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Skype)에서 아주 흥미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는 스카이프 유목민(Skype Nomad)라고 하는데, 33일 동안 쉬지 않고 15개국을 여행하는 것인데 스카이프의 모바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프는 최근 자바가 지원되는 일반 휴대전화에서 스카이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kype for your Mobile을 오픈하는 등 모바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스카이프는 작년에 출시한 3스카이프폰을 비롯해서 소니 PSP와 Mylo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등 모바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시드니 출신으로 현재 런던에서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는 26살의 레베카 캠벨이라는 여성이다. 레베카는 3스카이프폰 서비스가 가능한 유럽을 중심으로 중국, 홍콩 등을 여행하게 되며 자신의 고향인 호주에도 들러 유럽에 있는 친구들과 스카이프 고화질 화상통화를 즐길 예정이다. 미국과 알라스카에도 가는 일정인데, 여기는 3스카이프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는 스카이프폰을 통해 연락을 한다고 한다. 자세한 여정은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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