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Skype)는 올해 CES에서 인텔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인터넷단말(MID:Mobile Internet Devices)에 스카이프의 인터넷전화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에서 추진하고 있는 MID는 저전력 프로세서와 칩셋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요즘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울트라모바일피씨(UMPC)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프는 인텔의 모바일인터넷단말(MID)를 가진 고객이 이동 중일 때에도 스카이프의 음성 및 영상 통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Intel Mobile Internet Devices by Skype Blog)
MID 자체가 리눅스 기반이니까 리눅스용 Skype 를 조금만 바꾸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답글삭제이러다가 전화기라는 개념이 없어지겠군요...
답글삭제주변의 아무 기기에서나 통화할 수 있으니,
통화만 할 수 있는 전화기라는 것은 퇴출되어 버리는..
@나이츠.N - 2008/01/13 21:34
답글삭제그럴 것 같습니다. 노키아 N810용 스카이프 프로그램을 써도 될 것 같은데.. MID전용 스카이프 버전을 따로 만들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열린하늘 - 2008/01/14 09:22
답글삭제이동전화에서 VoIP가 가능한 것을 Mobile VoIP라 정의하고자 했는데.. 요즘 스카이프 행보를 보면 이동기기 전체로 확대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근데.. 정작 이동전화 단말기에서 쓸 수 있는 스카이프는 없어요.. P2P 땜시 웬만한 이동전화에서는 스카이프를 쓸 수 없다고 하니.. 좀 아이러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