
4년된 내 노트북도 서류봉투에 들어간다. 그냥 애플거라면 환장 하는 넘들 좀 한심하다. 예전에 아이팟도 그렇고 무조건 애플 이라면 환장하는 넘들 보면, 정말 '한국인' 스럽다. 인터넷좀 할 줄 아는 한국인들에게 애플이란 존재는, 전자제품 선택시 무조건 '삼성' 하는 것과 똑같다. 아이팟은 그저 그런 기능이지만 디자인이라도 조금 특이했지. 이건 뭐. 제품을 사는게 아니라, 마케팅을 사는게지.
답글삭제trackback from: MacBook Air, 다 좋다~! 근데 이건 뭔가 아니다~!!
답글삭제어제 있었던 MacWorld Keynote에서 발표된 맥북 에어.. The Air가 결국엔 MacBook Air로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또 한번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만.. 하루가 지났으니 좀 더 마음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맥월드가 있기 몇일 전.. the air는 MacBook Air 일 것이라는 루머가 갑자기 터져나왔었습니다.. 이유는 맥월드가 열리는 행사장에 걸린 배너에 있는 the air가 무엇을..
@Corean - 2008/01/16 18:20
답글삭제왜 애플을 사느냐. 디자인이 더 좋기 때문이야. 우리나라 사람들이(특히 중년 아줌마들에 해당하는 문제겠지) 가전제품 살 때 무조건 삼성 찾는 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의 일이란다. 조금 특이했지? 조금 특이한 정도라서 삼성이 그렇게 따라하고 난리일까?
@Energizer Jinmi - 2008/01/16 10:08
답글삭제가격 대비 효능은 좀 떨어지는 듯 합니다. 애플 제품을 굉장히 좋아하거나.. 혁신적인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이 구매하지 않을까 하는데..모르겠네요..
@감정은행 - 2008/01/16 10:16
답글삭제저도 우연히 봤는데.. 국내에도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놀랐습니다.
@꼬마늑대 - 2008/01/16 10:47
답글삭제사실 너무 얇아서 걱정이 됩니다. 다른 분들이 직접 써 보고 리뷰 올리겠죠..
@도전중 - 2008/01/16 11:17
답글삭제정말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뛰어납니다.
@도전중 - 2008/01/16 11:18
답글삭제앗! 100만에 육박했을 때도 미리 알려 주시더니.. 역시 도전중님 밖에 없습니다.^^ 100만을 기념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 여러 가지 일도 많고, 다른 포스팅꺼리도 쏟아져 나오고.. 내일 중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여러 가지 각오와 계획도 밝히고 아주 미약한 선물도 있을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엔김치 - 2008/01/16 17:27
답글삭제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Dreaming - 2008/01/16 13:45
답글삭제저도 키노트하는 동안 깨 있으면서.. 우연찮은 기회에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걸 목격했는데..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님도 하셨다고 하니.. 정말 존경스러운데요..
trackback from: '무선'이라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도하는 맥북 에어
답글삭제어제 새벽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를 듣고 난 뒤 잠을 청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얼마나 많은 이들이 맥북 에어에 대한 찬양가를 부르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더랬다. 지난해보다 소문은 풍성했는데, 그나마 가장 맛있게 먹을 만한 음식이라고는 맥북 에어 뿐이었는지라 다른 이들은 어떤 생각과 평가를 내렸을지 너무나 궁금하던 차였다.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여기저기 기웃거렸을 때 맥북 에어에 대한 이야기로 이미 도배질 된 블로고스피어를 봤을 때에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