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과 공유의 위력은 어디까지일까? 미국에 사는 한 사람이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인 트위터(Twitter)를 이용해서 거실의 전구를 켜고 꺼는 것을 시연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자. 일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있어야 하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에 연결된 노트북, 물론 노트북에는 트위터가 떠 있어야 한다. 전구를 꺼거나 켜는 것은 간단한데, 자신의 휴대폰에서 트위터로 메시지만 보내면 된다.
홈오토메이션은 iLink INSTEON software (http://www.bobsplace.com/ilinks)를 이용하고 트위터가 공개한 API를 이용해서 아래 동영상과 같이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을 고안한 사람은 향후 듀크 대학의 스마트홈 프로젝트에 대규모로 적용해 보고 싶은 포부를 밝혔다고 하는데..
API를 공개해 놓으면.. 개발자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누군가가 만드는구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가 홈오토메이션에 활용되다니 놀랍다.
IRC의 스크립트로 시스템종료를 하는게 신기하던게 엇그제같은데,
답글삭제이제는 불도 끄네요.. 대단!
@RaXteD - 2008/05/20 23:04
답글삭제제가 개발자(엔지니어)가 아니라.. IRC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여튼 대단합니다. ^^
trackback from: 생활속으로 들어온 첨단 보안 이야기
답글삭제얼마 전 사촌누나와 간만에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초등학생 딸을 두고 있는 누나는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범죄로부터 가족들을 지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고 걱정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최근에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범죄로부터 딸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무척 알고 싶어하더군요. 사회활동을 병행하면서 가족의 생활 및 안전까지 신경써야 하는 워킹맘은 이 시대의 진정한 슈퍼우먼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저는 보안..
이거 꽤 유용할 것 같은데요? 자기전에 누워서 트위터하고 있으면 일어나기 영 귀찮은데 이제 안일어나도 되겠군요. 저같은 귀차니스트들에게 희소식인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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