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www.ncsoft.com)의 오픈마루스튜디오에서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 형광펜 ‘레몬펜(www.lemonpen.com)’이 블로그 전문 사이트 ‘이글루스(www.egloos.com)’와 만났다.
레몬펜은 책에 형광펜으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고, 메모하듯이 인터넷 어느 페이지에서나 형광펜을 칠하고, 메모 및 댓글을 달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로 지난 1월 오픈, 현재 공개테스트 단계에 있다.
이번 이글루스와의 만남은 지난 2월 다음의 블로그전문 사이트 ‘티스토리’와의 제휴 체결에 이은 두 번째 블로그 연계 프로모션으로, 이글루스에 레몬펜이 적용되면 블로그 주인과 비회원 방문객은 물론, 방문객과 방문객 간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레몬펜 회원인 경우 이글루스 블로그를 방문해서 아주 간단하게 댓글을 남길 수도 있게 된 것이다. 물론 레몬펜 회원이 아니더라도 글을 남길 수도 있지만.. 레몬펜 회원으로 남긴 댓글은 레몬펜 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까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몬펜은 이글루스 부가기능 페이지에서 클릭 한번으로 간단히 설치되며, 레몬펜을 설치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레몬펜 USB/쿠션/대형 포스트 등을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픈마루스튜디오 김범준 실장은 “기존의 블로그 댓글 커뮤니케이션 외 다양한 차원의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블로그 서비스들과 제휴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레몬펜을 적용되는 블로그가 많아질수록 레몬펜의 위력이 더욱 커질 것 같은데.. 다음에는 어느 블로그에 적용될지 벌써 기대된다.
레몬펜은 최근 회원이 아닌 비회원도 글을 쓸 수 있는 기능과 레몬펜으로 남긴 글을 항상 펼쳐 놓는 고정핀 기능을 제공하는데, 고정핀을 블로그 댓글 위치에 블로그 댓글 시스템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아래 적용해 놓았으니 댓글 많이 남겨 주시길...
구글...블로그는 서비스가 영~ 꽝
답글삭제오호.. 레몬팬이라... 참 굿 아이디어네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