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 참가한 아이페보(IPEVO)가 스카이프용 데스크탑폰인 솔로(Solo)에 와이파이(WiFi) 기능을 선보였다. 솔로(Solo)는 PC에 연결하지 않고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폰이며, 스카이프가 옥션을 통해 국내 하드웨어 인터넷폰 시장에 본격 진출(한국 스카이프, 정말 자신있는가?)할 때 전략적으로 이용하겠다고 발표한 폰이기도 하다. 솔로(Solo)는 PC에 연결하지 않고 인터넷선을 직접 꽂아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PC가 꺼져 있어도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WiFi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집 또는 회사에서 선 연결 없이 자유롭게 이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추가된 셈이다. 2.4인치의 제법 큰 LCD를 장착하고 있고, 스피커폰 기능도 있어서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와이파이를 통해 이동성을 확보했지만,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일반전화와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집이나 회사에서 들고 다니면서 이용할 수는 없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놓아두고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페보는 솔로(Solo) 외에도 스카이프를 지원하는 다양한 단말을 갖추고 있다. USB 타입의 Free1, Free2, USB 타입으로 회의통화가 가능한 Trio, 그리고 회의통화 전용 단말인 Xing(아래 그림 참조)도 있다.
(그림 출처 : IPEVO 홈페이지)
CES에 출품된 VoIP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잘보고 갑니다.
답글삭제사람들에게 점점 편리해지는건지요.
시대가 급속도로 발전을하니
이제는 눈만뜨면 새로운것이군요.
아이페보 단말기는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답글삭제처음 본게 USB 로 연결되는 제품이었던걸로 생각나는데, 이렇게 다양한 제품군을 구비했군요..
trackback from: CES 2008 둘러보기 - 첫번째날
답글삭제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있는 CES 2008에 다녀온 베로니카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의 원본같습니다. 상당히 기네요. 즐감하세요 ^^
@만년지기 우근 - 2008/01/11 23:52
답글삭제정말 편리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Nights - 2008/01/12 01:00
답글삭제USB 제품군으로 보신 것은 Free1, Free2인 것 같은데요.. 솔로 제품도 있고.. 회의통화 제품도 있습니다.
IPEVO 제품중 Free1과 스피커폰기능을 가지고 있는 TRIO, 이렇게 2가지 제품을 사용중입니다만, 겉으로 보는 이쁜디자인과는 전혀 반대로 Vista Driver 지원미비등 실제 Customer Support는 x판인 회사입니다. 대만에 본사가 있는데 Vista Driver 문의하는 메일을 수십통도 넘게 1년간 보내서 항의하였으나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관하더군요. 지금 홈피에 올라와있는 Vista지원드라이버 또한 베타버전으로 거의 사용을 못할 정도입니다. 빛좋은 개살구란 말이 그야말로 딱 어울리는 회사입니다.
답글삭제@URBANUS - 2008/01/14 23:18
답글삭제실상이 이렇다면 문제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